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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서울/수도권 여행가이드
· ISBN : 978899350822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4-03-14
책 소개
목차
[디저트코스]
디저트리
소나
[떡]
합
[케이크]
글래머러스 펭귄
레미니스 케이크
마농 트로포
몹시 초콜릿 케이크
몹시 치즈 케이크
미카야
밀갸또
스퀘어 이미
오뗄 두스
올리버 스윗
카페 이미
플랜트
피오니
피카
하루노 유키
[롤케이크]
쉐즈 롤
스위츠 에삐
스위츠 플래닛
[초콜릿]
고디바
드보브 에 갈레
삐아프
카카오 봄
[마카롱]
라뒤레
레 프레미스
마카롱
메종 드 조에
카롱카롱
[타르트/패스트리]
라 뽐므
르 쁘띠 푸
비 스위트 온
줄리에뜨
[아이스크림]
젤라띠 젤라띠
펠 앤 콜
[캐러멜]
마망 갸또
[부록: 디저트가 맛있는 레스토랑]
TWG
뚜또 베네
라 셀틱
메종 드 라 카테고리
세레브 데 토마토
톡톡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자 머리말]
원래 우리나라 식문화에서는 디저트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 떡이라는 것이 있지만, 떡은 대부분 식사 대용이나 간식이고 서양과 같은 의미의 디저트로 먹지는 않는다. 그런 탓인지 세계 각국의 음식이 발달한 서울에서도 디저트 전문점의 확산은 아직 더딘 편이다.처음 서울의 디저트 전문점을 모아서 책을 쓰려고 리스트를 만들 때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이 너무 많아서 그들을 다 집어넣으면 책이 아주 두꺼워지겠다고 걱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쓰다 보니 의외로 개수가 조금씩 적어지면서 페이지가 점점 줄어들었다.독자들의 의견을 들으려고 블루리본 페이스북에서 디저트가 맛있는 집을 추천해달라는 게시물도 올려보았다. 다행히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디저트 전문점을 추천 받았고 큰 도움이 되었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독자가 만족할 만한 좋은 콘텐츠를 이 책에서 보여주고 싶다.서울의 파인 다이닝은 이탈리안을 거쳐 프렌치가 대세가 되는 분위기다. 거기에 맞춰 그동안 미국이나 일본을 통해서 접하던 서양식 디저트에서 직접 프랑스나 유럽에서 들여온 디저트로 미식가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수준 높은 스타일의 디저트를 재능 있고 열성 있는 전문가의 손을 통해 맛볼 수 있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디저트 전문점도 이제 우리 미식 여정의 주요한 목적지가 될 날이 곧 올 것으로 생각한다. 남자들끼리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이제 낯설지 않듯이, 디저트 전문점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주문하는 남자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게 느껴질 날이 곧 올 것이다.이 책이 완벽한 디저트를 찾는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그런 점에서 서울 디저트 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는 수많은 파티시에와 셰프에게 감사 드린다. 그리고 그런 분을 능력 부족으로 모두 소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의 말씀도 전한다. 기회가 되면 여기에 빠진 훌륭한 디저트 전문점을 추가하여 새롭게 책을 낼 것을 약속 드린다.2014년 3월지은이 김 은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