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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4126296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구 차장의 좌충우돌 농촌 적응기
직장생활을 하며 재테크 분야에서 나름 잘나가던 구 차장이 귀농을 한 첫해의 경험을 담았다. 귀농 전에 마음도 다스리고 농사 공부도 했지만 막상 농촌 생활을 시작하니 생각지 못했던 상황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돌발 상황을 헤쳐 나가고 농촌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며 서서히 그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1년차 초보 농사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쓰레기인 줄 알았던 현찰
농촌에서 기르는 가축의 의미
돌과 쓰레기와의 긴박한 승부
처음 로터리를 치던 감격의 그날
배추농사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네
새로 찾은 약초꾼의 길
“산삼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는겨?”
산에서 만나는 생물들, 공포 혹은 공생
“자네, 농사 처음 짓나?”
달충아범의영농일지 1: 농부의 봄
2장. 농촌에 사는 즐거움
이제 달충 아범으로 거듭난 구 차장은 제법 쓸 만한 농사꾼이 되어가고 있다. 또 정직하고 고된 땀을 흘리는 만큼 수확의 기쁨도 커지고, 예전의 습관과 사고를 버리는 만큼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즐거움도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농촌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의 땅을 책임지는 농사꾼으로, 산에서 보물을 찾아내는 약초꾼으로 3년을 지낸 경험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농촌에서의 자동차
말만 잘해도 공짜로 땅이 생기더라
시골이라고 어찌 좋기만 하겠소
부대끼며 어울려 사는 재미
드디어 산삼을 캐다
산에 감춰져 있는 위험들
읍내 도서관에서 얻는 즐거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농한기 활용법
귀농은 혼자 한 것이 아니지
초보 농사 3회전 결산
달충아범의영농일지 2: 농부의 여름
3장. 달충 아범이 꿈꾸는 자연농법 이야기
달충 아범에게는 자연을 해하지 않으면서 사람에게 이로운 먹거리를 제대로 재배하고자 하는 꿈이 있다. 마냥 이상적이었던 그 꿈은 실제로 농사를 지으면서 구체적인 모양을 찾았고, 여러 차례의 유혹과 고비를 넘는 과정에서 자연의 힘에 대한 믿음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치에 대한 믿음 또한 강해졌다. 달충 아범이 경험하고 느낀 자연농법 이야기.
관행농법과 친환경농법, 그리고 자연농법
제초제와 예초기, 그 달콤한 유혹
두 얼굴의 잡초
잡초만 키우는 건달 농사꾼
초보 농사꾼의 자연재배 성공 가능성
고추밭에 일어난 두 번의 기적
언제까지 5無농법을 고수할 수 있을까
수확의 기쁨과 그 이면의 한숨
“제일 못생긴 것만 골라서 보내주시우.”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 이유
달충아범의 영농일지 3: 농부의 가을과 겨울
4장. 농촌의 삶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살면서 한 번쯤 농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생각해본 이들을 위한 몇 가지 이야기.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 농촌의 실제 모습에 대한 기록, 귀촌이나 귀농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 등을 담았다. 너무 현실적이고 적나라해서 뜨끔한 이야기도 있고,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풍성해져 어서 땅의 삶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지는 이야기도 있다.
귀농이든 귀촌이든
가장 중요한 귀농 준비물
귀농에 필요한 비용
농촌에서 돈을 벌 만한 아이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초기 전략
농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기관들
노년기에 새로 만나는 농촌
멀어지는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
빈곤하거나 혹은 청빈하거나
농사꾼이 되니 이런 게 좋더이다
달충아범의 영농일지 4: 나만의 퇴비 만들기
맺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