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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소녀

민들레 소녀

로버트 F. 영 (지은이), 조현진 (옮긴이)
리잼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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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소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들레 소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282645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11-20

책 소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SF소설로 이미 이름을 알린 미국작가 로버트 F. 영의 소설집이다. 1956년에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산업화와 전쟁, 그리고 인간성 상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작가는 시적인 감수성과 현실을 꿰뚫어보는 시선으로 독자들을 미래의 어느 들판으로 안내한다. 미국식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목차

서문·4
민들레 소녀·11
21세기 중고차 매장에서·31
프라이팬 조종사·59
팝콘 튀기는 TV·73
별들이 부른다·83
시인과 사랑에 빠진 큐레이터·105
당신의 영혼이 머물 자리·122
과거와 미래의 술·138
파란 모래의 지구·158
하늘에 새겨진 글자·168
약속의 별·176
춤의 언어·189
붉은 학교·197
시간을 되돌린 소녀·215
화강암의 여인·236
옮긴이의 말·265

저자소개

로버트 F. 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5년 미국 뉴욕의 실버 크리크에서 태어난 공상과학소설가이다. 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에서 복무한 3년 반을 제외하면, 생의 대부분을 뉴욕에서 보냈다. 1953년, 그는 짧은 시들과 단편들을 처음 세상에 내놓았다. 이 작품들은 토요 주간지 『이브닝 포스트』와 『콜리에』에 동시에 실렸다. 1965년에 그의 다른 단편인 「작은 개의 꿈」은 휴고상 단편 최우수작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로버트 F. 영의 많은 이야기들은 갤럭시나 픽션사에서 출판되었고, 공상과학 선집의 문고본에 실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버트 F. 영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제폰>의 이즈부치 유타카 감독에게도 영향을 미친 「민들레 소녀」이다. 이 작품은 2013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에도 등장하였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클라나드>를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소개되었다. 로버트 F. 영은 30년이 넘는 세월을 작가로 살아왔고, 죽을 때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작품을 집필하면서 버팔로의 공립학교 수위로 일하다가 1986년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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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학교육과를 졸업했다. 부산에서 올라와 낯선 서울 풍경에 놀라며 모험을 즐기기 시작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알려 주고 싶어 번역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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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장에서 시집을 고른 그는 <언덕 위에서의 오후>라는 시를 찾았다.
그 시를 읽을 때마다 그는 햇볕 아래에 서 있던 그녀를,
바람에 나부끼던 그녀의 머리카락을,
곧고 사랑스러운 다리를 감싸고 눈처럼 펄럭이던 그녀의 드레스를 떠올렸다.
무언가가 울컥하고 치밀었지만 그는 차마 삼킬 수 없었다.
- <민들레 소녀>


같은 이야기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도
당신의 다리가 아주 뚱뚱하다면 그 누구도 당신을 원하지 않을 테고,
결국 당신은 프라이팬 공장의 판에 박힌 일상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당신은 매일 아침 일터로 나가 똑같은 일을 하고, 매일 밤 집으로 돌아가고,
매일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컨베이어로 물건을 보내는 무자비한 시간 내내 최후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결국 당신에게 마지막 통보가 전해지는 것이다.
- <프라이팬 조종사>


에밀리는 처음 시인의 회랑을 담당하기로 결정되었을 때 큰 기대에 부풀었다.
처음 아이디어를 냈던 미술관 관장처럼 그녀도 시는 죽지 않았다고 굳게 믿었다.
이젠 먼지 쌓인 책을 읽지 않아도, 마법의 언어를 귀로 들을 수 있는 거야!
시인들과 똑같은 크기의 모형에서 시가 흘러나온다니!
- <시인과 사랑에 빠진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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