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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홍웅표 (지은이)
나무와숲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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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363293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7-05

책 소개

세종대왕의 뜻대로 조선 시대에 한글이 대중화되었다면 과연 우리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홍웅표 역사소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듕귁에 달아』는 바로 이런 가정 아래 양반 사대부 등 기득권층의 거센 반대와 저항을 물리치고 한글이 백성들 사이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며

1. 지란지교
2. 이방원, 또 다른 세상을 꿈꾸다
3. 훈민정음의 탄생
4. 정음이 일으킨 피바람
5. 정치혁명가 최세진

저자소개

홍웅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으나 국문학을 전공해서는 밥 벌어 먹기 힘들다고 해 팔자에 없는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4학년 때 얼떨결에 총학생회장이 되어 활동했고, 입학한 지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짧은 직장 생활을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이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예전부터 소설을 쓰고 싶었다. 다른 무엇보다 ‘한글’을 주제로 소설을 쓰고 싶었다. 이 책은 오랜 갈망의 산물이자 첫 번째 결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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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삼봉 선생의 밀고가 없었던들 업동이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다. 글이라는 것이 어찌 권문세가의 귀족들과 사대부의 전유물이란 말인가. 백성이 글을 알고, 글을 써서 할 말을 전달할 줄 안다면 이 세상이 더욱 나아지지 않겠는가. 그것이 인(仁)을 이루는 길이지 않겠는가. 배움의 기쁨이 어찌 신분의 굴레에 갇힐 수 있단 말인가. 인도는 신분을 뛰어넘어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인도의 바탕은 민도(民道)여야 하지 않는가?’
업동이는 ‘民爲貴(민위귀), 社稷次之(사직차지), 君爲輕(군위경)’이 열 글자를 쓰다가 저런 끔찍한 화를 당한 것이다. 방원의 가슴에 삼봉에 대한 원한이 불타올랐다. 그 원한은 삼봉을 넘어 아버지 이성계에게까지 가 닿았다. ‘내 이 날을 잊지 않으리라.’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농공상, 천인 모두가 글을 깨우쳐야 한다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한자는 그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 조선 사람의 말을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걸 절감했다. 그러던 차에 내 귀인을 재회해 그 방법을 찾게 되었다. 내 이 서책을 너에게 전한다. 상의원에 장영실이라고 내 귀인의 자식이 있느니라. 그 아이가 이 서책을 지었다. 이 서책에 우리 조선말을 조선의 글자로 만드는 비결이 담겨 있다. 네가 왕이 되면 장영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조선의 글자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오늘 내가 너를 긴히 부른 이유이다.”
이방원은 세자에게 『수어해례』를 전했다. 자선당 침소에 든 충녕은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우리 문자라. 우리 글이라.’


이도가 평소와 다르게 화를 내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어찌 우리 문자를 갖는 것이 이롭지 않다는 말이냐? 성리학이 자네들 같은 유자들만의 전유물이어야 한단 말인가. 나는 임금이면서도 너희들과 같이 성리학에 충실한 유학자이다. 이 진리를 뭇 백성들이 접하고 자신의 인격을 도야하는 방도로 쓴다면 우리 조선이 중국을 부러워할 이유가 뭐가 있단 말이냐. 성리학의 도에 가장 충일한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겠느냐. 내 조선을 큰 나라로 만들기 위해 정음을 만들려는 것이다. 내 그대들이 이리 심하게 반대할 것임을 미처 알지 못했다. 다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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