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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의 영화검열 : 1910~1934

식민지 시대의 영화검열 : 1910~1934

한국영상자료원(KOFA) (엮은이)
한국영상자료원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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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의 영화검열 : 191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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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식민지 시대의 영화검열 : 1910~1934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9305623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0-01-05

책 소개

검열의 쟁점, 제작·산업 등의 측면에서 역동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영화사 서술들이 구성해온 식민지시대 영화 검열의 전체상을 재고하기 위해 그것이 기반했던 구술사료들의 성격과 의미를 재검토하며, 검열이란 기본적으로 영화의 수용에 대한 사회적 통제의 과정이며 식민지시대 영화 검열에 대한 논의는 창작자 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 재정향될 필요가 있다고 제기한다.

목차

발간사 … 5
서문 … 6
화보 … 8
일러두기 … 14

[총설] 식민지 시대 영화 검열의 쟁점들 : 이순진 … 15

1. 식민지 시대 흥행장 및 흥행 취체 규칙 … 39
[해제] 식민지 시대 흥행장 및 흥행 취체 규칙 : 이승희
[자료] 식민지 시대 흥행장 및 흥행 취체 규칙들

2.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1926)~활동사진영화취체규칙(1934) … 111
[해제] 1926년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1934년 ‘활동사진영화취체규칙’을 중심으로 : 박혜영
[자료]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1926)~활동사진영화취체규칙(1934)

3. 활동사진필름검열개요 … 141
[해제] 활동사진필름검열개요(1926년 8월부터 1927년 7월까지) : 이화진
[자료] 활동사진필름검열개요

4. 검열 관련 에세이 … 291
[해제] 검열관과 검열관 에세이에 대한 해제 : 유지영
[자료] 검열 관련 에세이

5. 검열 관련 구술 해제 및 주요 기사 … 351
[해제] 당대 기록과 후대 기억의 이합 : 이준희
[자료] 검열 관련 주요 신문 기사

[부록] 일본 취체 규칙들 … 391

저자소개

한국영상자료원(KOFA)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개봉된 모든 영화의 필름, 시나리오, 포스터 등과 주요한 해외영화, 독립영화, 기타 영상자료를 수집·보존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기관. 1974년 필름보관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후대를 위해 자료를 보존하는 곳일 뿐 아니라,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KOFA, 영상도서관 그리고 온라인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www.koreafil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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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민지 영화정책의 일부로서 검열은 다른 정책적 조치들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검열을 포함한 영화정책은 또한 조선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 입안, 실행되었다. 식민당국의 영화정책과 산업의 역동적 관계 속에서 검열제도의 성립과 실행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제 식민권력/조선인 창작주체, 억압/저항의 이항대립적 구도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이화진이 지적했다시피, “식민지기 내내 검열당국이 제국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타협을 이끌어내야 했던 상대들은 조선인 영화관계자들만이 아니라 재조일본인 제작자와 배급업자, 극장주와 관객이기도 했”으며 따라서 검열은 “식민자의 피식민자에 대한 억압적 관계만으로 포착되지 않는 또 다른 측면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식민지 조선에서 검열을 포함한 영화정책은 식민자와 피식민자의 대립적 관계로서보다는 산업과 정책, 즉 민간 영역과 식민권력 간의 상호관계를 통해서 파악되어야 한다.

ㅡ[총설] 식민지시대 영화 검열의 쟁점들,


영화에 대한 조선총독부의 중앙집중적인 관리와 통제의 신호탄이 된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 시행 첫 1년간의 기록인《검열개요》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늘날 1920년대 중반 조선의 영화 흥행계의 지형을 그리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다. 식민지기 영화에 대한 공식적인 문헌자료가 빈곤한 상황에서 《검열개요》는 검열 사무와 관련한 통계뿐 아니라 경성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 영화상설관의 현황과 흥행 계통, 상설관에 소속된 변사와 영사기사, 영화관람료 및 입장객 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비록 1926년 8월부터 1927년 7월까지 특정한 1년 동안에 걸친 검열 사무의 기록이지만, 조선영화의 제작과 제작인 중심의 영화사 서술에서 동시대 일본영화와 외국영화를 아우르는 감상과 수용의 역사로 우리의 시야를 확장하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검열개요》를 다시 읽는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ㅡ [해제] 활동사진필름검열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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