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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추미경 (지은이)
  |  
이매진
2009-08-14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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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책 정보

· 제목 : 펄떡펄떡 방어 잡는 모슬포 몽생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지방자치
· ISBN : 9788993985047
· 쪽수 : 160쪽

책 소개

지역다움, 모슬포다움을 찾아 나선 방어의 본고장 모슬포 최남단방어축제. 이 책은 9년 동안 모슬포에서 열린 최남단방어축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는 방어와 모슬포의 역사, 문화와 지역 주민의 자발성이 결합된 모슬포다움을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면서 ―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지역다움’을 찾아 나서다

1장Ⅰ 축제와 지역다움
1. 넘치는 축제, 지역의 욕망
축제는 많지만 좋은 축제는 적다 | 지역의 욕망과 희망
2. 지역다움에 대한 생각
지역문화에 대한 몇 가지 오해 | 지역이 지역답기 위한 문화적 길 찾기, 지역다움 30년
3. 방어축제와 다움의 만남
다움과 제주가 만나다 | 최남단방어축제와 다움이 모슬포다움을 찾다

2장Ⅰ 축제다움, 최남단방어축제 2001년에서 2008년까지

1. 최남단방어축제, 모슬포항, 대정읍
11월, 모슬포항이 들썩거린다 | 모슬포의 거센 바람을 닮은 최남단방어축제 | 거센 바람이 만든 풍부한 먹거리와 생활 문화 | 제주의 바람 맛이 궁금하면 송악산에 올라서자 | 알려지지 않은 보물섬, 가파도 | 아픈 역사와 일상적인 삶이 공존하는 모슬포
2. 28만 명 ― 축제는 계속된다
모슬포 청년들, 결의를 다지다 | 1회부터 5회까지, 관광객 4만 5000명부터 28만 명까지 | 최남단방어축제 최대의 위기, 그러나 축제는 계속된다
3. 축제는 축제일 뿐 ― 질적 도약을 위한 모색
힘 다지기 | 2007년 12월, 최남단방어축제 컨설팅 | 최남단방어축제 제1의 목표는 무엇인가 | 누구를 위해 누가 만드는 축제인가 |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잘 기획되었는가 | 겨울엔 방어다, 축제를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자 | 방어처럼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자 | 축제조직의 실무 역량, 축제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하자 |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어축제를 만들자
4. 2008년 제8회 최남단방어축제, 깊숙이 들여다보기
모슬포다움을 찾자 | 방어와 모슬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가 결합된 축제 | 최강의 설문조사단을 만나다 | 직접 참여하고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축제 | 지역 공동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축제 | 관광객들은 방어축제를 어떻게 느낄까 |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주민은 무엇을 느낄까 | 축제 운영위원들이 꾸는 꿈

3장Ⅰ 모슬포다움, 방어축제의 꿈
1. 대정읍에 관광객 20만 명이 오는 때는 방어축제뿐
2. 모슬포는 자연산 활어의 고장이다
3. 대정읍은 뛰어난 관광지다
4. 지역민의 공감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5. 방어축제와 지역 주민들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다
6. 척박한 지역의 꿈, 최남단방어축제 ― 김형석
7. 지금, 방어축제에게 필요한 것 ― 강준혁

사진 이야기 모슬포 방어를 맛있게 먹는 요리법 Ⅰ 방어축제에서 느낄 수 있는 방어 맛 Ⅰ 방어축제 사무국 4인방 Ⅰ 송악산에서 바라본 100만 불짜리 풍경들 Ⅰ 보물섬, 가파도 Ⅰ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슬포 Ⅰ 방어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축제 Ⅰ 어부와 해녀의 생업의 풍요와 바다의 망자를 기원하는 제주의 굿 Ⅰ 최강의 설문조사단과 만나다 Ⅰ 축제 준비 현장 Ⅰ 축제 현장 스케치 Ⅰ 지역 공동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축제 Ⅰ 축제와 관광객들

저자소개

추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미경은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문화현장의 문을 두드렸다가 점차 지역문화, 서로 다른 문화의 소통과 공존에 관한 영역으로 생각과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문화현실에 맞는 문화기획과 예술경영의 전문인력을 키우고자 1998년 설립된 다움문화예술기획연구회 창립 스태프로 시작해 11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추미경은 영문학과 공연예술학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문화 정책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성공회대학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염진영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가꿔 나가는 삶’을 좌우명으로 살고 있다. 노래와 음악이 좋아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한 공연기획이 계기였다. 한국민족음악인협회, 다움문화예술연구회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10년간 일을 하고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면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제주도와 꾸준한 문화협력활동을 해 온 경험이 큰 힘이 되어 지금은 남편의 고향이기도 한 제주도 귀향을 계획하며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할 수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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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0년 어느 봄날이었다. 모슬포의 청년들이 모였다. 모슬포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방어축제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모슬포는 바다와 육지가 모두 비옥해 어종이 풍부하고 농산물이 풍성해 지역 경제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었다. 지역 경제를 되살릴 방법을 찾던 지역 주민들은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한 끝에 처방을 내렸다. 바로 최남단방어축제였다.


옛날에는 모슬포 사람들을 ‘대정 몽생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방어축제를 준비하는 몽생이들도 재미있다. 미술 선생님, 수의사, 리조트 관리부장님, 횟집 사장님, 레스토랑 사장님, 회사원 등 직업도 가지가지다. 이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들어 간다. 이 분들은 “터무니없는 자부심과 독특한 고집과 역사성에 기인한 열정이 방어축제의 전부다”라고 말한다.


방어축제는 내가 본 축제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일꾼들이 만드는 축제다. 8년이나 했다면 어느 정도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법한데 방어축제의 일꾼들은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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