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2662628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6-03-30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자목련
자목련 1
자목련 2
자목련 3
산 목련
사랑은 알알이 붉은 석류 알 같은 것
달밤에 창문 여니
다음 생에는
국수 한 그릇 말아먹다가
연
무궁화 꽃 아버지
백련사
경포의 푸른 바다
낙산 홍
배꽃이 뒤란에 하얗게 피고
도라지꽃
자화상
가난한 여인의 귀향
초피 산 할미바위에 갔네
명자나무 꽃 몽우리
제2부 님과 난초
님과 난초
노루귀꽃
삼경에 먹을 가니
난초를 그리려 붓을 들다가
시인 난설헌 동상 옆에 서니
아버지와 지게
복사꽃이 피고지고
새벽 네 시에 나서는 마음은
귀향
죽어야 산다 하기에
내 죄가 하늘에 닿았네
눈이 내리네
가을이 떠나려하는데
단풍
구태여 잊으려하지 말아
아직은 귀를 기울여 들어볼만한 가을입니다
8.15는 또 오고
군화소리 요란하여
농부의 아버지
강둑에서
살기 위해서 시를 썼다
명자나무의 꽃 몽 올이
가난한 기도
달에 오르는 외기러기
초라한 마음
제3부 봄꽃
설중매
봄꽃 앞에 서봐
봄꽃 1
봄꽃 2
봄바람
바람에 소스라쳐 놀라 깨보니
쪽마루의 아침
지는 매화꽃앞에서
작년에도 이맘때 본 홍매
산중 홍매 몇송이
지는 꽃이라고
안개꽃
감사의 향기
아침에 피어난 백합
호미질
강촌
새벽 네 시
외로운 무덤가에도
봄꽃들을 고개 숙여 보다가
순례자
회상
별 많은 밤
꽃 지는 날
제4부 꽃처럼 왔다가 꽃처럼 가네
꽃처럼 왔다가 꽃처럼 가네
아침꽃잎
꽃잎이 아무리 고은 들
사월
메에 올라
생가
싱아 숲에 내 꿈이 나비같이 날으네
복사꽃 초가
헛된 마음 씻으라하여
엄마냄새
파고다공원 의자에
산에산에 진달래꽃
멱 감던 냇가에 봄이 왔네
어머니의 아리랑/엄마의 시
엄마의 두견새/엄마의 시
소쩍새와 어머니/엄마의 시
세월을 묶어 중천에 메어두고 싶네
갈대꽃이 수 천 마리의 학이 앉은 모습이네
바람을 타고 온 사랑은
제5부 아버지는 소를 몰고 나는 피리를 불었네
아버지는 소를 몰고 나는 피리를 불었네
구절초
실반지 낀 손가락사이로
별 많은 밤 삼경에 누워
동짓달 긴긴 밤에 보름달이
그릇
꽃피고 물 흐르고
어머니 가시는 그 길이 내 길 이었네
엄마
설경
겨울나무에 부는 바람
내 평생의 기도가
무無
반생을 돌아보니
산
이 가을
동막리의 바람
가을에 서다
기억
달빛
봉숭아 꽃물
달무리
삼경에 품은 달
입학
민들레
나비의 몸 짓
다 나 때문이네
일어나 걸어라
제비꽃
소와 아버지
새와 숲
산이 봄 바람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