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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20대, 사기史記에 길을 묻다

꿈꾸는 20대, 사기史記에 길을 묻다

사마천 (지은이), 이수광 (엮은이), 이도헌 (그림)
추수밭(청림출판)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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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20대, 사기史記에 길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꾸는 20대, 사기史記에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235556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0-05-07

책 소개

변화무쌍한 불안한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가치가 절실하다. 이에 역사의 지혜를 되살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수광 선생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지혜서 『사기』에서 젊은 세대가 평생 올곧게 간직해야 할 가치와 지혜를 담은 이야기를 골라 쉽게 풀어 썼다. 이 책은 2천 년 세월을 앞서서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의 꿈과 미래를 톺아보는 책이 될 것이다.

목차

글머리에 -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역사 배경 - 동양 고전의 정수 <사기열전>과 중국 고대 역사

1장 꿈꾸는 20대, 내 인생의 사람 만들기

그 어떤 지위보다 사람이 중하다
덕을 위해 왕위마저 버린, 백이와 숙제

문경지교의 사귐은 위기도 기회로 만든다
강대한 조나라를 만든 재상과 장군, 인상여와 염파

인재를 사귐에 귀천을 따지지 마라
3천 명의 식객을 거느린 전국시대 사공자, 맹상군

나를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있는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자객, 전제

나의 뜻을 전파할 사람을 키워라
시공을 초월한 성인군자, 공자


2장 꿈꾸는 20대, 내 안의 열정 깨우기

마지막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다
아버지와 형의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오자서

몸의 불편함이 열정을 포기하게 할 수는 없다
앉은뱅이의 몸으로 재상의 자리에 오른, 범수

처지는 궁핍해도 열정은 크게 가져라
미천한 관리에서 통일 진나라의 승상이 된, 이사

한번 마음먹은 일에 결코 후회는 없다
진시황의 간담을 서늘케 한 자객, 형가

백년의 삶도 짧고 강렬하게 살아라
청년 용장, 곽거병

3장 꿈꾸는 20대, 신념에 충실하기

내 인생의 가장 강렬한 에너지, 신념
모래를 품고 강으로 뛰어든 충직한 시인, 굴원

동서고금의 가장 위대한 신념은 사랑!
2천 년 세월을 울리는 사랑의 주인공, 사마상여

젊은 날의 치욕은 큰 인생을 위한 밑거름이다
한나라를 통일하고도 결국 토사구팽을 당한, 한신

큰일을 이루려면 최소한 10년은 준비하라
한무제의 흉노 정벌 정책을 실현한 장군, 위청

포기와 성공은 신념의 차이에서 갈린다
궁형의 치욕을 견뎌내고 《사기》를 집필한 역사학자, 사마천


4장 꿈꾸는 20대, 타인의 마음 다루기

모든 성공의 길은 용인用人으로 통한다
춘추전국시대 최고의 지략가, 관중

먼저 경쟁자의 마음을 읽어라
복숭아 두 개로 세 명의 장수를 죽인 천재 재상, 안평중

크든 작든 세상사는 심리전이다
심리전으로 제나라를 되찾은 지장, 전단

소(小)를 취하여 대(大)를 이루는 지혜
진시황의 마음을 읽고 현명하게 대업을 이룬 장군, 왕전

권모술수에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
삼천갑자의 전설, 동방삭


5장 꿈꾸는 20대, 내 인생의 원칙 세우기

첫 원칙이 미래를 좌우한다
《손자병법》을 완성한 춘추전국시대 최고의 군사전략가, 손자

원칙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춘추시대 ‘법가’의 정통을 세운, 위앙

다른 사람의 불평불만을 두려워하지 마라
‘대쪽 법관’의 대명사, 장탕

원칙에도 원칙이 있다
나라와 자식 사이에서 고뇌한 비운의 장군, 악양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남과 다른 생각으로 부를 모은 거상, 임공


6장 꿈꾸는 20대, 나만의 자신감 단련하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앉은뱅이가 되어 통쾌한 복수를 성공한, 손빈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며 공부하다
천하를 말로 조롱한 유세객, 소진

