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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물들다 2

색에 물들다 2

(침묵하다)

아라이 (지은이), 임계재 (옮긴이)
디오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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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물들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색에 물들다 2 (침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92449335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8-05-30

책 소개

마오둔 문학상을 수상한 티베트 작가 아라이의 첫 장편소설. 2000년에 출간된 <티베트의 고독>의 완역본이다. 티베트 최고 권력인 투스의 바보아들이 주인공으로 그의 기억을 통해 엿듣는 티베트 역사의 슬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기억으로부터 시작된 티베트 민족의 신화와 역사 이야기가 다양한 색으로 상징되어 있다. 소박하면서도 정교한 언어로 세기말의 두려움을 보여준다.

목차

1권 흔들리는 대지

1 야생 화미새/태양을 다스리다/쌍지 촐마/귀한 손님
2 마음속에 핀 꽃/죽음/대지가 흔들리다
3 백색의 꿈/망나니의 집/새 교파 겔룩파/은돈
4 은 세공장이의 청혼/여자/잘려진 도둑의 머리/잃어버린 영약/귀에서 꽃이 피다/양귀비꽃 전쟁
5 혀를 자르다/역사책/뭘 두려워해야 하는가/똑똑한 사람과 바보/영국 부인 돌아오다
6 보루/청보리/여자 투스

2권 침묵하다

7 촐마/운명 그리고 사랑/약혼/시작/새로운 부하
8 변경 시장/남쪽의 소식/오래된 원수/집으로 돌아가다
9 기적/투스의 양위/말을 하지 않기로 하다
10 자객/자객의 규칙/먼 곳에서 온 손님/빠른 것과 느린 것
11 미래에 관하여/그들은 늙었다/투스들/매독
12 색깔 지닌 사람들/변소/포성/티끌이 머무는 곳

저자소개

아라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중국 문단의 대표적인 작가. 1959년 중국 쓰촨성 서북부의 장족 자치구 마얼캉 현에서 태어났다. 1982년부터 시를 쓰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해 1980년대 후반에 소설가로 전향하면서, 1989년에 소설집 『지난날의 혈흔舊年的血迹』으로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상을 수상했다. 1997년, 줄곧 티베트 고원에서 생활하다가 쓰촨성 성도인 청두로 내려와 잡지 《SF 판타지 세계》 편집장을 맡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자가 많은 SF 잡지로 변모시켰다. 이어서 2000년에 장편소설 『색에 물들다塵埃落定』로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마오둔 문학상을 최연소로 수상했고, 2007년 저명한 중국 평론가 열 명이 꼽은 ‘실력파 중국 작가 순위’에서 모옌을 뒤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33개국이 참여하여 신화를 문학적으로 재해석하는 세계신화총서 프로젝트에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어 『거싸얼 왕格萨爾王』을 집필했다. 이외에 시집 『쒀모허梭磨河』, 연작소설집 『소년은 자란다格拉長大』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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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 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 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현대 소설 전공). 현대문학에 관한 논문 수편과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짧은 글이 다수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경요의 『가을의 노래』, 『만나고 헤어지고』 등과 , 목도의 『소설 굴원』이 있다. 『중국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만화로 본 중국의 이해)』의 감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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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가족은 이웃 투스들에게 그 신비로운 씨앗을 나눠줄 것인가를 의논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처럼 똑똑한 사람에 멍청한 나까지 끼어 진행된 토론이었다. 총명한 가족들은 한결같이 단 한 알의 씨앗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는 그건 은돈이 아니라고 했다.
“원 미친놈, 그게 은돈이 아니라고?!” 식구들이 내 말에 콧방귀를 뀌며 말허리를 자르는 바람에 결국‘그런 것은 들판에서 자라는 것이지 마이치 가문의 지하 금고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는 마음속의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는 못했다.
“바람도 그것들을 데려갈 수 있잖아.”
그러나 내 말을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혹 들었더라도 못 들은 척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촐마는 아무 말 말라는 뜻으로 내 손을 잡고 밖으로 잡아끌어 내 입을 막았다. - 1권‘은 세공장이의 청혼’ 중에서


그녀는 울음 섞인 목소리로 내게 기댄 채 말했다. “당신은 내가 반할 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단 말이에요. 당신은 나를 정숙한 여자가 되게 할 수도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젠 당신의 여자가 됐으니…… 안고 싶으면 날 안아도 돼요.”
이 말은 내 마음을 미칠 듯 기쁘게도, 또 엄청나게 아프게도 했다. 나는 타나를 부서져라 껴안았다. 나의 운명을 껴안기나 하는 듯 힘이 들어갔다. 바로 이 순간 바보의 눈으로 본 세상이란 것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이렇다. 바라지 않으면 그 상태에서 완전하고 순수하다. 그런데 바라는 것을 손에 넣으면 완전한 전부를 다 얻는 것이 아니다. - 2권‘운명 그리고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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