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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9358709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08-20
책 소개
목차
서문-그림의 역사
르네상스 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라 조콘다)>
스푸마토 기법
마니에리즘
파르미자니노 <목이 긴 성모>
바로크 미술
렘브란트 <야경>
렘브란트 조명
벨라스케스 <라스메니나스(시녀들)>
푸생 <여름>
최초의 풍경화
얀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하녀>
네덜란드 풍속화
로코코
와토 <시테르 섬으로의 출범>
샤르댕 <구리 냄비와 세 개의 달걀>
정물화의 탄생
신고전주의
다비드 <나폴레옹 대관식>
앵그르 <샤를 7세 대관식의 잔 다르크>
낭만주의
제리코 <메두사의 뗏목>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터너 <카류 성>
수채화의 기원
고야 <1808년 5월 3일의 처형>
사실주의
쿠르베 <“안녕하세요, 쿠르베 선생”>
도미에 <삼등열차>
판화
바르비종파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
인상주의
모네 <인상, 해돋이>
사진의 발명과 인상파
모네 <수련>
위트릴로 <코탱의 골목>
로트렉 <아리스티드 브리앙>
포스터의 역사
드가 <무대 위의 무희>
마네 <피리 부는 소년>
신인상주의
조르주 쇠라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후기인상주의
반 고흐 <자화상>
자화상에 대하여
세잔느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고갱 <설교 후의 환영>
상징주의
르동 <감은 눈>
루오 <성스러운 얼굴>
루소 <원시림 풍경>
야수주의
마티스 <붉은색의 조화>
마티스 <달팽이>
입체주의(큐비즘)
브라크 <에스타크의 집들>
피카소 <세 악사>
입체주의 이후 나타난 기법들
레제 <캠핑하는 사람들>
파리파
수틴 <심부름 하는 소년>
샤갈 <나와 마을>
모딜리아니 <데디의 초상>
표현주의
뭉크 <절규>
클레 <세네시오>
신조형주의
몬드리안 <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
뜨거운 추상
칸딘스키 <구성 8>
절대주의
말레비치 <2차원의 자화상>
다다이즘
뒤샹 <자전거 바퀴>
뒤샹 <샘>
초현실주의
마그리트 <대가족>
마그리트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달리 <기억의 지속>
미래주의
발라 <발코니 위를 달리는 소녀>
추상표현주의
폴록 <넘버 원No 1>
드 쿠닝 <여인 1>
구상표현주의
장 뒤뷔페 <금반지>
프리다 칼로 <뿌리 혹은 거친 땅>
옵아트
바사렐리 <직녀성>
팝아트
앤디 워홀 <매릴린 먼로>
색면추상
로드코 <오렌지와 노랑>
저자소개
책속에서
다른 작품에서는 늘 주인공이던 사람이 오히려 여기서는 작은 역할밖에 맡지 못했군요. 마치 마법의 공간처럼, 흰 앞치마를 두른 하녀가 테이블 정리를 끝내고 자리를 뜨면 모든 색깔과 선들이 참았던 숨을 내쉬고 일어나 붉은색 놀이터에서 명랑하게 뛰어놀 것만 같습니다.-마티스의 <붉은색의 조화>
소녀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두려우면서도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치켜 올라간 눈썹과 동그란 눈동자가 약간은 우스꽝스럽지만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궁금해지도록 만드는군요.-클레의 <세네시오>
예술이 고상함을 버리고 기성품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앞에서 사람들은 도무지 뭘 봐야 하는 걸까 여전히 어려워했어요. 다다이즘 작가들은 관객들의 그런 모습도 작품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했지만 예술이 생각만큼 만만해진 것은 아닌 듯해요. 감상하기 위해 일부러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작품에서 작은 의미라도 찾아내려고 하는데 될 수 있으면 의미를 없애려는 것이 다다이즘의 목적이었으니 혼란이 생길 수밖에요.-뒤샹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