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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8899346052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2-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수학은 설계도가 아니라 조감도가 필요하다
1부. 잘못된 수학공부에 반대한다_수학상식을 뒤집는 수학 이야기
0. 진실보다 때로는 거짓이 더 있어 보인다
1. 미래가 불안한 엄마 vs 현재가 불행한 아이
2. 공교육의 사망선고, 근거 없는 권위는 무시하라
3.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귀찮은’ 과목이다
4. 전략과목을 수학으로 정해라
5. 수학은 성적과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다
6. 수학이 어려운 것은 1등과 2등을 결정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7. 수학은 큰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것!
8. 수학공부, 반드시 리듬을 타게 하라
9. 수학은 효율적으로, 아이는 효과적으로 다가서라
10. 매니저에서 멘토로 변신하라
2부. 수학공부의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하다_초등수학 사용설명서
0. 4~7세 아이의 수학공부, 뇌 발달을 이해하라
1. 수학이 요구하는 것을 아이가 하게 하라
2. 초등수학의 가장 큰 줄기는 연산력이다
3. 학년별로 연산력을 키우는 특급 처방전
4. 1·3·5학년, 홀수 학년이 쉽지만 중요하다
5. 수학은 사고력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6. 초·중학교에서 수학을 포기했다면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7. 중학교 대비, 분수와 연산기호의 의미를 정리하라
8. 선행先行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라
3부. 학원의 성공은 학생의 패배다_중학수학 사용설명서
0. 공부를 안 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은 어떻게 다를까?
1. 중학수학의 목적은 수식의 이해다
2. 모든 수학문제풀이의 목적은 개념강화에 있다
3. 공부는 이해한 다음에 반드시 외워라
4. 벼락치기는 NO!? 시험기간에는 수학에 매달리지 마라
5. 수학을 못하는 학생을 위한 5가지 공부법
6. 수학을 못하는 학생 vs 수학을 잘하는 학생
7. 고등수학을 위해서는 함수를 잡아라
8. 고등수학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하지 마라
9. 고등수학을 잘 하기 위한 좋은 습관 5가지
4부. 수학공부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라_고등수학 사용설명서
0. 고등수학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라
1. 고등학교 부모는 멘토로 변신하라
2. 고등수학, 고1이면 마지막 기회는 있다
3. 고1 수학은 기본서, 해답을 보더라로 스스로 하자
4. 고1 수학의 목적은 수식과 함수의 확장이다
5. 내신 1등급이 수능 평균 3.5등급, 모의고사에 집중하라
6. 고2는 확장보다 개념을 파는 시기다
7. 고2의 기본서, 1등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8. 수능수학의 최종 목표는 다양성이 아니라 깊이다
9. 고3의 여유로움은 전략이다
10. 고3은 기출문제 분석으로 수능에 대비하라
11. 깊이 있는 공부법의 5가지 키워드 : 감정성, 반복성, 이해성, 순서성, 확장성, 대칭성
│에필로그│ 공부의 진보, 축적과 발전 가능성에 있다
│별면 부록│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의 수학로드맵
학부모 설문조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학생의 50%, 고등학생의 70?80%가 수학을 포기하고, 초등학교로 역산하면 결국 90%가 수포자가 된다. 90% 학생이 수학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무능한 것이다. 국민으로서 국가정책을 따라가야 마땅하겠지만, 아이의 수학포기가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
솔직히 말해서 수학 이외의 대부분 과목은 돈으로 해결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수학은 초.중학교라는 긴 시간 동안 연산력과 개념을 바탕으로 수힉의 기본을 닦아야 고등수학을 이겨낸다. 다른 과목처럼 결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게다가 고등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100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말은 고등학교에서 학원, 과외 등 모든 교육을 총동원해도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등학교 수학도 마찬가지다. 이해를 시키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 길렀어야 할 연산력과 중학교에서 충실히 길렀어야 하는 수식에 대한 개념부족이 항상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중.고등학교 수학이 무조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지만, 고등학교 수학문제에서 수식을 걷어내고 알기 쉽게 말로 풀어서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설명하면, 이렇게 쉬운 것을 배우냐고 한다. 사고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에서는 사고력의 발판이 되는 연산력이 먼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