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글쓰며

일과 꿈
생명과 여인이 탄생하는 새벽이여_5기 김중식ㆍ12
반세기, 춤방만 드나들다_5기 신명숙ㆍ16
Doing Ordinary Thing, Extra Ordinary Well_1기 이봉기ㆍ20
3D프린팅, 그 짜릿함이란_5기 신홍현ㆍ26
독선과 사명감 사이에서_4기 최은희ㆍ32
영혼만 태우던 날들이여_1기 배기열ㆍ38
올라간다는 것, 그리고 책임감_3기 이종철ㆍ42
새벽을 일으키는 사람들_4기 조문기ㆍ48

살며 사랑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_5기 정순철ㆍ56
무슨 재미로 등산을 하는가_2기 이녕희ㆍ62
가을은 맛있다_4기 조문기ㆍ68
이 시대, 아버지로 산다는 것_3기 이종철ㆍ74
나이를 빚어가다_5기 조영미ㆍ78
이 계절을 온전히 즐기리라_5기 김옥경ㆍ86
남자들의 우정_4기 최광식ㆍ90
물 속에 불을 머금은, 술_1기 황한택ㆍ94
100원짜리 동전이 들려준 행복이야기_4기 박재범ㆍ100
바닷속은 열정 가득한 별천지_5기 최경아ㆍ104
다 가진 여자_2기 유희정ㆍ108

나의 분신들
내 아들 규열이_2기 이용훈ㆍ116
아버지의 이름으로_2기 박효순ㆍ126
아, 이 지독한 짝사랑_5기 이병걸ㆍ132
아들은 내가 아니었다_3기 이충기ㆍ138
유령이 돼서도 널 지켜줄게_3기 신경수ㆍ144
사랑으로 싼 김밥_3기 이종철ㆍ150
두 아버지 모시기_5기 김옥경ㆍ158

생각의 깊이
마흔다섯, 그 가장자리에서 부르는 연가_1기 조성경ㆍ164
서점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다_4기 조문기ㆍ170
지혜로운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_5기 조영미ㆍ176
자선의 추억_3기 이종철ㆍ182
아, 아쉽다 이중섭미술관_3기 차지영ㆍ188
여성스러움이란 무엇인가_3기 신경수ㆍ194
소나무야 소나무야!_1기 황한택ㆍ200
마음의 행복_4기 최광식ㆍ208
주변의 아픔부터 돌보면 어떨까_2기 이상욱ㆍ212

시 몇 편
그 꽃_고은, 섬_정현종, 즐거운 편지_황동규ㆍ220
우화의 강_마종기ㆍ222
비 갠 날, 이바구, 그리움_1기 김영복ㆍ224, 226, 228
새 희망_4기 고홍곤ㆍ230
삼월이면 아프다, 가을엔_훈장 심상복ㆍ232, 234

글C클럽 회원들ㆍ236

물속에 불이 녹아 있는 것, 그게 술이다. 따라서 늘 화상을 경계해야 한다. 별을 쳐다보다 어머니를 발견하고, 어릴 적 친구 얼굴을 떠올리는 모습은 아름답다. 술을 마시는 정도가 이 정도면 딱 좋을 듯 싶다.
-황한택 브레인셀 대표

‘밤마다 물거품 같은 요정들이 솟아나 꽃향기 없는 빈 방에서 익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리고, 시어를 떨구면 감각들은 일제히 깨어나 진격한다.’ 내가 꿈꾸던 나다. 지금은 어떤가. 아직도 그 꿈을 향해 진격하고 있는가.
-배기열 트라바움창의아트센터 관장

동네서점이 하나둘 사라져가는 걸 보노라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서점은 단순히 책을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니라 정신에 자양분을 공급해 주는 문화공간이다. 가끔 서점에 들러서 보석 같은 책 한 권을 발견하는 기쁨은 무엇에도 견줄 수 없다.
-조문기 스타뱅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