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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생활동화 : 이럴 땐 어떡하죠?

잠언생활동화 : 이럴 땐 어떡하죠?

밀드레드 A. 마틴 (지은이), 오소희 (옮긴이)
리빙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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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생활동화 : 이럴 땐 어떡하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잠언생활동화 : 이럴 땐 어떡하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291744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4-12-05

책 소개

잠언생활동화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메노나이트 교도인 저자 밀드레드 마틴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화들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서, 미국의 홈스쿨 가정에서 끊임없이 사랑받는 잠언 생활동화책이다.

목차

1. 분별력
2. 건강한 양심
3. 몸을 깨끗이
4. 우쭐대는 헨리
5. 네 개의 눈
6. 불장난
7. 생기
8. 티미와 도넛
9. 사려 깊은 행동
10. 끼어드는 로라
11. 남자답게
12. 로라가 숙녀가 되는 법
13. 이웃집 방문
14. 동물원의 저녁식사
15. 이상한 가족
16. 감사
17. 쇼핑몰에 간 티미
18. 예배당에서
19. 부모님을 공경하기

저자소개

밀드레드 A.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밀드레드 마틴의 아버지는 카톨릭 가정에서 자라났으나 20대 초반 신약성경을 읽고 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경건한 메노나이트교에 가담했다. 메노나이트는 카톨릭에 저항했던 재침례파의 한 종파로서 16-18세기에 유럽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서 다수가 미국으로 건너왔다. 메노나이트 교도들은 신약성경의 말씀을 날마다 실제로 적용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로서 근면과 검약을 신조로 삼고, 물질적 사치와 향락을 거부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이다. 저자는 여러나라에 옮겨다니며 성장했으며, 중미에 있는 벨리즈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잠언생활동화 시리즈는 실제 사건들을 소재로 성경의 교훈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이야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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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살면서 두 자녀를 홈스쿨하는 동안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 소설 형식으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리빙북(살아있는 책)의 유익함을 체험을 통해 발견했다. 그 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전통적인 가치관과 도덕 수준이 높은 과거의 책들을 발굴하고, 이야기 형식를 통해 역사와 과학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리빙북들을 한국에 소개,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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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 온 가족이 차를 타고 달릴 때 피터가 질문하였다. “남자는 왜 여자를 위해서 문을 열어주고 서서 기다리는 거죠? 어머니께는 그렇게 해 드리는 이유를 알겠는데, 여자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하나요?” 그는 누나 샤론에게 짓궂은 얼굴을 해 보이며 말했다.
“맞아. 네가 문에 갔을 때, 여자 어른이나 아이가 같은 순간에 문에 다다르면, 네가 문을 열어주고 서서 여자가 먼저 지나가게 해야 한단다. 그리고 여자 어른이나 아이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있으면 네가 들어주겠다고 제안해야 하지. 그리고 만일 앉을 의자가 모자라면 숙녀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남자나 소년이 여자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에 따르는 것이야. 하나님은 남자가 그의 가정과 사회의 지도자며 공급자, 그리고 보호자가 되도록 지으셨어. 옛날 어른들이 행하던 좋은 습관에 바로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야.”
곧 밀러 가족은 그들이 좋아하는 백화점 주차장에 도착했고, 하나하나 차에서 내렸다. “피터와 티미, 신사는 보도를 걸어갈 때 바깥쪽에서 걷고 숙녀와 소녀들이 안쪽에 걷게 해야 한다. 차에서 먼 쪽으로 말이지.” 아버지가 아들들에게 가르쳐주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안쪽에 두고 길 쪽에 서서 걸어갔고, 피터와 티미도 각각 자매들 옆에 가서 길 쪽으로 걸었다.
“왜 이렇게 해야 하죠?” 티미가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는 또 하나의 예의란다.” 어머니가 대답했다. “차에서 멀리 떨어진 길 안쪽이 더 안전한 곳이거든.”
“게다가 만일 지나가던 차가 흙탕물을 튕기면, 숙녀보다는 신사가 그걸 뒤집어쓰는 게 낫거든!” 샤론이 웃으며 덧붙였다.
“하나님은 남자의 몸을 대체로 여자보다 더 크고 더 힘이 세게 만드셨단다. 여자가 ‘연약한 그릇’이라고 하는 것은 다시 말해서 더 섬세하고 더 예민하여, 자칫 잘못하면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다는 뜻이야.
요즘 들어 어떤 사람들은 과거의 전통적인 남녀 간의 예의를 비웃으며 그런 것들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하지. 또 어떤 여자들은 남자처럼 대접을 받는 게 더 낫다고 하며 남자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란다! 남자는 항상 신사답게 행동해야 하고 자기보다 더 작거나 더 약한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대해야 한단다. 너희 남자아이들은 남자다운 남자가 되어라! 소년은 절대로 소녀를 때리거나 함께 씨름하거나 비겁한 장난을 하면 안 된다. 너희는 반드시 소녀들과 숙녀를 존중하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특별히 너희들의 어머니와 자매들을, 그리고 언젠가는 너희들의 아내를 말이다. 남자답게 행동해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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