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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3574661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11-07-01
책 소개
목차
편집자의 글
1.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초가 되다
성주그룹, 한국 시장의 LUXURY 시대를 열다
1990년에서 2010년의 글로벌 수평선을 바라보다
순풍과 역풍
2. 불씨에서 불꽃으로 타오르다
MCMMode Creation Munich을 MCMMiraculous Company Movement으로
목적이 이끄는 성주그룹
3. 10년 뒤에 다시 만날 성주그룹
향속向速경영 / 목적이 이끄는 영혼이 있는 기업
4. 3·5·7
미래해상도 / 3·5·7 / 성주그룹이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비전
편집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성주그룹은 구찌를 구찌 본사로 매각할 당시(1998년 외환 위기)에 한국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매출을 올리는 시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놀랍게도 세계 5위 매출의 이면에는 면세점 매출이 약 1억 불을 넘어 오히려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 성주그룹은 구찌라는 브랜드를 통해 단순한 수입업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통해서 2000년대 초반에서야 개념이 확립될 글로벌 경영을 이미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한 '수입업'에서 어려운 '제조업'으로, 그리고 '제조업'에서 '브랜드 경영'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했던 이유는 성주그룹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판매하면서 '글로벌'과 '브랜드'의 상관관계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입업에서 제조업까지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는 10년 뒤 MCM의 주인이 될 기회로 연결되었다.
성주그룹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그리고 무엇을 왜 하는지를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발전해왔다. 성주그룹이 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 그곳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의 정점은 마지막 질문의 대답으로 끝난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