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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에드워드 H. 카 (지은이), 지교철, 조달려 (옮긴이)
아름다운날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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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387602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9-10-09

책 소개

<역사란 무엇인가?>는 에드워드 H. 카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전임 학장인 트리벨리언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된 강연을 정리한 책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역사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학자를 그 주제로 삼고 있다.

목차

역사가여,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라

1. 역사가와 사실
2. 사회와 개인
3. 역사와 과학과 도덕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지평선의 확대

저자소개

에드워드 H. 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2년 6월 28일, 영국 런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머천트 테일러스 스쿨(Merchant Taylors' School)을 졸업하고 1911년부터 1916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Trinity College)에 입학한 후 졸업했다. 그는 그해 대학 졸업 후 병역면제를 받고 영국 외무성 소속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첫 임무로 독일을 해상봉쇄하는 업무를 배정받았다. 1917년 러시아 내전을 파악하는 일을 하고 1919년 베르사유 조약 초안 작성에 참여했다. 1920년부터 1921년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1922년 영국으로 돌아와 국제연맹 조직 구성에 참여했다. 1925년 라트비아 리가 영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부임한 첫해 그곳에서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 1927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1929년 영국으로 돌아와 표트르 브란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를 마르크스, 미하일 바쿠닌 등의 전기와 소비에트 러시아 역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1936년 20년의 외교관 생활을 사임하고 외무성 서기관으로 일하면서 웨일스 애버리스트위스 대학교(Aberystwyth University) 국제정치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그해 채텀하우스(왕립 국제 문제 연구소)에 민족주의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1942년부터 1946년까지 채텀하우스 의장을 역임했다. 1940년 더 타임스(The Times)의 논설위원을 역임하고 1941년부터 1946년까지 부편집장으로 재직했다. 1948년 UN(국제연합) ‘세계 인권 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올 칼리지(Balliol College)에서 정치학 지도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5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의 특별연구원으로 선임되어 1982년 11월 3일 숨을 거둘 때까지 역임했다. 그는 외교관직을 마치고 평생을 대학교에서 역사철학과 정치학을 가르치고 마르크스 헤겔 사관과 러시아와 소련에 관한 역사와 인물들을 깊게 파고들어 탁월한 업적의 작품을 남겼다. 그중 《소비에트 러시아의 역사(A History of the Soviet Russia)》는 불후의 명저로 꼽힌다. 그 외 《표트르 브란겔 전기》 《도스토옙스키 전기》 《낭만주의 망명자》 《카를 마르크스》 《미하일 바쿠닌》 《평화 조약 이후 국제 관계》 《20년의 위기 1919-1939》 《소련사》 《평화의 조건》 《민족주의와 그 이후》 《소련이 서구에 준 충격》 《혁명 연구》 《새로운 사회》 《두 세계대전 사이에 독일과 소련의 관계》 《볼셰비키 혁명》 《1917년 전후》 《10월 혁명 전후》 《러시아 혁명 레닌부터 스탈린까지 1917-1929》 《나폴레옹에서 스탈린까지》 《코민테른의 황혼 1930-1935》 《코민테른과 스페인 내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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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교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한국방송통신공사 홍보실과 한겨레신문 사보실장 등을 역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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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 수료 전 울산과학대학교 영어 교수 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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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는 확증된 사실의 집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생선 가게에서 좌판 위에 놓여 있는 생선을 고르듯, 역사가들은 문서나 비문(碑文) 등에서 사실을 입수하곤 합니다. 역사가들은 이렇게 모은 사실을 집으로 들고 가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리를 한 다음 식탁에 내놓게 됩니다. 액턴은 담백한 요리를 만드는 게 취미라 원재료의 맛을 살립니다.


역사가가 연구하는 과거는 죽어 버린 과거가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아직도 현재 속에 살아 있는 과거인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는 역사가가 그 배후에 깔려 있는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역사가에게 있어서는 죽은 것, 즉 무의미한 것일 뿐입니다. 그런 이유로 ‘모든 역사는 사상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라는 것은 ‘역사가가 연구하고 있는 사상이 그의 마음속에 재현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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