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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키드

컨슈머 키드

(소비에 탐닉하는 아이들)

에드 메이오, 애그니스 네언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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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키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컨슈머 키드 (소비에 탐닉하는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3854107
· 쪽수 : 349쪽
· 출판일 : 2009-12-18

책 소개

영국 아이들이 어떻게 소비에 탐닉하는지, 기업은 이윤을 얻기 위해 어떻게 아이들에게 접근하는지 실체를 들여다본 충격 보고서. 저자는 기업들이 아이들을 모집하여 놀이터에서 제품 판촉을 시키고,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 행세를 하고, 저질 식품을 건강식품으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에서 찾을 수 있는 돌파구인 기업가 정신, 공감, 적응력 등 세 가지를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말 / 들어가는 말

제1부 아이들을 사로잡아라
제1장 당신의 자녀가 저들의 먹잇감이라면? / 제2장 융단 폭격 마케팅
제3장 패션의 첨단을 걷는 아이들 / 제4장 불량 식품에 빠진 아이들
제5장 기술의 노예가 된 아이들 / 제6장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
제7장 누가 내 마음을 조종하나? / 제8장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거짓 약속

제2부 자유를 찾은 아이들
제9장 기업가 정신 / 제10장 공감하는 아이들
제11장 적응하는 아이들 / 제12장 어린이 마케팅 선언


인명.회사.상품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에드 메이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경제 분야의 이름난 운동가이자 기고가이며 소비자 운동 단체 컨슈머포커스의 회장을 맡고 있다. 에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디언Guardian」의 조너선 프리들랜드는 어린이 소비자를 주제로 한 메이오의 연구가 ‘혁신적’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에드는 공정 무역 운동이 출범하는 데 기여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빈곤 퇴치 캠페인 ‘희년 2000’을 기획했다. 또 「가디언」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었으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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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니스 네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구자, 저술가, 강연자,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럽 유수의 경영대학원인 프랑스 리옹 경영대학원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로테르담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담당 교수를 맡고 있다. 여러 국제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정책 분야의 업적으로는 영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디어 노출과 물질만능주의, 자부심의 관계를 최초로 밝힌 연구가 있다. 또 아이들이 바비 인형을 학대하고 데이비드 베컴을 통해 도덕적 가치를 배우며 인터넷에서 은밀한 광고 기법이 쓰이는 현상에 대해서도 글을 남겼으며 아이들이 광고에 반응하는 과정을 신경과학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아동·학교·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위원회에 참여하여 상업주의적 세계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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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분노 중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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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업들은 ‘친구 맺기’에 뒤따르는 두 가지 현상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음을 금세 간파했다. 첫째, 아이들의 드넓은 네트워크에 브랜드를 전파하면 삽시간에 인지도를 엄청나게 끌어올릴 수 있다. 둘째, 아이들이 교우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이용하면 브랜드가 이들의 마음과 영혼에 파고들도록 할 수 있다. 융단 폭격 마케팅을 설명하면서 제시한 통계를 다시 들여다보자. 광고를 믿는 사람은 28퍼센트밖에 안 되지만, 친구 말을 믿는 사람은 68퍼센트나 된다. 그러니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충성스러운 아이들이 친구에게 브랜드를 선전하도록 할 만하지 않을까?


부모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돈을 짜임새 있게 쓰는 법을 아이에게 가르치는 데 용돈이 무척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미리엄은 이렇게 말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용돈을 최소한으로 주고 원하는 대로 쓰라고 해요. 그러면 어떤 건 돈 낭비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닫게 되죠.” 조사이어가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가 돈을 다 써버렸더라도 돈을 더 주면 안 돼요. 그 대신 자기 마음대로 쓰게 하세요. 용돈을 흥청망청 쓰고 나면, 다음 주나 다음 달에는 이제 계획을 잘 세워서 써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테니까요.” 용돈을 자유롭게 쓰도록 하면 값비싼 브랜드를 아이가 스스로 멀리하도록 가르칠 수도 있다. 마이크가 자신의 비법을 알려주었다. “아이가 새 운동화에 눈독을 들이면 매장에 가서 신을 만한 운동화 평균 가격을 알아 옵니다. 가령 25파운드가 평균 가격이라면 아이에게 이 금액을 줍니다. 50파운드짜리를 사고 싶으면 사라 이겁니다. 하지만 모자라는 금액은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야 하죠. 이렇게 하면 저렴한 운동화가 훨씬 솔깃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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