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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언어습관)

공규택 (지은이)
추수밭(청림출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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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이 예쁜 아이 말이 거친 아이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언어습관)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235575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1-10-21

책 소개

국어교사이자 일곱 살 아들의 아빠인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부모로서의 경험을 모두 담아 자녀를 '말이 예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언어습관이 아이의 성품은 물론 공부와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부모가 아이의 말버릇을 잘 살펴보고 바로잡아 줘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_말이 예쁜 아이로 키우는 우리말 예절

1장 문득 아이의 말버릇이 걱정스러워질 때
‘열나’, ‘졸라’가 입에 붙은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유행어 따라 하는 아이, 방치하면 생각 없는 아이 된다
약인가, 독인가? 텔레비전과 인터넷의 두 얼굴
‘헐’ 한 마디로 모든 감정을 뭉뚱그리는 아이들
영어 단어 섞어 쓴다고 영어 실력이 좋아질까?
‘소시’? ‘안여돼’?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줄임말
‘짜증 나’와 ‘좋아요’밖에 모르는 아이의 표현력은?

2장 어릴 적 언어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말은 우리 아이가 살아갈 든든한 집이다
우리말을 잘하는 아이가 관찰력도 좋다
잘 물을 줄 아는 아이가 사회성이 높다
언어 능력에도 성장판이 있다
영어만 잘하는 ‘잉글리시 앵무새’로 키울 것인가?
띄어쓰기 하나에서부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할 말

3장 부모가 바로 써야 아이의 말이 바로 선다
아이의 말은 우리 가족을 비추는 거울이다
부모가 존댓말을 쓰면 아이 가슴속에 존중하는 마음이 자란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은 우리말 보물창고이다
지나친 높임은 안 하느니만 못하
남을 높이려면 먼저 자신부터 낮추어라
호칭을 잘못 쓰면 ‘족보 없는’ 집안이 된다
아기에게 ‘너무’ 예쁘다고 하면 실례다
‘오랜만에’ 초상이 났다고 하면 큰일 난다
스마트폰 사주기 전에 ‘똑똑한’ 통화 예절부터 가르쳐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우리 인사말을 제대로 구사하자

4장 말이 예쁜 아이를 위한 상황별 아름다운 우리말
‘잗젊은’ 얼굴만 좋아하는 세상, ‘좁쌀과녁’은 서러워!
‘포스트잇’, 우리나라에도 옛날부터 있었다
자습서가 아무리 좋아도 공부 못하는 이유
‘알바’ 때려치우고 ‘뜬벌이’ 하자
바로 이 맛이야! 음식 맛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우리말
비빔밥 속에는 우리말도 들어 있다
주전부리는 역시 ‘깡’이 최고!
껌값, 떡값, 담뱃값을 합치면 얼마?
우리말 이름을 불러주면 내게로 와서 ‘꽃’이 된다
영화 속 주연과 조연을 우리말로 하면?
든든한 ‘뭇바리’만 있으면 ‘벗바리’는 필요 없다
‘이 안에 너 있다’보다 멋진 사랑 고백
얄라차! 이런 감탄사도 있었네
대중가요도 우리말로 노래하면 더 애틋하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게 권하는 말
신소리를 잘해야 ‘국민 엠시’지!
‘대박’의 우리말 습격 사건
궂긴 날에는 ‘헤살꾼’을 조심하세요
앙드레김이 이 말들을 알았더라면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일기예보가 듣고 싶다

부록1_알면서도 헷갈리는 호칭어와 지칭어
부록2_일상에서 예쁘게 쓸 수 있는 우리말 100선

저자소개

공규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넘게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노랫말을 읽고 토론하면서 케이팝이 단순한 유행의 산물이 아니라 사람과 시대를 담아낸 소중한 교육 자료임을 깨닫고, 케이팝과 노랫말을 인문학적 텍스트로 읽어내는 독창적인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어시간에 케이팝 읽기》를 비롯하여 《BTS, 윤동주를 만나다》, 《국어시간에 노랫말 읽기》, 《차이 나는 국어시간》 등의 책을 펴내어 케이팝 속에 담긴 철학과 사회, 청소년의 고민 등을 풀어내었다. 그 밖에도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발칙한 생각들》,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출간을 통해, 쉽고 친근한 문체로 소소한 교양을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몇몇 글이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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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짱 난다’는 중고생식 표현이 그렇지 않아도 마음에 걸리던 차에 우리 아이까지 난데없이 그 말을 배워서 입에 달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짜증 나’를 다른 말로 대체하는 훈련입니다.
밥상에서 입맛에 맞는 반찬이 없어 아이의 입에서 “짜증 나”라는 말이 나오면, “맛있는 반찬이 없어서 밥 먹기 싫다는 말이지? 그럼 다음부터는 ‘짜증 난다’고 하지 말고 ‘맛있는 반찬이 없어서 밥 먹기 싫어요’라고 얘기해줬음 좋겠어”라고 타일렀습니다.
_55쪽,〈‘짜증 나’와 ‘좋아요’밖에 모르는 아이의 표현력은?〉중에서


우리 꽃, 우리 풀에는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또 더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풀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꽃 이름, 풀이름을 아는 것은 곧 우리말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채로운 우리말을 알게 된다는 것 이외에도 그에 따르는 또 다른 교육적 효과가 있습니다. 이름을 알기 전에는 모양새가 모두 그게 그것 같았던 풀과 나무들이 그 이름을 알고 나면 확연히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알고 나서 보면 구체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_72쪽,〈우리말을 잘하는 아이가 관찰력도 좋다〉중에서


어휘력은 국어사전을 펼쳐 놓고 외운다고 해서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 아이의 생활 습관, 부모의 양육 태도가 어휘력을 결정짓습니다.
“아빠, 사랑하는 거하고 좋아하는 거하고 뭐가 달라?”
“엄마, 귤하고 오렌지하고 차이점이 뭐야?”
(…) 이것은 아이가 ‘잘 말하기’ 위해서, 부모님에게 ‘잘 묻고’ 있는 것입니다. 잘 말하기 위해서 아이는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를 축적하려고 합니다. 이렇듯 폭풍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는 것은,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어떤 장난감이나 약보다도 아이가 성장하는 데 훨씬 결정적인 자양분이 됩니다.
_77~78쪽, <잘 물을 줄 아는 아이가 사회성이 높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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