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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030661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1-08-01
책 소개
목차
작가의 글
1장 상처 받은 자는 걷는다_ 포토그래퍼 하덕현
2장 음악은 영혼의 양식이다_ 뮤지션 김미나 & 백정현
3장 지루한 삶에 불.을.지.펴.라._ 영화감독 이종필
4장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_ 여행작가 변종모
5장 아름다움은 아름답다_ 패션 디자이너 문성지
6장 음악은 소소한 일상이다_ 뮤지션 이지린
7장 끝까지 즐겁게 사는 게 이기는 거다_ 만화가 김풍
8장 삶은 바다로 가는 여행이다_ 인테리어 잡지 에디터 임상범
9장 끝까지 부딪치고 넘어본다_ 연극배우 김주헌
10장 슬픔도 고이면 단단해진다_ 시인 김일영
11장 바람 불어오는 쪽으로 가라_ 화가 김민이 & 장근희
12장 도시라는 정글을 유쾌하게 건너다_ 건축가 백지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연진
13장 예술은 사랑이다_ 디렉터 유기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누구인들 젊은 날 비상을 꿈꾸어보지 않을까. 그러나 언젠가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되지 않는 꿈은 꾸지 않는다. 그런 꿈은 그저 한낱 이상일 뿐이라고 밀어두고 뒤돌아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하지만 현실과 꿈 사이에서 타협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끝까지 부딪치고 넘어본다> 중
“가끔 밤에 누워 있다가 ‘꼭 이 길이어야 했을까’, ‘이 선택만이 옳았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어요. 어릴 때는 한눈 팔지 않고 바쁘게, 열심히 사는 것만이 최선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 내가 옳다고 믿었던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돌아보게 되는 거죠. 우리 삶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데 전 한 계절만 산 게 아닐까…….”
-<삶은 바다로 가는 여행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