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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따뜻한 이야기)

롭 부예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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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따뜻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271150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1-10-30

책 소개

2010년 ‘미국 아동서점협회(ABC) 최고의 책 선정도서. 수학 시간에 ‘1달러짜리 단어 찾기’라는 재미난 활동을 한 것을 글로 옮긴 것을 시작으로, 쓴 글을 학생들에게 읽어 주고 함께 토론하며 완성한 책이다. 개성 넘치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이야기는 교사와 학생 간의 따뜻한 교감이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는지 꾸밈없이 보여 준다.

목차

서문 6
감사의 말 8

1부
9월 이상한 수학 시간 15
10월 내 맘대로 식물 키우기 39
11월 축구장에서 풀잎을 세라고? 67
12월 따로 또 같이 축제 99
1월 칭찬 고리와 학급 회의 133
2월 자유의 날 155

2부
3월 병원으로 183
4월 시작되는 이야기들 231
5월 지켜보기 게임 263
6월 1달러짜리 남자 295

저자와의 인터뷰 322

저자소개

롭 부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춘기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쓰는 선생님 작가입니다. 미국 뉴욕 주의 카나스토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코네티컷 주 베서니에서 3, 4학년 학생들을 6년 동안 가르쳤습니다. 학생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먼저 독자와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고, 아동 문학의 명작들을 탐독하고 직접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아내, 세 딸과 함께 살며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노스필드 마운트 허먼 스쿨의 생물 선생님이자 레슬링 코치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는 롭 부예의 첫 작품입니다. 수학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한 재미난 활동을 글로 옮긴 것이 시작이었고, 학생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책을 완성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사랑에 힘입어 뒷이야기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작가 홈페이지 http://robbuy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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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팍스》, 《문제아》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월든》, 《유토피아》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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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은 우릴 너무 믿었던 것 같다. 선생님이 새로 와서, 잘 몰라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서만은 아닌 것 같다. 테업트 선생님은 좀 특별한 분인 것 같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제프리한테 한 말이다. 내가 그 말을 믿었던가? 가끔은 믿었다. 아빠는 왜 우리를 떠났을까? 난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테업트 선생님은 왜 그런 사고를 당했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모두한테 각기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어쩌면 누군가에겐 이유 같은 건 전혀 없을지도 모른다고. 난 이제 이 사고가 알렉시아한테 뭘 가져다 줬는지 알게 됐다. 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알렉시아는 우리랑 다시 친구가 되지 못했을 거다. 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대니엘이 애나네 집에 가지 못했을 거다. 그럼 루크나 제프리 같은 애들한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이 사고가 그 애들한테 가져다 준 게 있기는 할까? 나한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그 이유를 모른다. 우리가 특수반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우리를 이런 순간으로 이끈 걸까? 그래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나? 왜 피터여야만 했을까? 왜 우리 선생님이 혼수상태에 빠져야 했을까? 때때로 삶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나한테 알려 주려고? 마이클 형이 벌써 오래전에 그걸 가르쳐 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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