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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본 역사

꿈으로 본 역사

(정사와 야사 속에 남아있는 놀라운 기록들)

홍순래 (지은이)
  |  
중앙books(중앙북스)
2007-07-1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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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본 역사

책 정보

· 제목 : 꿈으로 본 역사 (정사와 야사 속에 남아있는 놀라운 기록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2731225
· 쪽수 : 296쪽

책 소개

'꿈'이라는 소재로,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 뒤에 감춰진 꿈에 관한 역사적인 기록에 대하여, '실증적인 꿈 사례가 어떠한 역사적 사실로 실현되는지' 전개양상별로 분류하여 시대 순으로 해설을 덧붙여 살펴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역사적 사건 뒤에 감춰진 꿈을 찾아서

제1장 꿈에 대한 이해

1. 꿈은 제 칠감(七感)의 세계
꿈은 허황된 것이 아니다 - 뇌로 느끼고 보는 정신능력의 세계
2. 실증 사례별 꿈의 분류
꿈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최대의 선물이다 - 여덟 가지 꿈의 분류
3. 역사 속의 꿈의 기록
꿈의 체험을 기록하다 - 꿈을 믿고 신성시했던 선인들

제2장 예지적 꿈의 역사적 사례

1. 계시적인 예지
장차 내 자손을 시켜서 이곳에 나라를 세울 것이다 -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후궁으로 아들을 낳게 할 것이다 - 고구려 동천왕의 탄생
서원에서 변란이 있을 것이니 빨리 가라 - 신인의 계시를 받고 적을 물리친 유금필
사슴을 살려준 보은으로 자손이 재상될 것이다 - 공신이 된 서필, 서희, 서눌
오래지 않아 보복이 있을 것이다 - 고려 태조의 보복을 계시받은 이성계
모후가 이르시기를 ‘내가 이미 옮겨왔다’ - 가까스로 명나라의 고명을 받은 태종
죄 없는 내 자식을 죽였으니 네 자식도 죽이겠다 - 세조의 꿈에 나타난 현덕왕후
김수로왕이 이르기를 ‘너는 장차 방면될 것이다’ - 유배지에서 풀려난 정희량
사림이 모두 무참하게 죽음을 당할 것이다 - 상소를 올리지 않은 김정국
백발노인이 적의 침입을 알리다 - 사천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조상의 현몽으로 위험을 벗어나다 - 우물에 빠지려 했던 이항복
탑신의 계시를 무시하고 이장하다 - 흥선대원군이 이장 후 고종을 왕위에 올리다

2. 국가적 사회적 변란 예지
소릉 복원에 반대하지 못할 것을 예지하다 - 소릉 복원과 관련한 여러 꿈들
경복궁이 불에 타서 잿더미가 되다 - 꿈으로 임진왜란과 왜적 격퇴를 예지한 유성룡
원통한 기운 끝없어 산하가 한 빛이로다 - 암울한 몽중시로 임진왜란을 예지한 허균
승전가를 올리니 기쁜 소리 서울에 가득하구나 - 왜적 격퇴를 예지한 홍연길 아들의 몽중시
꿈에서 선조가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다 - 광해군이 쫓겨날 것을 예지한 이항복
훈의청에서 목숨을 마치리라 - 꿈속의 글자로써 광해군이 쫓겨날 것을 예지한 조국필
꿈에 어떤 이가 시를 지어주다 - 인조반정이 있을 것을 예지한 김시양
황룡이 하늘로 날아오르다 - 인조반정의 성공을 예지한 김류의 부인
계운궁과 인목대비의 꿈에 선조가 보이다 - 왕위를 계승하게 된 능양군
두 개의 해 중 가짜 해가 산산이 부서지다 - 실패를 예지한 이괄의 난
내가 그것을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 병자호란을 대비하게 일러준 이항복

3. 왕, 왕후 등극 예지
공주를 보내어 그 배필로 삼게 하라 - 아야타국의 공주가 가야국의 왕후가 되다
온 서울에 오줌이 그득히 차오르다 - 비단치마 주고 꿈을 산 문명왕후
천관사의 우물로 들어가는 꿈을 꾸다 - 신라 원성왕의 왕위 등극
내가 과부인데 어찌 아들을 낳을 수 있으랴 - 어미의 꿈에 따라 왕이 된 현종
태조가 주는 홀을 받고 어좌에 앉다 - 명종의 즉위를 예지한 최여해
해 바퀴 가운데에 아기가 앉아 있더라 - 셋째아기 막동이가 세종으로 왕위에 오르다
너에게 천명이 있으니 전가의 보물을 주리라 -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세조
한 어린아이가 구름을 잡고 올라갑디다 - 늙은 역졸이 명종의 즉위를 예지하다

