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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공자가 청춘에게

신창호 (지은이)
추수밭(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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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자가 청춘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235586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6-05

책 소개

악조건에서도 2,500년 세월 동안 사람들의 삶의 롤 모델이 된 공자가 당시 청춘이던 제자들과 나눴던 이야기들, 스스로 경험한 일화들, 옛 선현들의 말씀들을 소재로 39가지 인생 고백을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풀어 놓는다. 그리하여 오늘날 인생의 출발선에 선 청춘들과, 더 나아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어떤 난관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한다.

목차

*저자 서문
2,500년 전 ‘맨발의 청춘’ 공자,
오늘의 그대에게 ‘청춘’을 고백하다

|수신 편| 내 안에 있는 가능성부터 살피기
1. “타고난 재능의 차이는 작지만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난다”
2. “고목에 무늬를 새기지 못하듯, 부단히 가꾸지 않으면 타고난 재능도 무력화된다”
3. “사고(思考)하는 자가 사고(事故)도 치는 법! 배우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배워야 한다”
4. “가능성덩어리 청춘이기에 기성세대를 두려움에 떨게 할 수 있다”
5. “주어진 처지를 긍정하는 순간, 결핍은 에너지가 된다”
6. “초라하니까 청춘이다, 초라한 만큼 희망을 꿈꾸니까 청춘이다”

|진로 편| ‘무엇을’ 대신 ‘어떻게’를 모색하기
7. “스스로 알고 싶어 괴롭고 애태울 만큼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8. “곤경은 재능을 단련하는 학교이니 어찌 환영하지 않을 수 있는가”
9. “오늘 가난하든 부자이든, 나의 재능을 믿고 묵묵히 나아갈 뿐”
10.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꿋꿋하게 간다면, 인생의 매 순간이 청춘이다”
11. “진흙이 연꽃을 품고 조개가 진주를 품듯, 인생은 고독을 품고 가는 것”
12. “학습은 인생의 밧줄이요 사다리, 부단히 배우고 깨우치는 것이 인생이다”

|관계 편| 혹시 모를 허물을 줄여 스스로 당당해지기
3. “나의 허물을 줄여 당당해져야 상대에게 나갈 용기를 얻는다”
14.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열정을 다해 제대로 사랑해야 한다”
15. “헐벗고 굶주리는 한이 있어도 결코 잃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16. “내 인생의 제1 경계 대상은 정도를 벗어나 출신을 유독 강조하는 사람”
17.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일수록 정성을 다해 충고하고 인도해야 한다”

|직장 편| 고되고 누추한 일일수록 자처하고 즐기기
18. “먹고살아갈 길이 막막할 때면 먼저 나의 일상 언행부터 살핀다”
19. “누추함을 자처하고 즐기면 주어진 환경은 미래의 동력이 된다”
20.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 결코 남의 역할을 탐하지 않는다”
21. “내가 하기 싫은 일, 다른 사람이라고 좋아하겠는가?”
22. “일에 귀천은 없다! 단지 그 일을 대하는 자세에 귀천이 있을 뿐”
23. “자기 원칙에 충실한 것이 곧 어떤 난관도 뚫고나가게 하는 힘이다”

|감정 편| 마음이 시키는 대로 꾸밈없이 떳떳해지기
24. “도저히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내면의 내가 이끄는 길부터 살핀다”
25. “용감한 사람이 사랑을 얻고, 꾸밈없는 사람이 당당하게 사랑한다”
26. “순간의 욕망은 짜릿하되, 인생 전체를 늪에 빠지게 할 수 있다”
27. “자연이 스스로 비운 뒤에야 채우듯, 내 마음부터 비워야 사랑이 온다”
28. “유익한 사귐은 은은한 향기가 나고, 해로운 사귐은 구린내가 진동한다”
29. “세상이 아무리 의심스럽더라도 현명한 사람은 미리 넘겨짚지 않는다”

