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341820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04-29
책 소개
목차
모든 꽃들 가운데 너를 가장 사랑한다
파울로 코엘료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앤디 워홀
레이 찰스
월트 디즈니
폴 오팔라
마이클 조던
찰리 채플린
머라이어 캐리
샘 월튼
키아누 리브스
찰스 슐츠
루치아노 베네통
마야 안젤루
실베스타 스텔론
스티븐 스필버그
루치아노 파바로티
커넬 할랜드 샌더스
펠레
하워드 슐츠
헤르만 헤세
메릴 스트립
우디 앨런
가레스 게이츠
조앤 K. 롤링
구치오 구치
노구치 히데요
알 파치노
박지성
머리 위에 은빛 별로 가득한 하늘이 있음을
그는 몰랐다
가브리엘 샤넬
벤 호건
에스티 로더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짐 케이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이사도라 던컨
윈스턴 처칠
이자크 펄먼
에디트 피아프
데이비드 레터맨
제이미 올리버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다 칼로
조셉 퓰리처
나렌드라 자다브
스티비 원더
핸리 포드
릭 앨런
랜스 암스트롱
비달 사순
마돈나
케몬스 윌슨
클린트 이스트우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베이브 루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도요타 사키치
페르난도 보테로
몸을 던져 삶을 두려워 말라
넬슨 만델라
와리스 디리
마리아 칼라스
마쓰시타 고노스케
브루스 윌리스
짐 에보트
레이 크락
샤를리즈 테론
스티븐 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 뷔통
쿠엔틴 타란티노
아디 다슬러
루이 암스트롱
피트 그레이
토마스 모나한
앨리슨 래퍼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니퍼 로페즈
엘비스 프레슬리
케빈 코스트너
빌리 홀리데이
톰 크루즈
이영희
워런 버핏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니콜 키드먼
알프레드 히치콕
캘빈 클라인
짐 캐리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임권택
서머싯 몸
알렉스 헤일리
성룡
앤드류 카네기
래리 킹
드류 베리모어
옐레나 이신바예바
라이언 카샤
플라시도 도밍고
혼다 소이치로
숀 코너리
R. 켈리
잭 웰치
이봉주
베라 왕
하인스 워드
윌리엄 로젠버그
퀸시 존스
빌 바우어만
브래드 피트
지미 추
마리안 앤더슨
베르나르 베르베르
드위트 월리스
장고 라인하르트
다이애나 로스
랄프 로렌
피터 잭슨
미샤 마이스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디를 가는 거예요?”
“조용히 따라 오거라. 다 너를 위한 거야.”
부모님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소년의 손을 잡아끌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외딴 곳에 자리한 한 정신병원.
급진적인 혁명가의 글을 읽고 혼자만의 세계에만 빠져 지내는
소년을 부모님이 급기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버린 것입니다.
이 일은 감성이 여렸던 소년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에게조차 이해받지 못하는 나를
과연 그 누가 사랑하고 이해해줄까?’
이후 소년은 습관적으로 마약에 빠지고, 끊임없이 자살을 기도하며,
세 번이나 정신병원을 들락거리며 우울한 십대를 보냈습니다.
힘겨운 사춘기를 보내던 그때 그를 구한 것은 음악이었습니다.
히피문화와 락 음악에 빠져 밴드를 결성하면서부터
세상과 소통하는 노래를 만들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갔죠.
그리고 음악이 조금씩 인기를 끌면서 또 다른 꿈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진보적인 성향의 만화잡지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이 그를 또 한 번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반정부적인 내용이 문제가 되어 두 번이나 경찰에 체포되고,
감옥에 갇혀 모진 고문까지 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후, 음반회사에 취직을 한 그는 조용하고 평범하게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승진을 거듭하고 생활이 안정될수록
그의 마음속에서는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들이
끊임없이 솟구쳐 올라왔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삶이 이런 것인가?’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그는 결국 이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순례자들의
길이라 불리는 산티아고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수많은 지혜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타인을 향해, 또 자신의 내면을 향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디어 평생을 바치고픈 꿈을 발견했습니다.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었다는 나이, 마흔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생의 지혜를 담은
그의 글은 얼마 후 브라질의 작은 출판사에서
초판 구백 권을 찍으며 조용히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십 년 후, 이 책은 전 세계 구천만 독자를 감동시키며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꿈의 실현을 온몸으로 보여준 이 사람,
《연금술사》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입니다.
-1장 파울로 코엘료 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