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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270435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2-03-13
책 소개
목차
◈ 프롤로그
◈ 1장 밋밋한, 그러나 드라마틱한 젊은 시절
1 _ 금 숟가락을 물고 태어나다
2 _ 권력의 심장부 중난하이를 무시로 출입한 어린 시절
3 _ 금 숟가락을 놓게 만든 아버지의 토사구팽
4 _ 설상가상의 문화대혁명
5 _ 리더로 단련되게 만든 하방 생활
6 _ 베이징 귀환과 중관춘 시절
7 _ 출세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다시 기층 속으로
◈ 2장 교룡, 잠행을 계속하다
1 _ 개혁, 개방에 더욱 눈 뜨다
2 _ 조용한, 그러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닝더 지구의 평민 서기 시절
3 _ 푸젠성 심장부 푸저우에 입성하다
4 _ 빛을 발한 7년의 은인자중과 조용한 용틀임
◈ 3장 구만리장천을 날아오른 용
1 _ 도광양회에서 출격강호로
2 _ 날개를 달아준 상하이의 권력 이전투구
3 _ 극적인 뒤집기로 리커창을 더욱 완벽하게 누르다
4 _ 거칠 것 없는 승승장구
5 _ 영도자 수업의 길
◈ 4장 권력의 뒤안길
1 _ 튀면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다
2 _ 한때 4대 천왕의 수장 리커창의 동상이몽
3 _ 그래도 꿈을 버리지 않는 또 다른 4대 천왕, 보시라이와 리위안차오
4 _ 프레스 프렌들리의 진리를 깨닫다
5 _ 위기의 순간들
6 _ 철옹성 태자당의 닥치고 후원
7 _ 정치적 따꺼 쩡칭훙의 후원
8 _ 후진타오, 후원자가 될 것인가 물귀신이 될 것인가
9 _ 흘러가는 물이냐 제2의 후진타오냐
◈ 5장 마르지 않는 권력의 샘 인맥, 시진핑의 남자와 여자들
1 _ 태자당 사람들
2 _ 물 반 고기 반의 푸젠성 라인
3 _ 썩어도 준치 저장성 인맥
4 _ 전공 분야와 체감 무게가 다른 상하이 라인
5 _ 중앙당교와 사회과학원 등 싱크탱크 인맥
6 _ 종잇장을 들 힘으로라도 도울 당정 원로 그룹 인맥
7 _ 당정의 실무 인맥
8 _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는 대륙 밖 중화권 인맥의 면면
9 _ 한국과 북한 인맥도 있다
10 _ 어메이징 미국 인맥
◈ 6장 빛과 그림자 가족
1 _ 옆에 있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국민 가수 아내 펑리위안
2 _ 그럼에도 훤하게 보이는 옥에 티
3 _ 두고두고 혹 덩어리인 동생 시위안핑의 의혹
4 _ 동생과 오십보백보인 누나들이 던져주는 그림자
◈ 7장 시진핑 그가 포석할 대 한반도 관계
1 _ 남북한에서 줄타기하는 양다리 정책 더욱 확실하게 추진할 듯
2 _ 한중 경제 협력의 르네상스 시대 개막
3 _ 친구도 적도 아닌 애매한 한중 정치 관계
4 _ 한반도 통일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NCND 스타일을 지향할 듯
5 _ 죽 이어질 혐한 감정과 동북공정
◈ 8장 간단치 않은 시진핑의 숙제
1 _ 말기 암보다 더 무서운 부정부패
2 _ 무소불위의 태자당 견제
3 _ 시한폭탄처럼 째깍째깍 돌아가는 빈부의 양극화
4 _ 미국의 꼼수 통할 소수 민족과 대만 문제는 중국 미래를 삼킬 블랙홀
5 _ 민주화와 정치 발전 요구로 일당 독재 포기할 수도
6 _ 중국을 명실상부한 G1으로 이끄는 길에는 가시밭길도 많아
◈ 9장 포스트 후진타오 시대
1 _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시진핑의 시대는 10년
2 _ 떠오르는 차차세대의 별들
3 _ 자신의 사람 후계자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을 듯
4 _ 과연 태상황이 될 것인가
◈ 358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량자허에서 그는 완전히 새 사람이 되기로 작정했다. 두 번 실패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실제로도 그는 많이 달라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옌안 사투리를 열심히 배웠다. 얼마 후 그는 옌안 사투리를 능숙하게는 못해도 현지 농민들과 어느 정도 듣고 말하는 수준에는 오르게 됐다. 이를테면 기층의 민중이 되기 위한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 그는 자신을 베이징으로 도망가게 만든 다섯 개의 관문도 통과하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 관문은 다른 것이 아니었다. 이와 벼룩, 투박한 음식, 자율적인 생활, 노동,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등에 익숙해지는 것이었다. 한 번 결심을 굳히자 그는 급격히 다른 사람이 돼 갔다.
- <리더로 단련되게 만든 하방생활> 중에서
“권력과 접촉이 적거나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항상 이것을 매우 신비하고 신선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본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니었다. 나는 권력과 꽃, 영광의 박수 소리만 본 것이 아니었다. 그 속에서 수용소도 봤다. 인간 세상의 염량세태 역시 목격했다. 정치라는 것이 한층 더 준엄하고 모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됐다.”
- <베이징 귀환과 중관춘 시절> 중에서
그 순간 홀에서는 동시에 합창하듯 “아!”하는 볼펜 기자들의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왔다.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만면에 웃음을 흘리는 시진핑이 여섯 번째로 입장을 한 것이다. 반면 평소에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얼굴에 띠던 리커창은 무거운 표정을 한 채 일곱 번째로 들어오고 있었다. 아마도 시진핑에게 추월당한 것이 내심 무척 불만이었던 모양이었다. 이로써 2008년 3월 11기 전인대 1차 회의에서 시진핑이 국가 부주석, 리커창이 상무 부총리가 되는
구도는 확고하게 굳어졌다. 시진핑으로서는 7개월여 전에만 해도 속마음으로는 몰라도 외견상으로는 언감생심이었던 총서기에 한 발 더 바짝 다가서게 된 것이다.
- <극적인 뒤집기로 리커창을 더욱 완벽하게 누르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