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월터 웽거린 주니어 (지은이), 이명 (옮긴이)
포이에마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347488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11-25

책 소개

목회자이자 교수, 그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 월터 웽거린의 22가지 생명 수업. 삶과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지, 폐암 3기의 그가 암과 친구 되어 사는 인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암을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암 덩어리가 커져 호흡조차 하기 힘들어졌을 때, 그리고 암이 몸 안에서 아기처럼 잠자고 있을 때의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 가족과 친구, 가까운 이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구성했다.

목차

첫 번째 편지 * 27
두 번째 편지 * 35
세 번째 편지 * 39
<묵상 1> 기억하라, 죽을 운명임을! * 47
네 번째 편지 * 58
<묵상 2> 금빛으로 헹구고 끝없이 들판을 걷다 * 64
다섯 번째 편지 * 69
<묵상 3> 쉼 없이 쏟아지는 노아의 질문 * 77
여섯 번째 편지 * 82
일곱 번째 편지 * 87
여덟 번째 편지 * 96
아홉 번째 편지 * 107
열 번째 편지 * 116
열한 번째 편지 * 125
열두 번째 편지 * 139
열세 번째 편지 * 147
열네 번째 편지 * 156
열다섯 번째 편지 * 158
열여섯 번째 편지 * 167
열일곱 번째 편지 * 175
<묵상 4> 아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없다 * 179
열여덟 번째 편지 * 193
열아홉 번째 편지 * 206
<묵상 5> 따스한 그분의 손길로 * 220
스무 번째 편지 * 225
스물한 번째 편지 * 233
<묵상 6> 나는 여름이다 * 241
스물두 번째 편지 * 243
<묵상 7> 수정같이 맑은 * 248
에필로그 * 249
옮긴이 말 * 250

저자소개

월터 웽거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신학자이자 기독교 문학가로, 신앙과 영성을 다루는 재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1944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마이애미 대학에서 영문학을, 세인트루이스의 콘코디아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라디오 아나운서, 농장 노동자로도 일했으며, 교회 목사로 20년 이상 봉직하기도 했다. 인디애나주 발파라이소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이제까지 소설, 에세이, 아동도서, 신학 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수십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발표했는데, 1980년 첫 장편소설 『암갈색 암소의 책』으로 전미도서상과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 『희(喜)스토리 성경』과 『소설 바울』도 베스트 픽션 골드메달을 받았다. 기타 주요 작품으로는 『슬픔의 책』, 『도예가』, 『넝마주이』, 『나와 내 집에 대하여』, 『정열에서 해방되면서』 등이 있다.
펼치기
이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토니 모리슨의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미국 소설을 대상으로 정체성과 치유 관련 연구를 해 왔다. 논문으로 「인종적 수치심의 전승 과정에 관한 고찰」(2009), 「정체성 리터러시로 소녀 드래곤 서사 읽기」(2021) 등이 있고, 리터러시와 치유를 주제로 한 학술서를 2권(공저) 썼다. 옮긴 책으로 『미래 생활 사전』(공역, 2003), 『새들백』(2006), 『풍성한 삶을 위한 문학의 역사』(2016), 『문화란 무엇인가』(2021) 등 10권의 영한 번역서와 Arirang(2021), Weaving of Mosi(2023) 등 4권의 한영 번역서가 있다. 성균관대 대우교수, 호남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늘 또 다시 죽음은 내 안의 아이를 드러냈다. 아이 같은 갈망으로 가득 찬 내 마음과 그 시절에 내 마음을 채웠던 그분을 향한 완벽한 신뢰를 드러냈다. 어린 시절 나를 위로해주던 노래는 지금도 변함없이 위로를 안겨준다. 내 영혼의 소리, 어머니와 내가 나누던 동지애, 내 아내와 아이들이 나누는 동지애, 신실한 친구들과의 동행, 그리고 하늘의 천사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부른 바로 그 노래를 부른다.


인식은 훌륭한 첫 단계야. 고백은 두 번째 단계지. 그리고 용서는 세 번째로 온다네. 용서야말로 진정으로 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단계야. 그 사람의 핵심을 변화시키지. 용서는 고통을 견디는 것만큼이나 어려울 수 있어. 하지만 효과가 아주 크지. 그러나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는 종종 고통이 따른다네.


내가 암을 이야기할 때 맞서 싸운다는 표현을 쓰지 않으려는 것도 이 때문이야. 나는 한 번도 암을 적으로 여기지 않았어. 그렇다고 암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내가 정죄한다고는 생각하지 마. 그들에게는 맞서 싸우는 태도가 도움이 될 수도 있어. 하지만 왜 암을 앓는 일이 항상 싸움이어야 하지? 암과 싸워 이긴 사람들은 훌륭한 전사인가? 이긴다는 게 대체 뭐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