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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302799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1-0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비유는 힘이 세다.
1 “낳았으면 책임져주세요
-대중을 사로잡는 비유
노무현은 흔들어도 경제는 흔들지 말아주세요
밧줄을 흔들거나 소리를 지르면 안 되는 까닭은
파리가 싫다고 창문을 안 열 수 있나
옆집에 불이 났는데, 돈부터 받고 호스를 빌려주라고?
곧 죽을 줄 모르고 꿀 떨어지기만 기다리네
조기축구회 잘해봤자 월드컵 제패 못한다
시청자도 건강진단을 받아야
먼저 공격했다면 그럴 수 있을까?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
은행털이가 은행을 털지 않은 것이 칭찬할 일인가요?
교회는 주유소, 교인은 자동차
식인종에게 포크를 쓰게 한다?
교육은 물음표로 시작하고 마침표로 끝난다
높은 사람과 죄수의 공통점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2 달걀이 맛있다고 닭을 꼭 만나야 할까요?
-삶을 깨우치는 비유
항구에만 머문다면 배가 아니다
배에 불이 났을 때 살아남으려면
재미있는 인생은 의미를 묻지 않는다
나는 나무를 고를 수 있는 새인가?
렌터카는 세차하지 않는다
달걀이 맛있다고 닭을 꼭 만나야 할까요?
하수는 핀에, 고수는 그린에 집중한다
퀜칭과 어닐링
복부지방은 풀장 맨 위에 있는 물
결혼과 투자의 공통점
동굴의 비유
잔고 확인 자주 한다고 부자가 될까?
자동차는 달려야 자동차다
안전한 배는 무게중심이 낮다
3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어떤 만남일까
-관계가 좋아지는 비유
세콰이어나무는 왜 무리를 지어 살까?
사랑은 택시다
자동차 앞 유리가 백미러보다 큰 까닭은?
요즘 사람들은 왜 추위를 더 탈까?
산탄총이냐 라이플총이냐
초혼과 재혼의 차이
아이들은 조개다
피박을 쓰더라도 고를 불러라?
5분 대기조의 삶
아부는 위조지폐다?
결혼식의 주인은 누구인가
헬리콥터 맘과 컬링 키즈
받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이명과 코골이의 차이
철없는 엄마 덕분에 내가 철들었다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
4 눈높이를 맞추면 짖던 개도 조용해진다
-리더십이 강해지는 비유
개와 눈높이 맞추기
죽은 돼지는 끓는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최선의 채용은 작살 낚시
수건과 걸레의 차이
야구, 축구, 테니스의 차이
나는 혼탕이 좋다
만장일치는 독이다
트레이너와 코치의 차이
배를 움직이는 것은 구멍이 아니라 돛이다
식물도 사람도 판을 바꾸어야 강해진다
강의는 리사이틀이 아니다
여기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5 까마귀는 바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비즈니스를 살리는 비유
나는 돈이 많아. 나랑 결혼해줘
물이냐 토마토냐
에베레스트산이 높은 까닭은?
신문은 생선회, 월간지는 통조림
식량이 떨어져도 종자는 먹지 마라
까마귀는 바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6인조 배구가 9인조 배구를 이기는 까닭은?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구나
장기이식과 기업합병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주목의 비밀
당신은 찍새인가 딱새인가
우아한 영업
집토끼와 산토끼
빈 병은 떠내려가지만, 연어는 물살을 가르며 오른다
기꺼이 희생하는 방법
6 섹스는 나이 들어서 한꺼번에?
-설명이 똑부러지는 비유
꼭대기층과 1층,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좋은 시멘트와 중국 요리의 공통점
작은 고기는 방생합니다
일반미, 정부미, 공양미
여행은 원심분리기
사주명리학은 불법체류자
전문가는 남한산성의 화살구멍
열정은 자동차 와이퍼
진보와 보수는 가위의 윗날과 아랫날
원칙이 뼈대라면 융통성은 근육이다
섹스는 나이 들어서 한꺼번에?
재털이에 키스하고 싶지 않다
더위는 엠티 같아요
분노는 정신적 감기
잠을 줄이는 것은 생명의 사채를 빌려 쓰는 것
김장을 하면서 글쓰기를 생각하다
혼밥은 주유소에서 기름 넣기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종교는 공(功)과 같다. 공로는 스스로 드러내는 순간 사라진다. 종교도 그렇다. 자신의 종교를 함부로 드러내고 이를 강요하는 순간 전도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종교를 통해 자신이 맑고 바른 사람으로 바뀌면 된다. 당신이 착하게 살면 “역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그 종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게 최선이다.
“교회는 주유소이고 교인은 자동차다. 주일은 서론이고 평일이 본론이다. 주유소에서 기름 채운 차가 성실하게 달린다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임종수 큰나무교회 목사의 말이다.
“내가 타고 있던 배에 불이 났다. 불이 점점 퍼져 내가 있는 갑판까지 다 태우고 있다. 이대로 있으면 타 죽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뛰어내려야 한다. 바다도 위험하지만 그래도 살 확률이 있다. 안전하다고 불타는 갑판에 있어봐야 조만간 타 죽을 것이 확실하다. 지금 당신 배는 어떠한가?”
딱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당시 회사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당장 망하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위태로웠다. 나는 구본형 소장의 말을 듣고 바다 위로 뛰어내렸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회사를 나오자마자 외환위기가 터져 엄청 고생했다. 하지만 나는 살아남았다.
렌터카는 세차하지 않는다. 자기 차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 인생을 마치 렌터카 취급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배우자도 소중하고, 자녀도 귀하지만, 내 인생만큼 귀한 것은 아니다. 내 차는 내가 닦아야 한다. 내 인생도 내가 귀하게 여기고 관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