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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정병모, 전희정 (지은이), 조에스더 (그림)
열다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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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9326095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3-08-15

책 소개

지식교양 모든 시리즈 7권.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한다. 민화와 풍속화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알려 준다.

목차

민화는 누가 그렸을까요? | 민화는 어디에 쓰였을까요? | 민화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동물
잡귀를 물리치는 짐승 까치 호랑이 그림 | 신화와 상상의 주인공 운룡도 | 어진 임금, 어진 정치 봉황도 | 신령스러운 동물 기린도 | 공부 잘하는 특별한 비밀 삼여도 | 잉어가 변해 용이 된다는 전설 어변성룡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풍속화

민화에서 퍼지는 향기
꽃 피고 새 울면 화조도 | 탐스러운 부귀영화 모란도 | 꽃 중의 군자 연화도 | 알알이 들어찬 씨앗의 소망 과일나무 그림 | 풀벌레의 노랫소리 초충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조선 후기

민화 속 풍경 산책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금강산도 | 소상강의 아름다운 여덟 경치 소상 팔경도 | 해와 달이 함께하는 왕의 위엄 일월오봉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도화서

민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천하를 꿈꾼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연의도 | 낚시질하며 때를 기다리다 강태공 조어도 | 바글바글한 어린이들의 놀이 백동자도 | 양소유의 하룻밤 꿈 이야기 구운몽도 | 사냥하는 오랑캐 호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색

민화에 빌어 보는 소원
오래 사는 열 가지 십장생도 | 서왕모의 생일잔치 요지연도 | 사람의 수명을 다스리는 신 수성 노인도 | 북두칠성에게 비는 소원 칠성신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

민화 속 책과 글자
책과 함께하고 싶은 선비의 마음 책거리 | 문자로 백성을 다스리다 유교 문자도 | 장수와 행복의 아름다운 만남 백수백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책 사랑

저자소개

정병모 (기획)    정보 더보기
민화와 풍속화 분야를 집중 연구한 미술사가다. 지금은 한국민화학교 교장이면서 인도 오디샤 아트센터 연구위원이다. 30년 동안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로 지냈고, 미국 러트거스대학 방문교수로 있었다. 한국민화학회 회장과 한국민화센터 이사장을 지냈다. 문화재청, 서울시,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을 비롯하여 한국학술진흥재단 전문위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헌 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국내외의 회화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사하는 실증적인 미술사를 지향하고, 옛그림이 현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홍도와 관련된 조선 후기 풍속화 연구서로는 『한국의 풍속화』(한길아트), 『韩国风俗画』(商务印书馆)가 있다. 풍속화와 더불어 민화연구에서도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한국의 채색화』, 『민화는 민화다』,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Chaekgeori : the power and pleasure of possessions in Korean painted screens 등 민화 관련 저서를 여러 권 펴냈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중국 등 국내외에서 여러 민화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 프린스턴대학, USC, UC버클리, UCLA, 칠레 가톨릭대학, 일본 도시샤대학, 중국 개봉대학, 태국 부라파대학 등 해외 여러 대학에서 민화 강연을 한 바 있다. www.instagram.com/byungmo_chung www.facebook.com/byungmo.chun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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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어교육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을 기획, 집필, 번역하고 있다. 《블랙홀이 뭐예요?》, 《하하하 튼튼한 이》, 《가장 빠른 달리기》, 《씨앗들의 작전》, 《우리 몸은 따뜻해》 등을 우리 말로 옮겼고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우리 모두 틀림없이 다르다》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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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랑이 그림을 좋아하고 민화의 대표 그림으로 여기는 것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어요. 산이 많아서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호환(虎患)이라고 해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사람도 많았어요. 조선 시대 말에는 동대문 밖에 호랑이가 나타나 군대를 동원해 사냥한 일도 있었다고 해요.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호랑이를 산신으로 믿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산신도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옛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에게 ‘일생의 반을 호랑이에게 물려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 보내고, 나머지 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은 사람 집에 조문 가는 데 쓴다’고 했대요.


대체로 앞모습은 기러기, 뒷모습은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의 깃털, 용의 무늬, 거북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갖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오색 빛깔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에서는 닭 머리에 공작 꼬리를 하고 있고 봉안이라 하여 길게 찢어진 눈을 가진 모습으로 봉황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봉황은 살아 있는 풀과 벌레는 먹지 않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조를 쪼아 먹지 않아요. 또 대나무 열매와 좋은 물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대요. 오동나무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아서 봉황을 그릴 때는 오동나무나 대나무를 함께 그렸어요. 날아갈 때는 많은 새들이 봉황의 뒤를 따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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