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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94092249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내 가방엔 뭐가 들었더라?
때론 버려야 행복해지는 꿈도 있다
두려움은 실패의 어머니
늦었다고 생각할 그 시간에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2 다음 중 알 수 없는 운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로 옳은 것은?
난 잘될 거야! 그게 내 운명이거든
날 기다리고 있던 게 바로 너였어?
끝이 아니라면 실패는 그저 과정일 뿐
그 남자는 드디어 고향을 떠났다
미래는 정해져 있는 걸까요?
3 사랑 때문에 상처 받지 않으려면?
아마도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잊는 게 과연 최선일까?
4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달라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세 번의 기회?
뒤돌아보지 말 것!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넌 행복한 거야.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잖아.”
하지만 그 말을 듣는 K의 표정이 예전처럼 호기롭지만은 않다는 걸 알아차리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K는 그날 헤어지기 전 이렇게 말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그것만으로 행복해지진 않아. 그게 현실이야.”
짐을 놓는다는 건 곧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집착은 에고(ego)다. 나를 버림으로써 진정한 나를 찾는 게 놓아버림의 시작인 것이다.
“여행한다는 것은 ‘방랑’한다는 뜻이다. 방랑이 아닌 것은 여행이라 할 수 없다. 여행의 본질은 의무도 없고, 정해진 시간도 없고, 소식도 전하지 않고, 호기심 많은 이웃도 없고, 목적지도 없는 나그넷길인 것이다.
좋은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로 갈 것인지 모르는 법이고, 훌륭한 여행자는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