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집 꿈꾸다 짓다 살다

prologue_ 나를 깨우는 어린 시절, 그리고 집
intro_ 정글과 나, 김병만

1부 꿈꾸다
김병만 씨, 직접 집 지어 보실래요?
보금자리가 들어설 곳에 가보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모듈을 얹어 만든 집
예산 문제, 정말 1억에 될까요

2부 짓다
첫 삽 뜨던 날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축상식 1
사진으로 보는 현장일지 1
함께 짓는 집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축상식 2
사진으로 보는 현장일지 2
기본이 중요한 모든 일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축상식 3
사진으로 보는 현장일지 3
날마다 조금씩 자라는 집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축상식 4
사진으로 보는 현장일지 4
겉으론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
전문가가 알려주는 건축상식 5
사진으로 보는 현장일지 5

3부 살다
생활을 변화시키는 삶의 공간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현관, 집의 입구
거실, 집의 중심이 되다
복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부엌, 이곳에서 일할 사람을 생각하며
계단, 개방형으로 모던하게
안방, 알파룸, 드레스룸, 사적인 공간
테라스 방,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딸을 위해
마당과 담, 이웃과의 관계를 키우는 곳

‘한글주택’ 건축비용 결산
전국에 지어지는 한글주택들

주변에서 자기 집을 짓는 사람을 보면 막상 건축주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도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고르고 또 고르는데, 그 몇 만 배나 비싼 집을 말이다.

누군가 말했다.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뜻이라고. 부모를 떠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신호라고. 집을 짓는다는 것은 삶을 세우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