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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워든

리디 워든

(뉴베리상 수상자 캐서린 패터슨의 역사 소설)

캐서린 패터슨 (지은이), 안의정 (옮긴이)
지식나이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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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워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디 워든 (뉴베리상 수상자 캐서린 패터슨의 역사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372220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04-06

책 소개

서부로 떠나 소식이 없는 아버지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어머니 대신에 가족을 돌보는 소녀 가장 리디 워든에 관한 이야기다. 지긋지긋한 가난, 힘겨운 노동, 처절한 외로움이라는 삶의 괴물과 맞서 하나하나 헤쳐나가는 리디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큰 울림을 일으킨다.

목차

1장_ 곰 2장_ 친절한 친구들
3장_ 커틀러 여관 4장_ 버터 만드는 기계 속의 개구리
5장_ 귀향 6장_ 에스겔
7장_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8장_ 콩코드 제5공장
9장_ 방직실 10장_ 올리버
11장_ 탁월한 선택 12장_ 난 노예가 아니야
13장_ 빨리빨리! 14장_ 청원서
15장_ 레이철 16장_ 열병
17장_ 직공 18장_ 마침내 찰리
19장_ 다이애나 20장_ 브리짓
21장_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22장_ 작별
23장_ 버몬트, 1846년 11월

저자소개

캐서린 패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명 정치인들이 연달아 추천하면서 국내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소설 『빵과 장미』의 작가로, 1932년 중국에서 선교사의 딸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돌아와 킹 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했으며, 리치몬드 대학원에서 성경과 기독교 교육을 전공했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돌아와 정착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빵과 장미’라는 유명한 구호가 생겨난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의 파업을 이민 노동자 가정의 소녀와 부랑자 소년을 통해 그린 『빵과 장미』가 국내에선 가장 많이 읽혔지만, 미국에선 동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와 성장소설 『사랑했고 미워했다』로 ‘뉴베리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대표적인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소설 『인형극의 달인』으로 ‘미국추리작가협회상’과 ‘내셔널 북 어워드’를 받았고, 세계 아동청소년문학에 끼친 공헌을 인정받아 ‘안데르센상’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했다. ‘내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가 언어, 나이, 국적, 인종 등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 낸 모든 장벽을 넘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가서 닿는 길을 발견했다는 것은 기적이다.’라는 작가 자신의 말처럼 여러 작품이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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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정 (엮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에서 정치학, 뉴욕 대학교에서 조직행위론을 공부했으며, 《한국일보》 뉴욕 지사 기자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두바이, 비전과 창조의 리더십》, 《셰이크 모하메드의 두바이 프로젝트》,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등 20여 권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브랜딩의 미학》, 《게임의 법칙》, 《음식혁명》, 《성장 자본주의의 종말》 등 60여 권이 있다. 두바이의 성공 사례, 창의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국경영자총회 조찬 모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조찬 모임, 삼성그룹 등에서 강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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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언가 만들어지는 소리! 지독한 소음! 털거덕, 찰칵. 거대한 기계들이 몸을 비트는 소리. 삐걱거리는 소리. 신음 소리. 삐걱, 덜컹. 어느 정도 정신이 맑아졌을 때, 리디는 퀘이커 교도인 스티븐스 집에서 보았던 낡은 직조 기계가 뿌연 먼지 속에 줄지어 놓인 모습을 보았다. 악몽이 아닌 현실에서의 생명체나 다름없었다. 단정하고 꼼꼼한 소녀들의 눈에 의해서 움직이는 괴물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리디에게는 공상에 잠길 시간이 더 줄어들었다. 한 대, 두 대, 세 대의 기계를 가지고도 일을 몹시 잘하다보니 마스든 씨가 네 번째 기계를 맡긴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한눈팔 여유가 전혀 없게 되었다. 식사 시간에 들려오는 여자들의 소음, 불평, 농담은 저 멀리 지나가는 행진의 소동쯤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루크 스티븐스. 기다려줄 수 있어? 몇 년 후에 다시 이 산골짝으로 돌아올게. 약해지고 지친 몸으로는 돌아오지 않을 거야. 어차피 갈 데도 없고. 아니, 난 노예로는 살지 않을 거야……. 나의 노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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