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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7346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5-10-26
책 소개
목차
INTRO 학력사회의 패러다임이 흔들리고 있다
1장 학력파괴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혁명은 ‘나쁜 학생’들로부터 시작된다
-박사보다 박식한 초등학교 중퇴생
-천재를 둔재로 만드는 학교 교육
-부모의 뜻을 거역하다
Out of School “졸업 5년 뒤, 당신은 루저가 됩니다.”
2장 온리원 인재를 만드는 ‘리얼’ 공부
-학교 무용론(無用論)
-미래를 읽는 눈
-쓰레기장에서 탄생한 과학자
-4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Out of School 바다를 지키는 스무 살의 CEO
3장 성적표가 말해주지 않는 것들
-난독증 = 직관력·문제해결력·상상력·단순화 능력
-발달장애, 난산증, 왕따 = 다양성·독창성·열정
-ADHD = 호기심·혁신·넘치는 에너지
Out of School 명문대생 CEO vs. 중퇴생 CEO
4장 기준은 내가 만든다
-시스템에 반항하라
-비범성을 계발하는 강점 중심 교육
-사업가에겐 졸업장이 필요 없다
-1인 기업의 시대
Out of School 슈퍼리치에게 학교란?
5장 질문과 의심, 이제껏 학교가 죽여온 것
-‘진리’를 거부한 혁신가
-인생을 바꾸는 사색의 힘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OUTRO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 성공한다
Hall of Fame 역대 학력파괴자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미래는 전문가를 넘어선 ‘초전문가(hyperspecialization)’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일부 기업과 조직이 주도하는 것이 과거의 시스템이었다면 미래에는 수많은 사람들 각자가 서로 다른 가치를 창출하여 리더가 되고 최고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곧 거대한 기업의 작은 톱니바퀴가 될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자기 분야의 온리원(only one)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처럼 무조건 내용을 암기하고 정답을 고르는 요령을 익히는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는 이런 초전문가를 키워낼 수 없기 때문이다.
- 인트로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 대다수는 학교는 꼭 다녀야 한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모두 배우고 잘해야 한다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식이 자신의 창의력을 죽이고 재능을 펼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었던 것도 모른 채 말이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창의력 없이도 먹고살 수 있는 시대였지만, 우리 자녀들은 남다른 사고를 기르지 않으면 소소하게 사는 것마저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화이트컬러의 직업을 로봇이 대체하면서 중간계층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를 예견한 하버드 대학의 토니 와그너(Tony Wagner)교수는 말한다.
“기성세대가 편하게 ‘취직’하던 세대였다면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창직創職’을 해야 하는 세대다. 우리는 아이들을 더 이상 ‘입시준비생’으로 만들지 말고 ‘혁신준비생’으로 키워야 한다.”
- 인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