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20세기가 남긴 기독교 최고의 유산, 본회퍼의 삶과 신앙과 신학)

에릭 메탁사스 (지은이), 김순현 (옮긴이)
포이에마
2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900원 -10% 0원
1,050원
17,850원 >
18,9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890원
17,01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4개 1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510원 -10% 620원 10,630원 >

책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트리히 본회퍼 (20세기가 남긴 기독교 최고의 유산, 본회퍼의 삶과 신앙과 신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93474602
· 쪽수 : 827쪽
· 출판일 : 2011-08-10

책 소개

본회퍼의 삶을 극적으로 되살려낸 본회퍼 전기의 결정판이자 전기문학의 수작.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많은 편지와 일기, 다양한 주변 인물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전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화제작이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장 가족과 유년기
2장 튀빙겐, 1923년
3장 로마의 휴일, 1924년
4장 베를린에서 공부하다, 1924-1927년
5장 바르셀로나, 1928년
6장 베를린, 1929년
7장 미국 체류, 1930-1931년
8장 베를린, 1931-1932년
9장 총통 원리, 1933년
10장 유대인 문제에 직면한 교회
11장 나치 신학
12장 교회투쟁이 시작되다
13장 베텔 신앙고백
14장 런던 목회, 1934-1935년
15장 한층 달아오른 교회투쟁
16장 파뇌 회의
17장 칭스트와 핑켄발데 가는 길
18장 칭스트와 핑켄발데
19장 진퇴양난, 1935-1937년
20장 떠오르는 전쟁, 1938년
21장 위대한 결단, 1939년
22장 독일의 종말
23장 고백에서 공모로
24장 히틀러 반대 음모
25장 승리를 거두다
26장 사랑에 빠지다
27장 아돌프 히틀러 죽이기
28장 테겔 형무소 92호실
29장 발키리 작전과 슈타우펜베르크 음모
30장 부헨발트
31장 자유에 이르는 길 위에서

미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에릭 메탁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 미국 기독교계의 뜨거운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에릭 메탁사스 Erick Metaxas. 예일대 출신의 문화평론가이자 밀리언 셀러 작가인 그의 말과 글이 지금 미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14년 12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과학이 점점 더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는 제목의 그의 칼럼은 월스트리트저널 역사상 최고의 열독률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주일 강단에서 그의 칼럼을 성도들에게 그대로 읽어 주고 인용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2012년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기조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낙태와 동성애 허용을 거침없이 비판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오늘날 미국 사회의 영적 어둠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걱정하면서 동성애와 포르노에 반대하는 운동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가 박탈되고 있는 것은 교회가 무기력하기 때문이므로 종교자유에 대한 공격에 교회가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또한 BreakPoint.org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을 유해한 문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부모로부터 지혜로운 가이드를 받은 아이들은 나쁜 문화의 영향에 대해 예방주사를 맞은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본회퍼”와 “윌리엄 윌버포스”의 전기문으로 밀리언 셀러 작가가 된 그의 말과 글은 그가 쓴 전기의 주인공들처럼 “행동하는 신앙”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재치가 넘치는 그의 지적 정직함은 저항할 수 없는 설득력이 있다. 이것이 그가 지금 미국 기독교계와 미국 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는 예일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아틀랜틱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매년 미국 전역과 전세계 수만 명의 청중들에게 강연을 하고, 2012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2013년 캐나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기조연설을 했다. 미의회에서 유럽의 반유대주의에 대해 증언했다. “인생, 하나님, 그밖의 소소한 주제들”에 대해 대화하는 인기 대담 시리즈인 “도시의 소크라테스Socrates in the City” 설립자이고 진행자이다. 또한 뉴욕시티 킹스 칼리지의 선임연구원senior fellow이자 강사로도 활동하며 아내, 딸과 함께 뉴욕시티에 살고 있다.
펼치기
김순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목회자, 번역가, ‘비밀의 정원’을 일구는 정원사. 한국 교회의 변방인 여수로 내려가 30여 명의 반농반어촌 주민들과 벗하며 목회한 지 어느덧 20여 년. 칸트가 평생 동안 쾨니히스베르크를 벗어난 적이 없으면서도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도덕과 철학을 논구했다면, 저자는 여수에 오롯이 정주하며 동서양의 위대한 스승들로부터 영성을 배우는 한편 생명을 아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체득한 정원사의 삶을 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딛고 선 삶터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하나님이 맡겨 주신 ‘주님의 밭(ager Domini)’으로 여기고, 그 밭을 정성껏 일구고 보살펴, 낙원을 얼핏 보여 주는 정원으로 만드는 것이 ‘정원사의 소임’이라 여긴다.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에 맞춤한 삶이다. 150평 정도의 교회 텃밭을 일구어 만든 갈릴리교회 ‘비밀의 정원’은 지친 이들의 쉼터, 고단한 이들의 해방구가 되었다.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가장 가보고 싶은 정원 100》(국립수목원)에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환경연대가 갈릴리교회를 ‘녹색교회’로 선정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주의 가장 깊은 신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행위”로서의 정원 일을 기록한 《정원사의 사계》(늘봄)는 저자의 첫 책이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공동체로 사는 이유》(비아토르),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 《안식》, 《메시지》(이상 복있는사람), 《디트리히 본회퍼》(포이에마),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루미 평전: 나는 바람, 그대는 불》(늘봄)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본회퍼는 흑인 교회에서 선포하는 복음을 듣고 고난당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참된 경건을 보았다. 불같은 설교와 기쁨이 넘치는 예배와 찬양이 그의 눈을 열어 무언가를 보게 하고 그를 변화시켰다. 무엇보다 본회퍼는 난생 처음 정식 교인이 되어 가능한 한 자주 성찬식에 참여했다. 1933년, 베를린을 찾은 폴과 메리언 레만 부부는 친구가 달라졌단 걸 눈치챘다. 이태 전 뉴욕에 있을 때만 해도 교회에 다니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할렘에서 어린이들을 기쁘게 섬기고 음악회와 영화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고 여행을 좋아하고 신학사상들을 철학적으로, 학술적으로 주고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곳 베를린에 있는 그에게는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었다. 본회퍼가 그토록 진지하게 교회에 출석하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1932년, 본회퍼는 힐데브란트에게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복음적인 설교는 아이에게 잘 익은 사과를 주거나 목마른 사람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주면서 ‘네가 원하는 게 이거지?’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야 하네.” 핑켄발데에서 본회퍼는 같은 내용을 다음과 같이 효과적으로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사람들이 우리가 채워주는 것보다 더 빨리 우리에게 손을 뻗게 해야 합니다. … 성경을 타당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성경의 타당성은 자명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변호하지 말고 증명해 보이십시오. … 말씀에 의지하십시오. 말씀은 수용 한도까지 가득 채워진 배(船)입니다!”


본회퍼는 자기가 하는 일을 그런 식으로 보았다. 신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으로 다시 뜻매김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죄를 피하는 것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신학적 견해와 원리와 규정과 교의 들을 그저 떠들어 대고 가르치고 믿는 것과도 아무 관계가 없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평생토록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하며 사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음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도 필요로 하는 삶이었다. 충분히 인간답게 되는 것, 우리를 지으신 분에게 인간으로서 복종하며 사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요구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8090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