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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윤무부 교수가 들려주는 새와 함께 산 인생이야기)

윤무부 (지은이)
마음의숲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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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윤무부 교수가 들려주는 새와 함께 산 인생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278304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7-12-20

책 소개

새와 사람 사이에서 대자연이 허락한 만큼 보고 느끼고 깨달았던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의 60년 삶이 총망라되어 있는 에세이. 자신의 삶을 통하여 그리고 새를 통하여 우리의 잃어버린 날개, 즉 마음속에 있는 식지 않은 열정을 되찾게 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은이가 직접 찍은 다양한 새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 새들이 가르쳐 준 인생의 비밀

1장 내 집은 저수지 갈대밭이었다
자연의 보폭에 맞춰 살아온 삶
새를 쫓다가 하늘을 날다
도전이라는 과제와 인내라는 덕목
좁은 새장에서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의 날개를 달아야한다
새처럼 날아와 나와 함께 둥지를 튼 그녀
내 집은 저수지 갈대밭이었다
새와 함께 자유를 꿈꾸며

2장 푸른 하늘을 맘껏 날 수 있는 새들처럼
버려라 그리고 날아라
푸른 하늘을 맘껏 날 수 있는 자유
승리의 V자를 그리며 나는 새들처럼
어미새의 간절한 몸부림
죽어서도 서로 사랑하려는 것인가
날지 않는 새는 날 수 없게 된다
예쁜 앵무새의 의미 없는 울림
추운 강물에서도 노닐 수 있는 오리처럼
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진실을 가리는 가면假面, 오해
새들의 속사정
제비는 왜 홍콩 카바레에 안 가나
참새의 애환
우리가 이렇게 만난 이유
창공을 가로지르는 힘찬 날갯짓
알 수 없는 새들의 세상

3장 새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조화롭지만 어느 소리 하나 같지 않는 지저귐
산새알 물새알
편히 눈감고 잘 수 있는 행복
인간의 논리와 자연의 논리, 그리고 새의 논리
새의 커다란 날개와 물갈퀴
새가 전해주는 메시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새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날개를 달아보세요
수컷들은 예쁘다
자녀교육의 본보기
솔잣새와 예수님 십자가
따뜻한 심장이 이끄는 사랑
자연에서 배우는 질서
무기는 당신 안에 있습니다
새가 잘 살아야 인간도 잘 산다

4장 새가 떠난 세상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여겨온 영물, 두루미
밤의 전령사, 올빼미
바다의 파수꾼, 괭이갈매기
시골의 수호신 무당새
환경을 생각하는 새, 가마우지
인간의 욕심이 앗아간 생명, 저어새
동백나무 숲속의 아름다운 새, 동박새

저자소개

윤무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년간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새를 연구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새 관찰과 보호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펴낸 책으로 《한국의 새》, 《한국의 철새》, 《한국의 텃새》, 《한국의 천연기념물》, 《한국의 습지, 세계의 새》, 《새박사 새를 잡다》 등이 있다. 2025년 8월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새들의 눈은 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진화되어 온 것입니다. 시간에 흘러가면서, 천천히 자신이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천천히 자신을 환경에, 이 사회에 적응시켜 나가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당신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적 같은 힘. 그 작은 몸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수천 킬로를 날아가는 기러기처럼 우리도 '함께' 인생이라는, 삶이라는 먼 여행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하늘 위로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며, 파이팅을 외치며 날고 있는 그들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미소를 지으며 '힘 내!'라고 나지막하게 말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자연의 그것처럼 평화롭고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 때론 불편하게 한쪽 다리로 서서는 머리는 등으로 돌리고 자는, 그럼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황새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도 황새처럼 삶의 균형을 잡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 풍파에 흔들림 없이, 세간의 소문에 좌우됨이 없이, 자신의 주관으로 꿋꿋이 설 수 있는 그런 삶의 균형. 온갖 것이 나를 흔들어도 이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나만의 균형을 이 세상 젊은이들이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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