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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고종황제

이경 고종황제

(조선의 마지막 승부사)

이상각 (지은이)
  |  
추수밭(청림출판)
2008-08-1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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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이경 고종황제

책 정보

· 제목 : 이경 고종황제 (조선의 마지막 승부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92355322
· 쪽수 : 375쪽

책 소개

고종황제를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영민한 군왕이자 이이제이의 외교 전략으로 열강의 노림수를 피하면서 국체를 보존한 노련한 승부사로 그린다.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국정의 주도권을 되찾고 근대국가로서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는가 등의 모습을 보인다.

목차

프롤로그-대한제국이 고종이다

제1부 아버지의 시대
썩은 나라를 되살려라-흥선대원군의 등장
모든 길은 부국강병으로 통한다-서원 철폐와 경복궁 중건
개항의 빌미를 주지 말라-열강과의 조우
양이와의 화친은 곧 매국이다-신미양요에서 척화비까지

제2부 내가 조선의 주인이다
정치 일선에 나서다-고종의 친정
조선의 빗장을 풀어라-강화도조약
세계와 소통하라-수신사, 영선사 파견
개화만이 살 길이다-개화의 선각자들
소용돌이치는 정국-임오군란
선진 문물을 배우자-보빙사 파견
조선을 송두리째 바꾸자-개화파의 활약
두 번째 시련 -갑신정변
이이제이의 비책을 찾아라-고뇌하는 고종

제3부 끓어오르는 땅
사람이 곧 하늘이다-동학농민전쟁
소용돌이치는 한반도-청일전쟁
깨어진 민중의 나라-공주 전투
가혹한 이별-을미사변

제4부 대한제국의 꿈
극적인 승부수-아관파천
황제의 나라를 만들자-대한제국의 성립
이 땅에 민주주의를 허하라-독립협회와의 마찰
이것이 나의 개혁이다-광무개혁
근대화의 기초 세우기-서울 도시개조사업

제5부 대한독립만세
러일전쟁의 쓰나미-대한제국의 최후
끈질긴 투쟁-헤이그 밀사
조선이여, 분기하라-군대 해산과 정미의병
다시 등불을 켜며-황제 잠들다

에필로그_고종, 누구인가?
덧붙이는 말_고종의 가계
주석 / 참고자료 / 사진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상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저술가. 소설, 동화, 자기계발, 인문, 항공,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저서 및 편역서로 《악동시대》, 《성채》, 《모쿠소관 전기》, 《삼십육계-성공의 법칙》, 《전국책 화술책》, 《마음을 열어주는 명심보감 이야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조선팔천》, 《조선노비열전》, 《나도 조선의 백성이라고》, 《효명세자》, 《이산 정조대왕》, 《이도 세종대왕》, 《이경 고종황제》, 《한글만세,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 《대한민국항공사》, 《중국여자전》, 《조선 침공》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내가 먼저 상투를 자르겠다. 앞으로 두루마기를 입지 않고 망건을 쓰지 않겠다.”
이때 고종은 제일 먼저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병하에게 맡겼다. 왕세자의 머리카락은 유길준이 직접 잘랐다. 고종이 단발령에 앞장선 것은 철저하게 친일각료들에게 고개를 숙임으로써 경계심을 늦추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기대했던 미국 공사관으로의 탈출이 저지됨으로써 더욱 궁지에 몰렸던 고종은 은밀히 러시아 공사관으로의 탈출을 모의하고 있었던 것이다. (220쪽)


지금이야말로 고종이 왕권을 회복하고 독자적으로 개혁을 주도할 절호의 기회였다. 그 열쇠는 칭제건원, 곧 국왕 고종이 황제가 되고 제후국 조선을 황국으로 격상시켜 새 역사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240쪽)


2월 8일 일본군은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고 서울에 입성했다.
“아아,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나는 또다시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하는가.”
고종은 한숨을 쉬었다. 그때부터 고종은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방의 수령들에게 공문을 보내 일본군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면서 고종은 연해주에서 의병 활동을 하고 있던 이범윤에게 밀지를 보내 러시아와 힘을 합쳐 일본군을 격퇴하라고 종용했다. (2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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