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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그림으로 보는 블랙홀의 모든 것)

캐럴린 시나미 디크리스토파노 (지은이), 마이클 캐럴 (그림), 이지윤 (옮긴이), 정갑수 (감수)
다른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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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그림으로 보는 블랙홀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9271156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2-04-26

책 소개

미국 과학교사협회 권장,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도서. 블랙홀에 대한 아이들에 질문에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블랙홀을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구멍’이라고 간단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블랙홀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과학 원리와 현상들을 차근차근 짚어 준다.

목차

감수의 글
들어가며

1.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곳
2. 블랙홀의 엄청난 힘
3. 블랙홀의 시작
4. 캄캄한 블랙홀
5. 미션 임파서블: 보이지 않는 블랙홀을 찾아라!
6. 초대형 깜짝 선물
7. 상상의 존재와 만나다
8. 우주 뒤집기

연대표
용어 사전
작가의 말
참고 자료
그림 출처
찾아보기

저자소개

캐럴린 시나미 디크리스토파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과학 책을 썼다. 반 친구에게 주는 공책에 쓴 거였는데 마지막에 ‘추신: 과학은 너어어어어무 지루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과학 선생님이 이걸 봤으니 참 안된 일이다). 그 생각이 바뀐 지금 캐럴린은 국제독서협회(IRA)에서 ‘주목할 책’으로 선정한 『빅뱅!』을 쓴 어엿한 과학책 작가가 되었다. 과학에 대한 열정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과학 교육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플림프턴에서 남편 베리와 즐겁게 과학 수다를 떨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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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유타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공공기관에서 과학대중화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젠더, 만들어진 성》, 《식물은 알고 있다》, 《왜, 블랙홀에선 우주선이 스파게티가 될까》,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들의 반란》, 《새 생명이 색색 숨 쉬는 알 이야기》, 《불면증과의 동침》, 《스트레스: 당신을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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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럴 (그림)    정보 더보기
마이클은 이 책에 넣을 그림을 그리면서 갖고 있던 검정 물감을 다 써 버렸다. 캐럴린이 글을 쓴 『빅뱅!』과 『목성에 간 맥스』, 『낯선 바람을 타고』 등 우주를 다룬 여러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마이클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도 일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천문학 잡지 『스카이앤텔레스코프』, 『애스트로노미』 등에도 그림을 그린다. 마이클이 그린 그림 중 하나는 화성 탐사선인 ‘피닉스 랜더’에 실린 DVD에도 담겨 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미국 콜로라도 주 리틀턴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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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수 (감수)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다목적 연구용 핵반응로를 설계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핵 및 소립자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하고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과학 저서로는 『물리법칙으로 이루어진 세상』, 『브레인 사이언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이 있으며, 등산 저서로는 『암벽등반의 세계』,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이밍』, 『겨울산행과 빙벽등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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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그럼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냥 눈에 보이지 않나 보다 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 보이지 않는 모든 것에는 각기 다른 이유가 있다. 원자처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고, 어두운 밤의 검은 고양이처럼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해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다.
어떤 것들은 우리 눈이 감지하지 못해서 보이지 않는다. 이를테면 텔레비전 리모컨에서 튀어나와 방 안을 가로지르는 적외선 빔이나 휴대전화에서 흘러나오는 전파 같은 것들이 그렇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있다.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블랙홀 자체를 볼 수는 없다. 블랙홀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도 없다. 빛도, 에너지도, 미세한 물질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블랙홀 주변에 있는 것들을 통해 블랙홀이 거기에 있을 거라고 짐작할 뿐이다. 블랙홀 안에 있는 것으로는 절대로 알 수가 없다.
다행히 블랙홀의 존재를 암시하는 단서들이 있다. 탐정이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가서 누군가가 숨어 있는 은신처를 찾아내듯, 과학자들은 이 단서들을 활용해서 블랙홀을 찾아낸다.


여러분이 자그마하고, 완벽하게 대칭이며, 빙빙 돌지 않는 블랙홀에 가게 됐다면, 여러분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쭉쭉이’나 ‘스파게티 키드’ 같은 새로운 별명이다. 블랙홀의 중력이 여러분의 몸을 길고 얇은 끈 모양으로 늘려 놓을 테니까. 발부터 블랙홀에 빠진다면 발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이다. 블랙홀에 빠지는 순간 여러분의 발은 축 늘어진 젖은 양말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여러분은 이런 일들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발끝에서 느낀 ‘아야!’라는 통증이 뇌에 도착할 때쯤이면 여러분의 뇌는 이미 기능을 멈췄을 테니까. 꿈을 크게 가진다는 건 멋진 일이지만, 블랙홀에서는 그게 꼭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블랙홀이 혹투성이라면 어떨까? 여러분은 보기 좋게, 매끄럽게 늘어나는 대신 중력의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밀리고 당겨질 것이다. 프레첼 과자 기계와 레슬링 시합을 하는 인간 반죽이라고나 할까? 물론 결과는 프레첼 기계의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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