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생활요리
· ISBN : 978899253382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손맛 있는 분들에게 보내는 작은 응원 박희선
‘먹다’와 ‘살다’의 가치를 지키는 것 은유
1/ 내 손맛도 돈이 될까?
완판하고 나니 ‘되겠다’ 싶었습니다
식빵 전문점, 식빵공작소 | 조고운
2/ 언제 시작해야 할까?
자신감이 들었을 때 바로 시작했습니다
홈베이킹 클래스, 루아스마마 | 김민주
3/ 목돈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을까?
창업지원 프로젝트에서 1등 했습니다
식혜 온라인 숍, 고모가 만든 식혜 | 윤상훈
4/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지새운 밤과 정성을 브랜드에 담았습니다
곡물잼과 스위츠, 지새우고 | 백모란, 백수련
5/ 어떻게 홍보해야 할까?
지역 카페에서 ‘홍보’보다는 ‘소통’했습니다
견과류 강정과 떡, 그래바&그래떡 | 김세인, 김연화
6/ 가게를 차린다면 어디가 좋을까?
유동인구가 적지만 발전 가능성을 봤습니다
쫄면 전문점, 자성당 | 김종호, 김채영
7/ 혼자서도 잘할 수 있을까?
딸의 조언으로 차별화된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도시락 전문점, 도시락키친 | 하일순
8/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엄격한 기준을 지켜 믿음을 샀습니다
이유식 전문점, 아기숟가락 | 김경희, 안효석
9/ 고정 매출을 확보할 방법은 없을까?
회원제 운영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도움됐습니다
반찬가게, 소중한 식사 | 소정윤
10/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운영 방식 다원화로 고비를 넘었습니다
돈가스 & 스몰비어 가게, 마고 | 이지훈
LESSON
미래의 먹거리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트업 가이드
1 나만의 먹거리 창업을 이루기까지
2 손맛 업그레이드에 도움되는 교육기관
3 나에게 맞는 창업 유형 선택하기
4 내 가게에 딱 어울리는 입지 찾기
5 나만의 먹거리를 어필하는 상호 만들기
6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대로 노리기
7 음식점 창업을 위한 필수 행정절차
8 매장 없이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방법과 절차
9 먹거리 창업자의 블로그, 카페, SNS 홍보 노하우
10 성공적인 먹거리 창업을 위한 절대법칙
리뷰
책속에서

“신청서를 내고 바로 제품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자신이 있었어요. 고모에게는 말 안했지만 지원업체로 선정되지 않으면 길거리에서라도 팔겠다는 각오가 있었죠. 실제로 제품이 완성된 후 시험 삼아 팔아봤어요. 창녕 부근 부곡하와이 관광지 앞에서 난전을 펼치고 한 병에 2,000원에 팔았죠. 처음엔 반응이 없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도 아니고 누가 사겠어요? 그래서 지나가는 분께 공짜로 드리면서 시음하고 평가를 해주십사 부탁하니 그 분이 가다가 다시 와서는 한 병을 사더라고요. 진짜 맛있다고. 기뻤죠.”
- '목돈이 없어도 창업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처음엔 놀라요. ‘곡물로 잼이 돼?’ 맛을 보고 나면 신기하다, 맛있다, 재미있다고들 해요. 그럴 때 보람 느끼죠. 흑임자잼, 땅콩잼은 있지만 곡물잼 라인은 시중에 없거든요. 더 다양하고 치밀하게 만들려고 해요. 앞으로의 목표는 세상에 하나뿐인 곡물잼&스위츠 라인 지새우고를 계속 이끌어가는 겁니다.”
‘우리가 파는 건 바로 이것’이라는 자신감과 소신이 있을 때, 브랜드는 성장의 동력을 얻고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고객이 원하는 건 음식의 맛만이 아니라 브랜드에 깃든 판매자의 철학이기도 하다는 것을, 지새우고의 두 자매는 보여주고 있다.
-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