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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한국콜마 30년, 업계의 판을 뒤집어 시대의 표준을 세운 도전과 성공의 역사)

박기현 (지은이)
트라이브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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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한국콜마 30년, 업계의 판을 뒤집어 시대의 표준을 세운 도전과 성공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252248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화장품, 의약품, 건기식을 아우르는 뷰티헬스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한 한국콜마 30년의 역사를 담았다. 남들보다 항상 반 보 앞서 미래를 내다본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원칙과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한 정신이 담긴 K뷰티와 K헬스의 성장사다.

목차

PART1 업계에 새 표준을 세우다
01 업계 최초로 ODM을 도입하다
02 노브랜드 한국콜마, GMP를 화장품에 적용하다
03 발주 계약금을 과감히 요구하다
04 기술을 넘어 융합으로 미래를 열다
05 스펙보다 인성으로 인재를 뽑다
06 원자력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입히다
07 기록관리의 힘, 신기술이 되다
08 저가 돌풍 속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창출하다
09 메가 히트 상품, 탄생하다
10 과감한 설비투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1>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

PART2 한국콜마는 달랐다
01 옹고집, 융통성 제로로 만든 품질
02 가격을 맞춰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다
03 주인의식이 성패를 좌우한다
04 직원 셋에서 4,000명의 글로벌 뷰티헬스그룹으로
05 트렌드를 읽는 데 사활을 걸다
06 시너지 효과를 위해 연구소를 통합하다
07 제약업에 도전, 승기를 잡다
08 기업의 겸손함, 준공식을 단 한 번도 안 하다
09 독서경영으로 인재를 키우다
10 내딛는 발자국마다 역사가 되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2> 박정찬 전 연합뉴스 대표

PART3 인문으로 경영하다
01 중국 진출의 난제, 인문학으로 풀다
02 우보천리, 서두르지 않고 우직하게 전진하다
03 퇴직 면접으로 다시 점검하다
04 경영의 개념설계, 인문학으로 접근하다
05 기업인의 길을 역사적 인물에게서 배우다
06 고용창출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다
07 이익을 창출해 꾸준히 사회에 돌려주다
08 기업도 사람이 먼저다
09 유기농 경영을 실천하다
10 불확실성 시대에 글로벌이 답이다
interview 한국콜마를 말하다 <3> 이희수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특훈교수

저자소개

박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역사작가. 소설가. 안동 출신으로 고향에서 행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역사작가로 일하면서 우리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대중역사작가로 자리매김했다. LG그룹 홍보팀장, 국제신문사 문화부 기자, 《도서신문》 초대 편집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 도서출판 학고재 기획실장, (재)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고 (사)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경기꿈의대학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작 《조선의 킹메이커 : 5백년 조선을 움직인 힘》과 《류성룡의 징비》, 《조선참모실록》,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이어령문화주의》 등과 소설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별을 묻던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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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체 브랜드가 없던 회사들은 대부분 쥬리아, 한국화장품, 한불화장품 같은 원청 기업에서 처방과 공정을 받아다가 단순 제조만 해왔다. 따라서 기술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연구인력, 기술 및 품질관리 등의 능력을 갖췄으며, 부족한 점은 있지만 임직원 모두 열정과 의지가 충만했다. 그래서 못 만드는 제품이 없고 도전해서 이루지 못할 일도 없다는 생각으로 일했다. 당연히 한국콜마에 대한 인식은 좋아졌고, 제품 신뢰도 높아졌다.


한국콜마가 마음만 먹으면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성공해내는 건 일도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 기획력, 기술력, 제조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으니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다. 하지만 한국콜마는 지나온 30년은 물론이요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다. 왜 콜마는 자체 브랜드에 대해 이처럼 단호한 입장을 갖는 걸까? 정말로 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없었을까?


“초창기에 저도 그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이렇게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니 브랜드를 가지면 더 좋겠다 싶었지요. 그러나 회장님은 ODM에 대한 확실한 경영철학을 갖고 계셔서 단박에 거절하셨어요. ‘우리가 브랜드를 갖고 있다면 고객사와 일단 경쟁 관계가 된다. 그러면서 ODM을 한다고 하면 누가 우리에게 제품을 믿고 맡기겠냐’는 요지였죠. 타당성과 장기적 비전을 보고 우리 회사는 ODM의 외길을 걸어왔고, 그 결과 지금의 한국콜마를 이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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