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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2783385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강준민 ㅣ 사랑하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김경원 ㅣ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김남준 ㅣ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
김동호 ㅣ 무엇보다 귀한 자녀
김병삼 ㅣ 결혼의 성경적 의미와 진정한 축복은
김상봉 ㅣ 냉수 한 그릇의 상급
김학중 ㅣ 손이 두 개인 이유
류철랑 ㅣ 좋은 관계
박상훈 ㅣ 사랑의 성숙성
이동원 ㅣ 우정의 의미
이수영 ㅣ 우리가 버리고 갈 것들
이철신 ㅣ 감사하는 말을 합시다
전병욱 ㅣ 사랑은 믿어 주는 것이다
조용기 ㅣ 용서와 화해와 사랑
최일도 ㅣ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님
홍정길 ㅣ 네 부모를 공경하라
리뷰
책속에서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합니다. ‘노함과 분냄’은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먼저 버리고 가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무엇을 지킬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일들을 힘쓰면 평화로움과 하나 됨을 넘어서서 진실하고 사랑이 넘치며 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 이수영, 〈우리가 버리고 갈 것들〉 중에서
불쌍하고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희생의 정신과는 달리 가까이 있어서 자신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자를 사랑하기 위해 행해야 하는 희생은 결코 감상적일 수 없습니다. 온 인류는 끔찍이 사랑하는데, 곁에 있는 단 한 사람은 왜 사랑할 수 없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자기를 전적으로 포기하겠다는 마음 없이는 그런 종류의 사랑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김남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라〉 중에서
사랑과 자비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찾아와 격려하고 사랑을 주면 없던 힘도 납니다. 고민이 있을 때 함께해 주는 사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사람, 내가 힘들 때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살펴 주고 상의해 주는 것만으로도 사마리아인처럼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김경원,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