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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허영림 (지은이)
글로벌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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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3908251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1-03-05

책 소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끄는 부모 미는 부모>의 허영림 저자의 자녀교육법. 자녀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0~6세 사이다. 이 시기에 부모가 아닌 다른 양육자의 손에 아이를 맡겨두고, 정작 6세 이후에 아이 교육에 매달리기 위해 직장을 뒤로 하는 엄마들을 만날 때면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목차

1장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최초이자 최고의 양육자는 엄마 | 아이는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 |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지혜 중의 지혜 | 놀이보다 학습이 먼저인 아이

2장 제대로 키우기 위한 첫 걸음
준비된 부모만이 육아를 즐긴다 | 건강한 아이를 위한 합방 계획 | 태교와 임신은 육아의 시작 | 엄마 아빠의 마음을 전하는 태중교육 | 모유는 사랑의 교감이며 대화 | 엄마의 무릎이 최초의 학교

3장 아이의 일생을 지배하는 사소한 습관
생활 습관, 아이의 평생을 결정 짓는다 | 뚱뚱한 아이, 부모가 만든다 | 아이의 식사습관은 엄마를 닮는다 | 바른 배변 습관이 창조적인 성품을 만든다 | 좋은 언어 습관에서 인격이 나온다 | 수면 습관, 잘 자는 아이는 까다롭지 않다 | 비디오테이프에 집중하는 아이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왜 산만할까 | 산만한 아이, 평생 간다고요?

4장 가정내 분위기가 창의적인 아이
아빠와 잘 통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 | 때로는 집에서 벗어나 들로 산으로 나가라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공부환경은 따로 있나? | 엉뚱한 질문을 허락하는 부모가 에디슨을 만든다 | 인내심을 가르쳐라, 경쟁력 있는 아이로 큰다

5장 가장 좋은 장남감은 사람
놀아주는 엄마 아빠가 훌륭한 교재다 | 가장 좋은 장남감은 사람이다 | 컴퓨터만 하려는 아이 | 혼자 노는 아이, 무엇이 문제인가?

6장 체벌은 아동학대
체벌은 아동학대다 | 체벌, 아이를 때리는 방법 말고는 없는가? |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 | 형제간 싸움 어떻게 하나? | 정서 학대,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아동학대

7장 사랑과 훈육
부모가 먼저 보여주고 말하는 훈육 |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 아이의 자존감은 자신감에서 시작한다 | 사랑은 동사, 끊임없이 느끼게 하는 것 | 목마를 때 마시는 물의 양도 사람마다 다르다

8장 권위적인 부모, 권위 있는 부모
권위적인 부모, 권위 있는 부모 | 내 아이 눈높이에 맞추기 | 아이의 실수에 민감하지 않아야 자율적으로 자란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

9장 허영림 교수의 리얼토크 (Q&A)
엄마 혼자 키우는 아이 | 재혼 가정의 아이 | 도벽이 있는 아이 | 엄마의 눈치를 보는 아이 | 아빠를 싫어하는 아이 | 폭력적인 가정의 아이 |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 자해하는 아이 |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 | 자위하는 아이 | 떼쓰는 아이 | 울며 매달리는 아이 | 공격적인 아이 | 잠투정이 심한 아이 | 손가락 빠는 아이 | 엄마 말을 귀찮아하는 아이 | 텔레비전을 보는 아이 | 식사습관이 잘못된 아이 | 엄마 몰래 딴 짓 하는 아이 |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 구석진 곳에서 우는 아이 | 말이 늦는 아이 | 낯가림이 심한 아이 | 친구와 사이가 안 좋은 아이 | 주말부부로 장모님이 키워주는 아이 | 순해서 떼를 쓰거나 울지 않는 아이 | 다친 기억이 있는 아이 | 아이에게 화풀이하는 엄마 | 교사 상담

저자소개

허영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홍콩, 중국 등 해외에서도 부모교육, 교사교육, 유아교육, 해외에서의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의 [60분 부모], [라디오 멘토 부모], JEI 재능TV의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에 전문 패널로 출연했으며, 서울특별시 보육정보센터와 성북구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 휴먼 다이나믹에서 부모·유아 관련 전문가 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 『내 아이의 자신감 자존감』, 『크게 될 아이는 부모의 습관이 다르다』,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 『내 아이의 행복할 권리』, 『아이 마음 읽기』, 『끄는 부모 미는 부모』,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영유아의 마음을 여는 보육학 개론(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영유아를 위한 부모교육』, 『몬테소리 교구의 이론과 실제』가 있으며, 『오감체험 엄마놀이』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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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아교육에서는 출생 후 만 3세까지를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로 보고 있다. 즉, 0~3세 시기에 습관이나 성격, 사회성 등이 대부분 자리 잡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도 있고, 심각한 문제 행동으로 상담실이나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상담을 하다보면 1세가 되기 전에 할머니나 어린이집에 보내져 주말만 엄마 아빠와 지내는 유아에게서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이 나타난다. 엄마들은 아이가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소리 지르고, 마음에 안 들면 상대방을 물거나 때리는 등 지나치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하소연한다. 이것은 아이가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맡겨져 적절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드러내는 분노나 좌절감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1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25년간 종단 연구(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반복된 관찰을 포함하는 상관관계 연구)를 실시했는데, 생후 10개월 이내에 인격 형성이 결정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생후 1년 내에 인격이 형성되어 평생 동안 유지된다는 것이다.
--- 최초이자 최고의 양육자는 엄마 중


발달 과정에서 엄마의 부재 시기는 두드러진 결과로 나타난다. 즉, 두 살 이전부터 엄마와 떨어져 지낸 아이에게 어떤 형태로든 그 결과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상담 사례를 분석해보면, 1세 이전에 위탁모에게 맡겨져 주말에만 엄마 아빠를 만나는 아이에게 문제 행동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생후 1년 동안은 아이의 삶을 결정할 만큼 중요할 뿐 아니라, 다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이 시기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엄마가 일관성 있게 보살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 아이는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 중


Q. 저는 6살 된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딸아이가 지나치게 제 눈치를 봅니다. 제가 공부를 가르칠 때 아이가 모르면 큰 소리로 얘기하면서 아이를 아주 힘들게 했던 것이 원인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랑 공부할 때와 선생님이랑 공부할 때가 아주 다릅니다. 가끔 선생님과 공부를 하다가도 긴장하면 입버릇처럼 “이거 틀리면 어떡하지? 틀리면 엄마한테 혼나는데”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심리를 알고부터 “틀려도 괜찮아. 틀리면 어때, 엄마 눈치 볼 필요 없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아이는 틀리는 것 자체를 몹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외우려고만 하구요. 가령 피아노 칠 때도 악보를 몽땅 외우려고 하더군요. (중략)

A. 엄마가 공부 때문에 아이를 너무 힘들게 해서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진단하신다면 우선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학습량을 대폭 줄여 보세요. 눈치 보지 말라는 얘기보다 그런 기회를 만들지 않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많이 놀아주며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가 문제를 틀리거나 맞혀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 앞에서 엄마가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특히 무조건 외우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습을 즐기지 못하며, 생각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즉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략)

--- 9장 허영림 교수의 리얼토크 (Q&A)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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