나보다 더 뛰어난 명의는 없다
‘죽은 사람도 일어나게 한’ 전설의 명의, 편작

기회를 포착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힘
역사상 가장 간 큰 장사꾼, 여불위

비록 시작은 미미하나 꿈은 크게 가져라
가난뱅이 서생에서 중국 최고의 부자가 된, 의돈

부록 - 주요 사기 연보

저자소개

사마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의 성인 ‘사성史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지금의 샨시성陝西省 한청시韓城市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교육 아래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어나갔다. 스무 살 때는 아버지의 권유로 약 3년에 걸쳐 천하의 역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팩트의 진실성과 그에 함축되어 있는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보를 실천으로 옮겼다. 이때의 경험은 3천 년에 걸친 방대한 역사서 《사기》의 출로를 모색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20대 중후반 예비관료인 낭중郎中으로 선발되어 궁중에 들어와 당대의 숱한 인재들과 교류하는 한편 황제 무제武帝를 지근에서 모셨다. 36세 때 아버지 사마담이 세상을 떠나자 3년 상을 치른 후 38세 때인 기원전 10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부 문서와 기록을 책임지는 태사령太史令이 되었다(이해에 고조선이 멸망했다). 마흔이 넘으면서 사마천은 아버지 대부터 수집해놓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저술하 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원전 98년 젊은 장수 이릉李陵을 변호하다가 황제의 처남이자 장군인 이광리李廣利를 무고했다는 죄목으로 옥에 갇혔다. 상황은 악화되어 반역죄에 몰려 사형이 선고되 었고, 사마천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역사서를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자청하여 죽음을 면했다. 50세 무렵 감옥에서 풀려난 사마천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처절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사서 저술에 몰두했다. 약 3년에 걸친 옥살이와 궁형은 역사서의 방향과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사마천은 이 수모와 고독 속에서 인간과 세상, 권력과 권력자, 인간의 본질에 대해 철저하게 숙고하는 한편,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가?’와 같은 근원적 의문을 던지며 3천 년 통사를 완성했다. 이로써 《사기》는 역사에서 인간의 역할을 누구보다 깊게 통찰한 인류 최고의 역사서로 거듭날 수 있었다. 궁형은 사마천 개인에게는 더할 수 없는 불행이었지만 인류에게는 비할 데 없는 값진 선물로 남은 ‘역설적 악역’이었다. 궁형으로 인한 수염 없는 그의 초상화가 그 의미를 일깨운다. 한편 사마천의 죽음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병사, 자살, 행방불명, 처형 등 여러 설이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맴돌고 있다. 사가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해를 대략 기원전 90년 무렵으로 추정한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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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도의문화저작상) 수상을 시작으로 그 후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상 당선,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 작품으로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어떤 얼굴》《그 밤은 길었다》《버섯구름》, 그리고 장편 《나는 조선의 국모다》《유유한 푸른 하늘아》《초원의 제국》《소설 미아리》《왕을 움직인 소녀 차랑》《천년의 향기》《신의 이제마》《왕의 여자 개시》《그 밤은 길었다》《실미도》《조선 명탐정 정약용》《무사 백동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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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헌 (그림)    정보 더보기
1966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하여, 오세영 선생님 문하로 만화계에 입문하였다. 그 후, <살수쌍졸>, <필승>, <난타신검> 등의 만화를 발표하였고, <군림천하>, <투자전략 병법 36계>, <그녀의 시간표>, <크레이지 게임> 등 여러 편의 신문 삽화를 그렸다. 현재는 국내외 커버 일러스트 작가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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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마천은 <사기열전>에서 “최선의 지도자는 백성의 마음에 따라 다스리고, 차선의 지도자는 이익을 미끼로 백성을 다스리고, 보통의 지도자는 도덕으로 백성을 설교하여 다스리고, 최악의 지도자는 형벌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스리고, 최하의 지도자는 백성과 다투면서 다스린다”라고 설파했다. 백성과 논쟁을 일삼는 지도자를 폭군보다 더 나쁘다고 본 것이다. 우리 시대의 지도자들을 사마천의 잣대로 비교하면 한결 평가하기가 쉬울 것이다.


공자는 애제자 자로가 죽은 뒤에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공자의 나이도 어느덧 73세였다. 노나라 추읍에서 태어나 성인으로 칭송을 받고, 현실 정치에 참여했으나 뜻을 이룰 수 없자 자신의 이상을 실천할 나라를 찾기 위해 천하를 주유했다. 정나라에서는 상갓집 개라는 오명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천하를 표랑하면서 대도(大道)가 무엇인지 깨우쳤다. 그리하여 노나라로 돌아와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육경을 집필했다. 뜻을 세우는 것만큼, 나의 뜻을 전파할 사람을 키우는 것도 중요함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그 덕분에 그의 학문과 사상은 맹자에 이르러 더욱 빛을 발했으며, 이에 후세 사람들은 유교 사상을 공맹지도(孔孟之道)라고까지 불렀다.


이사는 어느 날 군(軍)의 측간에 들어갔다가 쥐들이 오물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쥐들은 사람이나 개가 접근하면 소스라쳐 놀라서 달아났다. 이사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창고에 일을 보러 갔다. 창고에도 쥐들이 있었는데, 그 쥐들은 개나 사람이 접근하지 않아 마음대로 곡식을 먹고 있었다.
“변소에 있는 놈이나 창고에 있는 놈이나 다 같은 쥐새끼인데 한쪽은 늘 사람이나 개가 접근을 할까봐 두려워하고 한쪽은 아무 근심 없이 곡식을 먹는구나.”
이사는 창고와 변소에 있는 쥐들을 비교하고 크게 깨달았다.
“인간이 현자(賢者)가 되고 우자(愚者)가 되는 것은 저 쥐새끼와 같은 것이다. 몸을 의탁하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귀천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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