|정의 편|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을 판단의 기준 세우기
30.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길이 아니면 처음부터 가지를 않는다”
31. “이익을 얻게 되거든 반드시 도리에 맞는지부터 살핀다”
32. “스스로 거리낌 없이 떳떳하다면 어찌 험담과 원망에 신경 쓰랴”
33. “나는 오직 내 안의 정의가 인도하는 길을 따를 뿐이다”
34. “좋은 사람은 좋은 에너지를, 나쁜 사람은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운명 편| 자연의 법칙을 따라 오므릴 때 오므리고 펼 때 펴기
35. “우리 인생을 언제든 나락으로 빠뜨릴 수 있는 세 가지 고비가 있다”
36. “마음을 열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주어진 운명도 컨트롤할 수 있다”
37. “오므릴 때 오므리고 펼 때 펴는 게 자연의 법칙, 인생도 마찬가지다”
38. “곤경이 쌓여 인생이 되고, 신뢰가 쌓여 그 곤경을 이긴다”
39. “우리가 꾸는 모든 꿈은 곧 우리가 만들어 갈 운명이 된다”

*에필로그
뚜벅뚜벅 걸어가는 그대를 위한 응원가

저자소개

신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고전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철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서(四書)의 수기론」으로 석사학위, 고려대 일반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철학회와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저로는 동양학 및 교육학과 관련한 연구논문 150여 편과 100여 권의 저술이 있다. 한글을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세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한글 사서(四書) 시리즈, 『한글 논어』 『한글 맹자』 『한글 대학·중용』을 완간하고, 정조의 78가지 정책 질문을 담은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를 비롯해 『진시황평전』 『공자평전』 『노자평전』 『관자』 『주역절중』(전12권), 『칠서상설』(전42권) 등 동양적 사유의 핵심을 담은 저작들을 번역하였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15년 넘게 매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양고전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사기』를 강독하고, 독서문화연구원 연구소장으로서 청소년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글 사서’에 이어 ‘한글 삼경(三經)’과 기독교 성경에까지 관심을 넓히며,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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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타고난 재능의 차이는 작지만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난다”

남들은 나를 태어나면서부터 세상만사를 아는 존재, 이른바 ‘생이지지자(生而知之者)’라고 추켜세우지만, 사실 전혀 아니야. 신이 아닌 이상 선천적으로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배우지 않고 척척 알아차리는 사람이 정말 있을 것 같아? 나는 그냥 이전부터 전해 오던 여러 가지 일들을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전통 얘기만 나오면 막 흥분해서 질문하고 알려고 애쓰던 청년이었을 뿐이야.


#2. “고목에 무늬를 새기지 못하듯,
부단히 가꾸지 않으면 타고난 재능도 무력화된다”

조각을 하려면 단단한 나무가 있어야 해. 썩은 나무는 부스러지기 때문에 문양을 새길 수가 없으니까. 설사 예쁜 문양을 새겼다 한들 뭐하겠어? 금방 부스러져 버릴 텐데. 똥과 오줌으로 범벅돼서 푹 썩은 거름도 마찬가지야. 거름은 농사짓는 데 꼭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지만, 담장을 쌓는 데 쓸 흙은 황토처럼 튼실해야 하지. 그래야 흙벽이 무너지지 않고 제대로 기능을 할 테니까.
한마디로, 삶의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뜻이야.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능력의 싹을 타고난다고 했지? 그 싹을 잘 키우려면, 우선 씨앗을 뿌리고 그 바탕을 단단히 만드는 게 중요해.


#3. “가능성덩어리 청춘이기에
기성세대를 두려움에 떨게 할 수 있다”

“미래를 책임질 청춘은 두려운 존재들이다. 어찌 그들이 장래에 지금의 우리보다 못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40대, 50대가 되어서도 사회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이런 청춘 또한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후생가외(後生可畏)’의 의미야. 나는 정말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두려워. 솟구쳐 오르는 젊은 피, 신선한 사고, 창의력이 번뜩이는 지혜! 태양이 떠오르는 길목에서 하루를 준비하는 청춘이야말로 이 사회를 책임질 미래의 거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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