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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쟁이 에드가

쌈쟁이 에드가

로제 푸파르 (지은이), 마리 라프랑스 (그림), 이정주 (옮긴이)
개암나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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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쟁이 에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쌈쟁이 에드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2844628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11-07-25

책 소개

지그재그 시리즈 19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 시리즈. 19권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에드가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하고 말썽 심한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며, 친구들을 존중하는 마음과 기본 규칙을 지키는 자세를 길러 극복할 것을 조언해 준다.

저자소개

로제 푸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여 년간 경제와 금융 전문 기자로 일했습니다. 취미 삼아 틈틈이 글을 쓰다가 작가가 되었는데, 두 아들을 키우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많이 썼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주로 여행을 하거나 테니스와 농구를 즐기고, 두 아들과 함께 비디오 게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로제의 임신 _ 미래 아빠의 일기》 《나와 타인》 《너랑 친구 안 해》 《마녀사냥》 《프레드의 농구의 계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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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림책 《두려움 길들이기》, 《내 얼룩이 어디로 갔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의 집》과 어린이책 《내가 좋아하는 것》, 《여름이 좋아》 등 많은 책을 우리나라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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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라프랑스 (그림)    정보 더보기
퀘백에서 태어난 프리랜서 삽화가로, 지금은 몬트리올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픽 예술과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미국에서 한동안 살았으며, 이후 삽화가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잡지사 및 홍보사, 출판사들과 함께 주로 작업했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은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는 데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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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태어났을 때부터, 아니 그 전에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아이였어요.
병원 신생아실에서 난 손과 발을 정신없이 흔들었지요. 간호사들이 나한테 가까이 오기를 겁낼 정도였어요. 혹시라도 나한테 맞아서 멍든 눈으로 퇴근하고 싶지 않아서요.
아기 침대에 누워 있는데, 엄마 친구들이 와서 날 보고 귀엽다며 고개를 숙여 날 쓰다듬으려고 했어요. 난 손을 쭉 뻗어 아줌마들의 귀고리를 와락 잡아 당겼지요.
잠잘 시간이 되면, 난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었어요. 겨우겨우 잠이 든다 해도 60분을 넘기지 못했어요. 난 창살 감옥에서 나가게 해 달라고 침대 살을 와작와작 씹었어요.


빅토르를 때려서 문제를 일으킨 뒤로 친구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전에 같이 놀던 친구들한테 다가가면, 모두 토끼처럼 도망쳤어요. 다들 날 피했어요.
난 공공의 적이 됐어요. 친구들을 위협하는 위험한 무기가 되었어요.(68쪽)
내가 최고라고 힘자랑을 하고, 친구들을 겁주는 건 재밌는 일이에요.
하지만 그러면 다들 무서워하고 싫어하니까 혼자 남게 돼요. 따돌림을 당하는 건 재밌는 일이 아니에요.
친구들은 내가 자꾸 세게 던진다고 공 던지기 놀이에도 끼워 주지 않았어요.
“미안해. 여긴 사람이 다 찼어.”
이폴리트가 거절했어요.
상대편이 다치는 게 내 잘못이에요? 내 공을 맞기 전에 피하면 되잖아요!
이제는 사고나 싸움이 나면, 아무도 내 입장에 서서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언제나 잘못을 저지르는 애는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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