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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331320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7-2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보험 본래의 의미를 반추하다
옮긴이의 글 : 한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
서 장
동안의 투자가 / 미국보다 일본에서 승부하고 싶다 / 프로포즈 / 보험업계에 기회가 있다/ 58세의 베테랑과 30세의 MBA
제1장 첫 프레젠테이션
더부살이 생활이 시작되다 / 보험계리사 / 『로라』의 발견 / 투자위원회 / 재회 / 공감 / 인기 여성 / 인맥은 전부 버렸다 / 시작할 때는 항상 비가 내리고 / 오늘부터 보험사업자
제2장 심사 개시
직위 인플레로 부사장에 취임 / 1,000 페이지의 자료를 직접 만들다 / 필요한 자금은 100억엔, 흑자는 10년 이내 / 경영진의 자질, 계약자 보호, 도덕적 위험 / 마지막 허가는 1934년 / 생명보험 허가 실질심사가 시작되다 / 5명의 담당관 / 금융청의 아오시마 형사 / 손으로 직접 작성한 업무 플로우 / 수리관의 세례 / 학생 같은 대답은 필요 없다 / 주부들의 아군을 주주로 / 1,000개의 질문 / 서적의 발간 / 난항을 겪는 CTO 찾기
제3장 인재 모집
러브콜 / 채용활동 시작 / 인터넷 금융에 착수한 사무실 / 생명보험업무의 장인 / 애니메이션 벤처의 신동 / 겸손한 회계사 / 만남이 만남을 부른다 / 마케팅위원회 / 두 명의 거장 / 최고 인기 있는 변호사를 고문으로 / 첫 번째 이사 / 생명보험의 無印商品 / 시스템 개발 시작 / 견고성과 유연성 / 슬림화해 근간을 만든다 / 여름의 가스미가세키 / 두 번째 이사 / 막판의 수정 / 조금씩 확산되는 인지도 / 생명보험업계의 상식 / 변심 / 예비허가 신청
제4장 허가 취득
자금이 모이지 않는다 / 실리콘 밸리에서 투자설명회 개최 / 전설의 투자펀드 / HBS의 선배가 투자자로 / 상장기업 사장이 보낸 한 통의 메일 / 동료의 증가 / 모나리자의 미소 / bug 297 / 휴전 / 예비허가?
제5장 고전의 나날
기자회견 / 이념에 기초한 가격 책정 / 재능을 아끼는 재능 / 새벽 4시의 샌드위치 / 첫날에 신청해준 은인들 / 네, 사장 데구치입니다 / 인터넷 생명보험도 팜플렛이 필요하다 / 가입 거절 / 언론보도와 호적수 / 모래에 물을 뿌리다 / 공전 / 연결되지 않는 아웃바운드 콜 / 가격인하 전쟁의 전조 / 어려운 보험광고 / 나타난 고객의 모습 / 광고전단지 배포 대작전 / 투자자의 눈 / 첫 대형 광고
제6장 금기에 도전
생명보험의 원가 공개 / 업계 금기의 공개 / 원망과 한탄의 목소리 / 찬동과 공감 / 손익분기점 / 공로자의 퇴임
제7장 공을 계속 치다
생명보험의 유니클로 / 프로가 선택한 가입하고 싶은 보험 / 세계 최초로 휴대폰으로 생명보험을 판매 / 생명보험 대변혁시대 / 비둘기가 선택하는 생명보험 / 금지된 TV광고에 도전 / 신상품 프로젝트 시동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 생명보험의 구조 / 8개의 운동부
제8장 새로운 도약
연 200회의 출장 강연 / 염원의 신상품 출시 / 순조로운 계약 추이 / 세계의 라이프넷생명을 향해 / 대면 vs 인터넷 / 생명보험의 묘미 / 생명보험 문외한이 혁신자 / 중국인 인턴의 눈물 / 작은 돌을 던지다
종 장
옮긴이의 주 : 라이프넷의 한국 진출 배경
저자의 메시지 : 영업개시 6주년을 맞이하여
부록 : 라이프넷의 창업이념과 경영현황
부록 : 라이프넷의 생명보험 매니페스토
책속에서
“첫째,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념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다. 둘째, 한편 현실의 벽은 터무니없이 두껍고 높다. 셋째, 우리는 이 벽을 넘어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하늘의 때, 땅의 이익, 사람의 화(和)가 갖추어져 있다. 우리라면 반드시 ‘도약’을 실현할 수 있다.”
소비자의 구매 행동은 분명히 변화하고 있다.?블랙박스가 되고 있는 가격, 부가가치의 대가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동시에 저렴함만이 아닌 그 상품의 배후에 숨어 있는 이념이나 이야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개업한 지 2년 반, 준비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이 되지만 이런 목적이 어디까지 실현될 수 있었을까? 유감스럽지만 아직 작은 첫걸음을 대디뎠을 뿐이다. 하지만 동시에 힘차게 내디딘 첫걸음이기도 하다. 조금씩이지만 ‘인터넷 생명보험’이라는 새로운 생명보험의 가입 방법이 시민의 권리를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그것은 종래와 같이 판매자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자신의 손으로 필요한 보장 내용에 대해, 나아가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생각해보면 그것이 생명보험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우리는 업계에서 보면 작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세상에 없었던 선택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주도로 생명보험을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도록 만들었다. 동업 타사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치기 시작한 것 같다. 심플하고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 설계, 알기 쉬움을 추구한 정보 제공의 자세, 그리고 자사의 판매 모델에 대한 인터넷 활용 등. 물론 모두 각사에서 오랫동안 검토되어 온 주제이며 라이프넷생명이 세상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실현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가 생명보험업계라는 연못에 던진 작은 돌멩이로 인해 파문이 확산되어 그 흐름을 가속시켰다고 믿고 싶다. 그렇다. 아무리 작은 돌이라도 용기를 가지고 그것을 던지면 사회는 변화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