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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138152
· 쪽수 : 350쪽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모래 속에서 자라는 석류 / 올자스 술레이메노브의 시
카자흐스탄
늑대새끼들
용맹한 여자 무사
“파미르 산에는 천천히 홍수가 난다”
“이 촌락은 무엇에 대한 것인가?”
모래 속에서 자라는 석류
땀
질투
신과의 만남
“기억하십니까, 걱정하시는 어머니여”
어린 시절, 정원들, 무더위
더위
“나는 보았다, 백조가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시인 박물관 / 예브게니 꾸르다꼬브의 시
세툰 강
시인 박물관
“세툰 강, 덤불과 골짜기”
“무언가를 느끼는 것인지 아는 것인지”
개조
“아마 어딘가에서 더 행복할 수 있으리라”
“바람이 불어 오르고 새들이 날아오른다”
“마음이 꿈꾸었던 것처럼 될 수 있었으리라”
“물결과 바람이 끝없는 강가”
꾀꼬리
악타이온의 개들
“여새들이 울음을 우네”
“유혹들, 의심들, 마음의 혼란들”
“가을날이 강에서 녹아 타버렸구나”
“삶이 고요해지네”
“누군가의 자비로움과 우연에 대한 희망 없이”
기도 / 발레리 미하일로브의 시
“나는 그 높은 황야의 노을을 사랑했네”
“이 어두운 밤, 어두운 이 밤은”
기도
“어떤 비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이해할 것 같네…”
“시간이 어두운 강물 되어 흐르고”
“자유로운 나리새밖에 없는”
로망스
목소리
두 왈츠
“잊혀진 시기에 꽃이 사라졌네…”
“무슨 이윤가로 살고”
노래
“모든 것에 대답해야 할 차례가 왔구나.”
“시들이 어떻다고!”
“나는 땅 위에 집을 짓지 못했네”
“나는 땅의 대답을 찾아냈다”
말을 타고 산골시내를 따라 / 바흐트잔 까나삐야노브의 시
말을 타고 산골시내를 따라
표식들
마나스치
“우리 모습 세기에 뚜렷이 박혔구나”
살구나무와 은백양나무
지도
모래시계
구름이 지나간다
변형들
“스스로를 암스테르담의 한 부분으로 느낀다”
거무스레한 달의 울음소리
“뉴욕은 사과로 숨을 쉰다”
“낮엔 시냇물소리가 나지 않는다”
컴퓨터 투우
흐르는 물 / 나제즈다 체르노바의 시
“인생이 짧을수록 말은 길고”
이주자들
흐르는 물
나의 삶
“이렇게, 살면서 사람을 사랑하네”
꼬르꾸뜨
“무작정 대지를 떠돌아다니네”
“이젠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
검은 파발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시간의 맛 / 알렉산드르 슈미트의 시
소피아
동굴
시간의 맛
주사위놀이
깊은 침투
그때부터
우주정거장
“고독의 맛”
돈키호테를 위한 장비
되돌아오는 과정
“사람아, 너는 누구며 어디에 있느냐?”
우는 이
외계인들
세관검색
흙
닿을 수 있는 지대
유목 / 카이라트 박베르게노브의 시
자장가
“어떤 공포도 무슨 비난도”
바닷가의 늙은 어부
밤
늙은 느릅나무
사과 따기
귀환
번갯불 아래서
유목
허수아비
마음이 신호를 울릴 때 / 바흐트 까이르베꼬브의 시
“마음이 신호를 울릴 때”
“말하기가 무섭다면”
“이 인생에 죽음이라는 것이 있다”
“시간의 기둥들이 보이지 않게 지나간다”
“우연히 나온 말이 아니다”
“아무런 할 말이 없을 때에는”
“강 위에 있는 수로다리”
“정초에는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
“비가 지붕의 철판을 때린다.”
“고요한 가을에 거칠어진 손은”
커다란 먹구름 그림자 뒤 / 이 스따니슬라브의 시
“커다란 먹구름 그림자 뒤 ”
“좋은 것들은 모두 보존하고 기억하리라”
“칠월 중순 무더운 한낮에”
“세월 가면 높은 산도”
“제발 신께서 이 보잘 것 없는 눈높이로”
“주위엔 아무도 없고”
“가을 벌판 위에 달이 기우네”
“오렌지 빛 저녁노을”
“봄날의 산기슭에 새싹이 돋아나니”
“되돌아가지는 못 하리”
“그리도 낮게 구름이 떠가네”
“이름 모를 들판 발길 닿지 않는 오솔길”
“시간은 모두를 멀어지게 하네”
“이 세상에서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
“저녁노을시간, 하늘이 어두워지고”
“겨울밤 언 달의 표면이”
작가연보
해설
새로운 집을 찾아 방랑하는 대초원 시인들의 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