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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누구나 꿈꾸며 시작하지만 사회는 현실이다)

이장석 (지은이)
한빛비즈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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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누구나 꿈꾸며 시작하지만 사회는 현실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9412024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2-06

책 소개

곧 사회초년생이 될 그의 아들과 딸은 물론이고 이 시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해 비즈니스와 인생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따끔한 충고와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은 책. 한국IBM 이장석 부사장은 이 책을 자신의 아들, 딸과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꼭 해주어야 할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우고자 노력했다.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때로는 소주 한잔을 하면서 자신의 아들과 딸, 직원들,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야단치고 조언했던 내용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l 너의 시작을 응원한다

Chapter 1 난사람보다 된 사람이 되라
01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다
02 전쟁터에서는 부지런한 병사만 살아남는다
03 시간 약속은 서로 지키자고 하는 것이다
04 모든 만남에 앞서 단 10분만이라도 투자하라
05 가면은 벗고 민낯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
06 머리보다 몸을 더 많이 굴려라
07 회사가 너고 네가 그 회사다
08 모든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다
09 후회할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10 아무리 바빠도 너를 돌아볼 시간을 가져라

Chapter 2 월급도둑이 아닌 캐시카우가 되라
11 당당한 예스맨이 되라
12 삶의 매 순간을 기록하라
13 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되라
14 프레젠테이션은 네 역량의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점이다
15 육하원칙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16 변수를 고려하고 틈을 마련하라
17 시간의 부스러기를 주워담아라
18 기회는 운이 아니라 땀이 만든다
19 균형감각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움켜쥔 양손잡이가 되라
20 마침표를 찍지 않으려면 쉼표를 잘 찍어라

Chapter 3 스펙이 아닌 관계를 쌓아라
21 너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할 것이다
22 나비나 벌처럼 떠돌지 말고 꽃이 되라
23 10킬로미터가 아닌 42.195킬로미터를 생각하라
24 know-how보다 know-where가 중요하다
25 줏대 없이 몰려다니며 이리저리 휘둘리지 마라

Chapter 4 글로벌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26 꿀 먹은 벙어리가 되지 마라
27 수직의 틀에서 벗어나 수평적으로 일하라
28 한국적인 것이 항상 세계적인 것은 아니다
29 침묵은 바보들의 선택이다
30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급소를 노려라
31 하루에 딱 9시간만 개미처럼 살아라
32 지나친 예는 버리고 세계인의 배려를 배워라

Chapter 5 짧은 인생경험으로 섣불리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33 잘못된 경제관념에 휩쓸리지 마라
34 관점을 바꿔야 세상도 너도 달리 보인다
35 바른 역사의식으로 네 미래를 바꿔라
36 거만한 갑이 아닌 겸손한 을로서 살아라
37 지금부터 부지런히 돈, 실력, 체력을 쌓아라
38 배우자는 너와 70년을 함께할 공동대표다

에필로그 l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라

저자소개

이장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IBM 영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한국 IBM 부사장 및 대표의 자리에 올랐다.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에서 서비스 영업을 진두지휘했다. 제품 영업, 협력사 영업, 고객 영업 등 모든 영업 부문을 이끌었던 유일한 리더이다. 마케팅과 전략 부문의 수장을 맡기도 했던 IBM 내 ’전설적 영업인‘으로 꼽힌다. 30년간 영업 일선에서 거래가 을로부터 제공되는 ‘진정한 가치’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갑(고객)과 을(기업)의 ‘개인적 관계’나 부적절한 ‘금전적 보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갖고, 스스로부터가 ‘원칙 영업’, ‘정직 영업’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왔다. 지금껏 만나온 수많은 후배와 직원에게까지 ‘깨끗한 영업 DNA'를 심어주기 위해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그들을 보듬으며 교육해오고 있다. 영업에 있어 스킬보다 중요한 것이 ‘바른 영업 의식’임에도 이를 제대로 가르치는 기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한국영업혁신센터(Korea Sales Institute)’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 모든 영업자들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영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첫 출근하는 아들에게』, 『첫 출근하는 영업자에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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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남들에게 부러움을 살 만한 스펙도 갖추었고, 수백 대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의 문을 통과했으니 나름의 자부심이 대단할 것이다. 그러나 자만하지 마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일 뿐이다.”

