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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도자인가

누가 지도자인가

(박영선의 시선 14인의 대통령, 꿈과 그 현실)

박영선 (지은이)
마음의숲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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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도자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누가 지도자인가 (박영선의 시선 14인의 대통령, 꿈과 그 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278391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5-07-15

책 소개

지도력과 지도자의 부재인 시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영선 의원이 그동안 자신이 만나왔던 14명의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14인의 정치인들의 리더십을 담은 이 책은 비단 정치 지도자들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리더들의 지도력을 말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사람사는 세상 - 노무현
사람이 먼저다 - 문재인
첫 여성 대통령 - 박근혜
저녁이 있는 삶 - 손학규
새 정치의 가치 - 안철수
성공신화로 대통령이 되다 - 이명박
담대한, 너무도 담대한 행동의 화신 - 정동영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하여 - 정몽준
동반성장의 기수 - 정운찬
만델라의 미소 - 넬슨 만델라
러시아 연방 초대 대통령 - 보리스 옐친
중동 평화의 상징 - 이츠하크 라빈
독재 정권에 승리한 여성의 힘 - 코라손 아키노
시진핑의 중국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다 - 시진핑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헌정 사상 첫 여성 법사위원장, 여성 원내대표를 지냈다. MBC 앵커, LA특파원, 경제부장을 역임했다. 경제부 기자 시절 1980년대 말 삼성 이건희 회장과 전경련 제주 포럼에서 만나 반도체에 관한 얘기를 나눈 후 반도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최근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반도체 주권국가》?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서강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국의 최고 정치지도자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 또는 가졌던 사람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실제로 대통령이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분명 구별되는 무엇이 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나는 대학 졸업 이후 20여 년은 기자로, 그리고 이후 10여 년은 정치인으로 살았다. 내가 기자시절 인터뷰를 통해 그리고 정치권에 와서 함께 일을 한 많은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한 정치인이 ‘대통령의 꿈을 가지는 것’과 실제로 ‘대통령이 되는 것’ 사이에는 그가 살아온 삶이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의 희망이 녹아있는 응축된 단어로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되었다고 볼 수 있는 김영삼 대통령 시대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에겐 모두 시대를 응축하는 시대의 언어가 녹아있었다.

국내외를 망라해 내가 만나고 인터뷰하고 혹은 함께 일하고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었던 지도자들에게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경력과 시대정신을 일치시키고 숙성시키기 위해 인내를 필요로 하는 담금질의 과정이 있었다. 그 담금질의 기다림 속에서 함께했던 시간, 나와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는 국내외 정치지도자 14인을 선정해 1990년대부터 2015년까지의 역사를 적어보려고 했다. 다큐 형식을 빌어서 14인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나에게 많은 시간을 요했고 때로는 고통이기도 했다. 나는 가능하면 내 앞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현대사 속의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접근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내가 직접 만나고 겪었던 그 인물들에 대한 묘사는 나의 개인적 경험이라는 주관적 토양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며, 특히 한 인간에 대한 평가는 신이 아닌 한 결코 완전무결한 것일 수 없음을 솔직히 시인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

당시 나는 육영수여사 서거 20주기 인터뷰 후에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나는 하루일과를 물은 적이 있다. 그는“TV 프로그램 중‘동물의 왕국’과 중국어 등 EBS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답변했다.
“왜 동물의 왕국을 즐겨 보세요?”하고 재차 질문하니“동물은 배신을 하지 않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아버지에게 혜택 받은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등을 돌리는 것을 보며 쌓인“배신의 분노”를 삼키며 보냈을 지난 30여 년.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이란 남들이 느끼는 것보다 깊고 강하다는 것을 나는 안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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