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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국지 2

오국지 2

(당, 용이 눈 뜨다)

정수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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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국지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국지 2 (당, 용이 눈 뜨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3964790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4-06-19

책 소개

고구려, 백제, 신라, 수, 당 다섯 나라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낸 정수인의 역사소설. 고구려의 을지문덕과 연개소문, 백제의 계백, 신라의 김유신, 수나라 양광, 당나라 이세민… 천하를 호령한 군웅들을 통해 각 나라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목차

1권
하늘백성의 나라
인연
다시 깨어나는 전설, 천군 개마대
산신각 도깨비
두 별이 떨어져 태어난 아이
춤추는 새
호랑이뼈를 먹는 재강아지
풍월주가 되기 위하여
양광의 음모
개마각에 갇힌 고구려 병장기
대운하
바위를 가르는 도끼, 고목을 뚫는 화살
수나라, 구려하를 건너다
여동군의 전략
막리지 을지문덕의 계책
우중문의 평양 공격 계획
대동강변의 징소리
여수장우중문시
살수에 갇힌 수군
살수가의 노랫소리
떼무덤
만물을 살리기를 좋아하는
대장군 우중문과 우문술
신선도인들의 싸움

2권
오뉴월 풀쐐기, 오뉴월 풍월주
운명의 여인, 옥두리
전생의 인연
양광의 두 번째 도전
야반도주
구려하의 뜬다리를 사수하라
소년 이세민
오줌에 젖는 수군 군기
백성들에게도 대책이 있다
웅담 없는 곰새끼의 고육지계
경관을 쌓는 이유
망국의 징후
말갈족 소녀
비담과 덕만공주
양광의 최후
당나라의 건설
기약 없는 가슴앓이
한밝산
을지문덕의 유지
달하 노피곰 도다샤
속함성 싸움
피로 벼린 황제의 칼
김유신의 하늘 붙잡기
김춘추의 사랑
휘파람새
영락대통일도
천리장성

3권
어떤 아버지와 아들
서곡성 싸움
계백의 번뇌
여름지기의 칼
절에 솥을 걸지 마라
고구려 재도전의 서막
대야주 사람들
어린심이
아비 된 죄
품석과 고타소의 즐거운 놀이
대야성의 회오리
아버지와 아들의 동상이몽
천지화랑
연개소문의 혁명
뼈가 울리는 소리
어떤 주검
서캐 토벌, 서토 평정
사신 김춘추
김유신 대 연개소문
이세민의 고육책
아비의 발목을 잡은 왕세자의 반란
고구려에 온 당나라 사신
적이 들어올 도로를 만들다

4권
얼음공주
설연타의 선택
한혈마의 주인
전운
유성에 널린 고구려 병장기
아비의 눈물
당군의 여동 침입
요동성 싸움
화공
선배 바람
안시성주 양만춘
흙산의 비밀
대반격
주검 위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주몽성제의 살을 받은 이세민
가장 무서운 적
연개소문의 뜻
검모잠과 봉홧불
당나라를 살린 신흥공주
계백과 어린심이
서라벌을 떠도는 소문들
꿈을 꾸는 자와 막으려는 자
슬픈 모반

5권
세 남자의 의로운 죽음
주공과 유교에서 찾은 해답
벚골에서 온 여자들
약왕 손사막
당나라 옷을 입은 김춘추
당 태종 이세민의 눈물
부끄러운 하늘백성
삼국통일을 위하여
한 남자를 사랑할 수 없는 여인
모함
백제여, 백제여!
계백의 침묵
뒤늦은 후회
천지신명이여, 단군 한아비여!
어찌 신라여야 하는가?
늙은 장수의 궁여지책
임금의 칼
장수의 안해가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
마침내 황산벌에 서다
오호라, 하늘이여!
신라 선봉군과 백제 결사대
대장 김유신
화랑 관창
천지화 무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정수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때부터 꼴찌를 도맡아서 하면서 무협지만 읽다가 놀기 좋아하는 외항선원으로 살았었다. 4323년 여름부터 어린 관창의 목을 베어 신라군영으로 보낸 계백 장군의 행위에 대한 기존학계의 평가와 해석에 의문을 품고,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다가 연변으로 이주해 역사소설 ‘오국지’를 쓰면서 작가로 나서게 되었다. 고구려와 수·당에 대한 KBS역사스페셜의 황당한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하여 ‘고구려 바로 세우기’라는 작은 책자를 힘닿는 대로 만들어 손닿는 대로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우리 겨레와 더불어 살았던 도깨비와 여우들이 놀랄 새도 없이 박제되어 동화책 속으로 갇혀버린 것이 안타까워 뮤지컬이 뭔지도 모르는 채 뮤지컬 ‘여우’ 대본을 쓰게 되었다.『오국지』(전 5권), 『모택동 vs 구새통』, 『탈북 여대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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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가 솟은 지 오래인데 고구려는 아직도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이(東夷)가 하늘백성으로서 조선을 세우고 구이(九夷)의 우두머리가 되어 온 누리를 다스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까마득한 옛날의 일일 뿐이다. 하늘을 대신하여 천하를 다스린다고 으스대지만 서토에서 춘추전국의 난장판이 벌어져도 저들은 모르는 척 눈을 감고 있었고, 진시황이 땅을 넓히며 포악을 떨던 시절에는 오히려 조선이 망하고 부여가 일어나지 않았느냐? 부여 밑에서 일어난 고구려도 한나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간섭하지 못하다가 한나라가 망한 뒤에야 비로소 슬그머니 손을 뻗쳤고 작고 힘없는 나라들에 대해 다물 운운했을 뿐이다. 서토는 이제 우리 수나라 하나로 뭉쳐졌다. 더는 조선이니 뭐니 할 필요가 없다. 더구나 고구려의 다물이라니? 개수작 말라고 해라! 나는 아직도 잠꼬대를 하고 있는 태왕을 쳐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가르쳐주겠다.”
양견의 의지는 분명했다. 하늘에는 두 개의 해가 없는 법! 건곤일척, 오직 운명을 건 사투뿐이다!
- 1권


“좋은 칼을 가지면 그 날카로움을 시험해보고 싶고 좋은 갑주를 걸치면 싸움터에 나가고 싶기 마련이다. 안주총관, 그대는 그 병장기들로 그대의 용맹을 빛내고 다시는 고구려와 싸우자는 소리는 하지 말라. 고구려를 다시 입에 올리는 자는 우리 수나라를 말아먹을 역적이다. 그 누구든 그 자리에서 목을 베어버려라. 역적의 목을 자른 자에게 상을 내릴 것이다.”
양견은 전란 속에서 날을 지새우며 서토를 평정한 뛰어난 병법가였다. 여동에 가서 고구려군의 무서운 위력을 실제로 겪은 뒤에는 그 대처방법을 정확하게 알아차린 셈이었다.
- 1권


“어떤 귀한 집 자식이건, 얼마나 호강하며 살았건, 여기서는 모두 잊어라. 너희는 이제부터 조선나라 고구려의 선배로 태어나야 한다. 젖먹이 응석받이가 아니라 어디서고 당당한 사나이로 거듭나는 것이며, 무뢰한이 아니라 고결한 선배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수련이 힘들거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언제든지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나 한 번 떠난 자는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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