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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유대인 엄마의 교육법

차이나는 유대인 엄마의 교육법

박기현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9-05-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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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유대인 엄마의 교육법

책 정보

· 제목 : 차이나는 유대인 엄마의 교육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91160022292
· 쪽수 : 280쪽

책 소개

유대인 엄마의 차이나는 교육법을 다루었다. 유대인 엄마는 자녀를 어떻게 키우는지, 우리나라의 교육법과 어떤 차이가 나는지,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부모들은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남들과 다르게 살라는 유대인 엄마들
『차이나는 유대인 엄마의 교육법』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남과 다르게 키우는 유대인 엄마
1. 생각의 꼬리를 계속 찾게 한다
2. 질문의 힘, ‘네 생각은?’이라고 묻는다
3.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우게 한다
4. 침대에서 토라를 들려준다
5.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6. 분별력과 절제력을 갖게 한다
7.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깨닫게 한다
8. 나랏말을 다듬고 지키게 한다

2장 하브루타로 소통하는 유대인 엄마
1. 하브루타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
2. 밥상에서 쟁론을 지켜보는 유대인 엄마
3. 자녀교육에 실패하면 정체성이 위협받는다
4. 스스로 구별되는 사람으로 키운다
5.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
6. 훈육과 학대를 구별한다
7. 모든 권위는 위로부터 아래로
TIP 유대인은 과연 어떤 민족인가?

3장 유대인 엄마의 차이나는 경제교육
1. 돈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한다
2. 13살에도 창업이 가능한 유대 자녀들
3. 숫자교육으로 리스크 관리를 가르친다
4. 세계 경제를 제패한 비밀은 ‘대물림’ 경제교육
5. 토라의 이야기로 교훈을 남긴다
6. 구구단 대신 게마트리아를 배우게 한다
TIP 유대인들에게 성인식의 의미

4장 배려를 가르치는 유대인 엄마
1. 남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교육
2.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한다
3.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강하게 체벌한다
4. 눈 먼 자의 눈이 되게 한다
5.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게 가르친다
6. 같은 민족끼리 돕되 실력은 필수다
7. 어릴 때부터 신의 존재를 가르친다
TIP 유대 네트워크의 슈퍼 파워

5장 역사를 잊지 않게 하는 유대인 엄마
1. 유월절에서부터 정체성 교육이 시작된다
2. 유대인 조상들의 고통을 기억하게 한다
3. 아픈 역사에서도 교훈을 가르친다
4. 안식일 식탁에 반드시 동참케 한다
5. 충전과 휴식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준다
6. 십계명과 7계명을 반드시 지키게 한다
7. 가문을 지킬 의무를 부여한다
TIP 『탈무드』란 도대체 무엇인가?

6장 남편의 권위를 살려주는 유대인 엄마
1. 아버지의 표상은 민족의 영웅인 모세
2. 아버지만 앉을 수 있는 엘리야의 의자
3. 유대 아버지의 권위가 남다른 이유
4. 엄격하면서도 사랑이 충만한 유대 아버지
5. 유대 아버지가 자녀에게 읽어주는 격언들
TIP 랍비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

에필로그 우리 부모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저자소개

박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겸임교수, 역사작가. 소설가. 안동 출신으로 고향에서 행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역사작가로 일하면서 우리 역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대중역사작가로 자리매김했다. LG그룹 홍보팀장, 국제신문사 문화부 기자, 《도서신문》 초대 편집국장, 《월간 조선》 객원 에디터, 도서출판 학고재 기획실장, (재)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고 (사)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경기꿈의대학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표작 《조선의 킹메이커 : 5백년 조선을 움직인 힘》과 《류성룡의 징비》, 《조선참모실록》,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스페셜》(제5권) 《이어령문화주의》 등과 소설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별을 묻던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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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대인 엄마라면 자녀가 사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더라도 자녀의 생각을 캐묻고 파고들었을 것이다. 유대인 엄마라면 자녀에게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그게 너한테 꼭 필요하니?” “남들은 어떻게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그 사전을 사서 어떻게 공부할 거니?” “다른 사전들은 없어도 되니?” 이렇게 자녀의 생각을 추궁하듯 질문할 것이 틀림없다. 물론 자녀에게 하나하나 캐묻는 것이 사람을 질리게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정해 버리는 자녀의 잘못된 버릇을 완전히 고칠 수 있으니 유대인 엄마의 자녀교육법이 실로 중요하다고 할 만하다. 유대인 엄마들은 필요한 것, 예를 들어 연필 한 자루 사는 것조차 생각해보고 결정하게 하고 충동적으로 물건을 사지 않게 가르친다. 이것이 유대인 엄마들의 자녀교육법이다. 그리고 유대 자녀들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하는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결국 생각하는 법이 키워지게 되는 것이다.


자녀교육에 있어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자존감self-esteem은 자신에 대한 존엄성으로 타인들의 외적인 평가나 인정, 칭찬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숙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자기 자신의 의식을 말한다.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된 자녀는 외부의 평가에 함부로 휘둘리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그야말로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되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게 된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알고, 그 이상의 일을 맡게 되면 타인에게 도움을 청할 줄도 안다. 자존감은 자존심과 비슷한 것 같으나 적용에서 차이가 있다. 사람은 자존감이 있어야 하고 자존심도 있어야 하지만,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사람은 자존감이 있는 사람이다. 잘못된 자존감이 형성되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인색해지고, 도움을 받는 것을 체면이 깎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생기는 감정이 되기 쉽다. 외부적 영향을 받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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