너는 ‘새내기’라고 불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다. 또 산에 오르기 위해 입구에서 몸을 풀고 있는 등산객이다. 언젠가는 다다를 정상을 향해 이제 막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면 앞사람을 따르며 한 걸음 한 걸음을 떼면 된다. 발 앞에 흔들거리는 돌부리는 없는지, 길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산세가 거센지 등을 확인하고 앞사람을 좇으며 자연을 음미하고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즐겁게 걸어라.(중략)
발바닥을 땅에 꼭 붙이고 똑바로 서는 것부터 배워라. 이제 새로운 세상에서 걸음마를 배우는 새내기가 벌써 뛰고 또 날 생각을 해선 안 된다. 먼저 지금 속한 조직에서 선배들로부터 일을 잘 배우고 적응하는 데 집중해라. 아직 싹이 틀지도 모를 땅속의 씨앗이 싹이 트기도 전에,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은 것이니?(중략)
“귀 먹어서 삼 년이요, 눈 어두워 삼 년이요, 말 못해서 삼 년이요, 석삼년을 살고 나니, 배꽃 같던 요 내 얼굴 호박꽃이 다 되었네.”
<시집살이 노래>에 나오는 이 구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조건 3년은 회사를 믿고, 선배를 믿고, 상사를 믿고 배움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임하며 건실하게 뿌리를 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신입사원이 회사에 들어와 처음 할 일은 묵묵히 일을 배우고 회사와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스펀지처럼 새로운 것을 쉼 없이 빨아들이는 것이다.


▶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직장생활도 머리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의자에 엉덩이를 찰싹 붙이고 책상에서 컴퓨터 키보드만 두드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눈치코치로 하는 것도 아니다.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머리보다도 몸을 더 많이 굴려야 한다.“

회사에 입사하고 처음 3년간은 너의 신뢰와 역량을 쌓아가는 시간이다. 신뢰와 일관성의 핵심은 네가 가진 지식과 능력도 아니고, 네가 하는 말이 아닌 실행에 있음을 명심해라. 진정 네가 큰 뜻을 이루고 스스로 당당해지려거든 양심에 어긋남이 없도록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도록 노력해라.(중략)
처음에는 뭔가 일을 돕고 싶어도 언제 나서야 할지, 네가 하겠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도 판단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회사의 업무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주의 깊게 눈여겨본다면 동료들이 어떤 일을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귀찮아하는 일을 네가 하겠다고 나서 보아라. 동료와 상사는 궂은 일, 번거로운 일에도 기꺼이 나서는 너를 분명 달리 보게 될 것이다.(중략)
당장은 내가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바보스럽게 생각되더라도, 남들이 하기 귀찮아하고 복잡한 일이더라도 해보지도 않고 두려워만 해서는 안 된다. 네 머리와 마음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여긴다면 이해타산을 따지며 머뭇거리지 말고 우선 덤벼들어라. 솔선수범은 천 마디의 가르침보다 값진 것이고, 그로부터 얻는 결과 또한 네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 될 것이다.


▶ 스펙이 뛰어나다고 해서 일을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능력 있는 직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네 가치를 인정받고,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먼저 당당한 예스맨이 되어라.”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두려워하지 말 것인가를 잘 알고 행해야 한다. 회사, 조직, 선배, 좋은 전통은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해라. 그리고 두려움 속에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를 낮추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라.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행동해야 할 때도 있다. 네게 무슨 일이 주어졌을 때, 어떤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생겼을 때는 늘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낮춰야 할 때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당당해야 할 때는 과감하게 행동해라. 그러면 너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중략)
직장에서 네게 주어지는 과제인 일은 일 자체, 혹은 네게 부여되는 무거운 짐이라기보다는 기회라는 사실을 명심해라. 그리고 처음에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지만 점점 그 양이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당연히 이제까지 그랬듯이 네가 한 일은 측정되고, 그 평가 내용이 축적되어 네 이름에 붙어 다니면서 곧 네가 될 것이다.(중략)
입사 후 처음 1년간 너는 수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 만남 하나하나가 네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지 모른다. 점과 점이 이어져 선이 만들어지듯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점들은 곧 네 인생의 곡선을 이뤄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점은 네게도 찍히고 상대방의 마음에도 찍힐 것이다. 그 과정에서 너는 노련함보다는 새내기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줘야 한다.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부딪히고, 실패를 하더라도 그를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해나가야 한다. 뜨거운 열정이 엿보이고, 진취적이고 패기 넘치며, 질문하고 배우고,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진 이가 바로 프로의 자질이 엿보이는 새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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