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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아나운서 서현진의 치열하고 행복한 서른 성장통)

서현진 (지은이)
인디고(글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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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서른 (아나운서 서현진의 치열하고 행복한 서른 성장통)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9281466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3-03-25

책 소개

아나운서 서현진 에세이. 더 이상 반짝이지 않을 것만 같은 서른이라는 나이를 맞이한 동료들 혹은 서른 살을 겪어낼 후배들과 나누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서른 즈음의 여자들에게 자신이 지나온 시간들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_ 물음표 가득했던 내 서른의 날들

WORK 스물아홉과 서른 사이
-5년차 워킹우먼, 그녀의 스물아홉 그리고 서른 사이
-미코와 아나운서, 된장녀들의 로망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직장인 스트레스
-기회라는 여신의 뒤통수
-대한민국에서 여자 아나운서로 산다는 것
-스페인 마르베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안 되니까

LIFE 서른이 되어야 알 수 있는 것들
-서른 딜레마,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안녕 내 사랑
-관계의 정의
-고아가 된 그녀들
-그 많던 여자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유학 그까짓 거?!
-미녀들의 특별한 휴가
-새벽 4시의 전화, 동굴 탈출
-이민 가방 두 개,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
-결혼 엑소더스

DREAM 나만 생각할 것
-하이힐에 샤넬백, 캠퍼스 진상녀 버클리에 가다
-윌리엄 왕자는 스물셋!
-무모하게! 치열하게! 홀로서기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거리
-잘 지내나요, 청춘
-떠나고 나니 보이는 것들
-‘진짜’가 되고 싶다는 욕심
-방황의 끝자락, 겨울에서 봄
-또 다른 시작의 문

*에필로그 _ 결국 마음이 시키는 대로

저자소개

서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생. 원숭이띠, 사수자리에 O형. 우연히 TV에서 본 성탄특선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 반해 무용을 시작했고 서울예고를 거쳐 이대 무용과에 입학했다. 별일 없이 그냥 대학시절이 가는 게 아쉬워 아무도 권하지 않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선이 된 후 인생이 아주 조금 재미있어졌다. 남들은 겉멋이라 흉봤지만 나름 진지하게 방송이 하고 싶어 재수 끝에 문화방송 아나운서가 됐고 <불만제로>, <일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생방송 화제집중>,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며 ‘매일이 축제 같은’ 신나는 20대를 보냈다. 준비는 했지만 우울한 건 어쩔 수 없는 ‘서른’이 됐고 뒤늦은 사춘기가 찾아왔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해야 하나, 뭔가 다른 삶이 없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떠났다. 2년간 저널리즘 대학원을 다니며 가방끈도 늘리고 연애도 하고 다큐멘터리도 찍고 영어로 기사도 쓰며 고생을 사서 하다 가기 전보다 조금 더 늙은 채로(만성이 된 지루성피부염까지 얻어)돌아왔다. 2013년의 서현진은 여전히 MBC 아나운서로 매일 아침 MBC FM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와 TV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을 진행 중이다. 집 밥과 혼자 보는 조조영화, 카페라테, 적당히 화장한 내 얼굴, 비 온 뒤 산책을 좋아하고 지루성피부, 눈 많이 오는 날 운전, 잠수 타는 남자(혹은 여자)를 싫어한다. 2010년경부터 계속 싸이월드나 페이스북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It’s now or never.” 이라는 문구를 사용 중. 굳이 말하자면 인생의 콘셉트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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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부터였을까. 하루에도 수십 번, 회사 창문 바깥 저 너머를 보며 나도 모르는 한숨을 내쉬기를 무한반복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게. 선배들이 종종 회사생활을 몇 년 하고 나면 매너리즘에 빠지는 시기가 꼭 온다고 자신들의 경험을 얘기해 주곤 했지만, 늘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흉물스러운 녀석은 서른이 되는 해, 회사를 다닌 지 꼭 5년 만에 나를 찾아왔다.
_ <5년차 워킹우먼, 그녀의 스물아홉 그리고 서른 사이> 중에서


생각해 보면 여자 나이 서른 살이 된다고 갑자기 쭈그렁 할머니가 되는 것도, 마른 오징어 냄새가 풀풀 풍기는 건어물녀가 되는 것도 아닐 텐데 왜 모두들 평소 절대 안 하던 미래 고민 따위를 몰아서 하며 자신을 들볶는 걸까. 아마도 알고 지내던 주변의 언니들이 서른이 되면 우선 몸이 한번 호되게 아프면서 그걸 계기로 미도, 체력도, 심지어는 남자들의 관심도 모든 게 확 꺾일 거라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하는 통에 ‘서른’이라는 나이에 지레 겁을 먹었나 보다.
_ <서른 딜레마,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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