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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2814850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14-07-01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_ 아무것도 미루지 마세요!
프롤로그 _ 발길 닿는 곳은 어디든 우리 집
01 남은 인생을 바꾸어 놓은 선택 _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면 힘든 순간에 부딪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02 긴 여행의 시작 _ 어떤 일이 일어나든 잘 헤쳐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03 멕시코 _ 우리에게 최고의 스승은 여행자들이었다.
04 아르헨티나 _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다고 해도 현실이 나아지지 않는 때도 있는 법이다.
05 대서양 횡단 _“아무것도 미루지 말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다.
06 터키 _ 사소한 감동들이 모여서 마법 같은 세상을 이룬다.
07 프랑스 _ 노인이라는 말보다 어른이라는 말이 더 좋다.
08 이탈리아 _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
09 영국 _ 우리의 생활은 평범하지 않기에 그만큼 따분할 틈도 없다.
10 아일랜드 _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만한 중요한 경험을 쌓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11 모로코 _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소한 점이 큰 의미를 가지게 되는 때가 있는 법이다.
12 다시 캘리포니아로 _ 어디에 살든 상관없이, 원래 삶 자체가 위험투성이다.
13 포르투갈 _ 일부러 쓸데없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에필로그 _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지 않기에는 삶이 너무 짧고 달콤하다.
리뷰
책속에서
주저하는 마음이 끊임없이 우리를 따라다녔다. 절실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었지 만, 불안감이 앞날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조금씩 좀먹고 있었다. 우리 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삶이라는 걸 되새겼다. 우 리 나이를 생각해 보면,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터였다. 어차피 나이가 더 들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는 방식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테고, 그때가 되면 편안히 쉴 시간이 차고 넘칠 터였다.
_ <시야를 넓히는 일은 사소한 일부터> 중에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애초에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걸 곧바로 알아챈다. 그녀의 설명은 우리가 다른 나라들을 여행하기에 너무 늙거나 융통성이 없는 사람들인가 싶던 고민을 덜어주었다. 그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추측이나 기대를 버리고 관점을 바꾸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_ <관점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