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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3027020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08-10-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한국 정신의 부활을 요구한다
1부_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는가
‘한국 최후의 날’이 오고 있다
# 부채공화국의 암울한 미래 # 대책 없는 한국인의 낙천주의
잠자던 토끼들의 놀라운 순발력
# 소름이 돋는 토끼들의 질주 # 토끼는 뛰는데 거북이는 발버둥만…
설마 산 입에 거미줄을?
#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지만… # 5년 안에 패닉상황 온다
줄 것 다 주고 뺨 맞는 가련한 나라
# 중국의 해외기업 사냥, 그 깊은 속내 # 중국 경제의 일등공신은 한국?
무엇이 ‘진짜’ 실용주의인가
# 대만과 중국은 밀월여행하는데… # ‘반북(反北)’이 아니라 ‘용북(用北)’이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 수출경쟁력은 떨어지고… # 설상가상의 미국발 경제위기 # 고생만 하는 ‘가마우지 경제’의 한계
믿었던 큰형님도 비틀거리고
# 온순하던 동생들의 반란 # 샌드위치 코리아, 경영지표는 개선됐다지만…
침몰 직전, 부자들은 이미…
# 한국, 제2의 필리핀이 될 것인가 #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는 사람들
2부_ 다이아몬드 민족의 빛과 그림자
칭찬에 약하면서 칭찬할 줄 모른다?
# ‘칭찬의 달인’ 중국인 앞에서 무너지는 한국인 # 일본에도 뒤지는 ‘아부의 기술’
자존심보다 밥이 먼저야, 이 바보야
# 자존심쯤은 잠시 접어두는 중국의 실리주의 # 진정으로 자존심을 살리는 길은?
한국에도 이런 공무원이 있을까
# 중국 구청장의 숨가쁜 1박 2일 # 변화에 적응 못하고 눈물짓는 한국인들
미움을 사는 한국, 복수를 노리는 중국
# 한국, 중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 1위 # 중국을 무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국인의 무서운 단결력, 그러나…
# 단결하는 한국인, 뭉치는 중국인 # 신도 수 20명에 단체는 10개
한국을 이끌어가는 ‘정신’은 있는가
# ‘일본’을 이끄는 ‘무사도’의 힘 # 한국의 반일, 중국의 용일(用日) # 진화하는 중화사상 # 사상 없는 민족은 몰락한다
한국인의 무기, 강인정신과 독립정신
# 한국인, 홀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 한국인의 유전자 ‘독립정신’의 명암
사상은 실종, 경제는 표류
# 사상과 경제는 자웅동체 # 한국인의 독립정신과 이기주의 # 문제의 핵심은 ‘방향키’가 없다는 것
속 좁은 한국인, 한인회에서 생긴 일
# 창립멤버를 제명한 한인회 # 한심한 체육대회, 그들만의 잔치
한국인의 일등주의, 그 빛과 그림자
# 유별난 한국인의 권력욕 # 일등주의, 한국의 에너지
한국인의 허풍을 옹호함
# 나를 키운 건 8할이 허풍? # 허풍을 현실로 바꾸는 한국인의 저력 # 허풍을 칭찬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천하의 권력, 언론이 문제다
# 한국 정치와 언론, 도토리 키재기? # 언론, 위상에 걸맞은 역량 갖춰야 # 칭찬도 할 줄 아는 언론을 보고 싶다
한국인의 신앙 유감
# 하나님 나라에 들려면… # 맹목적 신앙에서 벗어나려면
나와 다르면 모두가 적
# 대수술 받아야 할 한국 교육 # 남에게 미움 사는 헛똑똑이 한국인 # 한국인의 독립정신과 배타성
당하고 살았던 약자의 폭력성
# 한국인은 왜 폭력적인가 # 한국인의 특성을 살리는 길은?
복수에도 수준이 있다
# 이명박 정권의 탄생은 노무현 정권에 대한 복수? # 개인적 복수에는 집착, 공동체 문제에는 무관심 # 어린 시절 복수극의 추억 # 한국인의 지혜 보여준 멋진 복수
권리는 내 것, 의무는 네 것
# 주제 파악 못하는 중국 속의 한국인 # 걱정스러운 ‘권리 과잉’의 나라
3부_ 소한민국 굴기의 길
진돗개에게는 ‘사냥감’이 필요하다
# 내가 군복을 입는 까닭은 # 시련으로 단련된 세계 최강의 생존력 # 골프채 대신 곡괭이를 잡아라
토끼의 꼬리를 잡아라
# 길은 아는 거북이는 토끼도 못 당한다 # 토끼 꼬리만 잡으면 성공 보장?
경영자의 셈법으로 재무장하라
# 경영자의 셈법은 확실히 다르다 # 역사는 아는 사람의 것
개방과 경쟁, 중국에서 배워라
# 순리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자 중국 # 경쟁은 선택이 아니다
한국 특유의 ‘관시’에 날개를 달아라
# ‘알고 지내는 정도’는 관시가 아니다 # 실속 없는 한국인들의 ‘정서적 관시’ # ‘군중적 관시’에 주목하라
기업인들의 천국을 만들어라
# 갈 곳 잃은 한국 기업들 # 왜 외국 기업을 한국으로 불러들여야 하는가
청와대에 ‘대통령 훈수실’을 만들자
# “국민이 노망들었다” # 거꾸로 된 국기 들고 흔드는 우리 대통령
급하다고 언 발에 오줌 누랴?
# 정치가 앞서면 경제는 멍든다 # 정책, ‘개선’하지 말고 ‘개혁’하라
한국인의 지름길은 따로 있다
# 한국인은 길을 내는 민족 # 바닥을 쳐야 올라갈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국이 일본을 대하는 방식은 한국과 차원이 다르다. 중국은 하나에서 열까지 철저히 실리를 바탕으로 접근한다. 난징대학살에서 수십만 명의 중국인이 죽어갔으나 중국은 이를 속으로만 새기고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실리를 찾아 일본을 역이용하는 거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중국은 일본이 건설해놓은 수많은 건물과 각 도시의 전차를 기념으로 남겨달라는 요구에 흔쾌히 오케이했다. 그 대가로 돈을 빌려오고 투자와 관광객을 유치하고…. - 본문 114쪽 중에서
한국인은 독립정신을 유전자로, 강인정신을 무기로 어딜 가나 무서운 힘을 발휘해왔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영역에 도전하여 사막에 숲을 만들고 오지에 길을 내고 바다에서 석유를 찾아냈다.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타고난 근면성과 불굴의 자세로 지구촌 곳곳에서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패배를 눈앞에 두고도 악바리 같은 승부 근성으로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여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 본문 123쪽 중에서
우리에겐 ‘군중적 관시’의 정서가 도저하게 살아 있다. 새까만 숯더미로 변한 숭례문의 잔해를 보면서 조문을 하겠다고 사고현장을 찾는 국민들의 발길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서 보여준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분노에서, 베이징올림픽의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함성에서 그것을 확연히 알 수 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이 도저한 ‘군중적 관시’의 힘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 본문 246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