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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88992327664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8-07-15
책 소개
목차
1.민족의 슬픔
1.한나라 한 민족
2.한반도의 분단
3.6.25 전쟁과 휴전
2.자연과 국가 환경
1.자연 환경
2.인구와 행정 구역
3.북한을 상징하는 것들
3.정치와 국가 체계
1.정당
2.행정부
3.입법부
4.사법부
4.주민생활
1.의식주생활
2.농어촌생활
3.직장생활
5.가정과 풍습
1.결혼관과 의식
2.친족과 이웃
3.관혼상제
6.교육 제도
1.교육 정책
2.초등 교육
3.중등 교육
4.고등 교육
7.건강생활과 종교
1.체육 활동
2.의료 활동
3.종교 활동
8.명절과 언어
1.국가 명절
2.민속 명절
3.문화어와 어휘정리
9.경제 활동
1.북한 경제의 현실
2.경제관리개선조치
10.교통과 관광
1.교통 수단
2.철도와 도로
3.관광
11.언론과 출판
1.언론의 사명
2.신문
3.방송
4.출판
12.집단주의와 문화 예술
1.집단주의 사회
2.문화 예술
3.문학과 음악,미술
13.선군정치와 군대
1.조선 인민군
2.군사 조직과 제도
3.군사력과 군수 산업
4.전략 무기 개발
14.통일로 가는 길
1.통일의 꿈
2.교류 협력
3.북한 이탈 현상
저자소개
책속에서
북한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설날로, 음력 새해 첫날을 음력설로 구분해 부른다. 북한은 음력설을 봉건 잔재의 요소로 규정해 없애 버렸다가 1989년 단오 등과 함께 민속 명절로 부활시켰다.
음력 설날은 휴식을 하는 대신 가까운 일요일에 보충 근무를 해야 하므로 사실상 휴식일의 의미도 없고, 국가에서 쌀이나 술, 고기 등도 배급하지 않으며, 가정에서 만두나 떡 같은 설음식을 따로 만들어 먹지도 않았다.
그러나 2003년 들어 가장 큰 변화는 정책적으로 음력설을 큰 명절로 쇠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북한의 방송 매체에서는 "올해부터 북한에서 양력설보다 음력설을 기본설 명절로 쇠게 되었는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전통적인 민속 명절을 크게 쇠기 위한 국가적 조치가 취해지고, 설날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가 휴일로 정해졌다."고 방송하였다. (139쪽, '2. 민속 명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