4. 태몽과 죽음 예지
황금 갑옷을 입은 동자가 구름을 타고 내려오다 - 장수로서 이름을 떨친 김유신
바다의 용이 뱃속으로 들어오다 - 나주 호족의 딸이 왕건을 만나 고려 혜종을 낳다
난초 화분을 안다가 놀라 떨어뜨리다 - 선죽교의 비운을 품고 태어난 정몽주
등에 화살을 맞다 - 등창으로 죽은 신라 45대 신무왕
청의동자가 축하의 의식을 벌이다 - 자신의 죽음을 예지한 이인로
정중부가 칼을 잡고 큰소리로 꾸짖다 - 병을 얻어 죽은 경대승
친구 아들의 죽음을 예지하다 - 임춘의 묘지명을 청탁받은 이규보
내 이미 도둑을 쏘아 죽였노라 - 김덕생의 영령이 나타나다
달이 공중에서 떨어진 꿈 - 어머니의 죽음을 예지한 서거정
꿈을 믿고 나가서 싸우지 않아 죽게 되다 - 비겁자로 몰려 독약을 마신 송희미
용이 새벽 골로 돌아가다 - 자신의 죽음을 예지한 이이
무신의 난을 일으킨 정중부를 꿈에서 보다 - 역모사건으로 자결한 정여립
새끼 용이 물위로 뜨다 - 어린 나이에 죽은 강항의 아들
차가운 달빛 서리에 붉게 떨어졌네 - 몽중시로 자신의 요절을 예견한 허난설헌

5. 과거급제, 승진, 유배의 관운 예지
사다리가 성문에서 대궐까지 이르다 - 관운이 있었던 이의민
장원을 예지받다 - 꿈의 예지대로 벼슬길에 오른 이규보
꿈에 어떤 중이 위기에서 구해주다 - 공민왕의 꿈에 나타난 신돈
기이한 꿈을 꾸고 징험이 있었던 것이 네 번이었다 - 성현의 미래예지 꿈
몽중시로 문무의 장원을 예지하다 - 시험고시관이었던 정이오
꿈에 한 노인이 손바닥에 시구를 적어 주다 - 과거 시제를 미리 계시받은 정소종
판부사께서 들어오신다 - 28년 만에 실현되는 홍섬의 꿈
3년 6개월 뒤에 귀양가 있을 곳을 꿈꾸다 - 을사사화에 연류된 이중열
꿈에서 본 대로 이루어지다 - 꿈의 예지력이 탁월하였던 정철
꿈에 한 고리를 얻어 7인이 다투다 - 고향으로 돌아온 노인(魯認)
그날 밤 꿈에 만월대에 오르다 - 틀림없이 꿈대로 나아간 이덕형
옛날에 살던 집을 새로 이읍시다 - 아비에 이어 또다시 귀향가는 신정희
평생 가보지 못한 곳에 이르러 방황하다 - 유배지를 꿈에서 미리 본 최익현

제3장 그 외 꿈의 역사적 사례

1. 심리표출의 꿈
간절한 마음이 꿈으로 나타나다 - 꿈은 잠재된 심리의 표출
2. 창의적 사유활동의 꿈
꿈의 세계에서 이뤄내다 - 꿈속에서 시(詩)를 짓다
3. 지어낸 거짓 꿈
꿈의 신성성과 신비성을 이용하다 - 거짓으로 지어낸 꿈들

제4장 특징별 역사적 꿈 사례

1. 개국(開國)
바다 가운데의 9층 금탑으로 올라가다 - 고려 태조 왕건
신인(神人)이 황금 자를 내리다 -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
2. 매몽(買夢)
내 꿈이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꾸다 - 꿈을 사고팔다
3. 파자해몽(破字解夢)
한자를 깨뜨리거나 합치다 - 문자유희인 파자(破字)

저자소개

홍순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춘천 출생. 문학박사(한문학)이자 꿈해몽 전문가로 신문·잡지의 연재 및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년간 외래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춘천 봉의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에 실증적인 자료에 입각한 국내 최대·최고의 꿈해몽 사이트 ‘홍순래 박사 꿈해몽’을 개설하여, 해몽 상담 및 검색 자료를 제공하면서, 꿈에 관한 실증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정리를 해나가고 있다. 꿈해몽의 대가인 고(故) 한건덕 선생의 제자이며, 선인들의 몽중시(夢中詩) 연구로 단국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홍순래 박사 꿈해몽』, 『꿈이란 무엇인가?』, 『태몽』, 『로또(복권) 당첨 꿈해몽』, 『한자와 파자』 등 꿈과 한자에 관한 15권의 저서가 있다.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 : ‘홍순래 박사 꿈해몽’(http://984.co.kr) E-mail : hsldream@hanmail.net 핸드폰 : 010-9057-4617 (문자메시지 전용) * 홍익TV(http://www.hongiktv.com)에서 꿈해몽 관련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꿈(해몽)에 관한 어떠한 강연이나 연재, 방송, 원고 청탁 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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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정국은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이에 분개하여 상소문을 지었다가, 꿈속에 나타난 신인의 계시로 황급히 올리려고 했던 상소를 취소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을 피할 수 있었던 올바른 선택으로 이어져, 본인은 물론 많은 선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꿈 이야기는 지어낸 거짓 꿈으로도 볼 수 있다.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한순간의 격한 마음에 상소문을 작성하였지만, 곧이어 신중히 생각해 볼 때 상소를 올리는 것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 여기고, 꿈의 계시를 핑계삼아 상소를 올리는 것을 취소한 결정이 당연시하도록 여기도록 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p62 중에서

...세조가 죽은 뒤에 편찬한 <세조실록>에 그러한 사실을 기록하게끔 집요하게 요청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임운이 꿈을 꾼 것은 사실로 짐작할 수 있겠다. 역사적으로 수양대군인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니, '금인을 내려주면서 너에게 천명이 있다'라는 꿈의 예지대로 실현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p14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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