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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내 아이의 열정을 훔치는 위험한 조기교육)

데이비드 엘킨드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미지북스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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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내 아이의 열정을 훔치는 위험한 조기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414243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5-09-10

책 소개

저자 데이빗 엘킨드는 1980년대 미국에서 열풍처럼 번지는 조기교육 현상에 경종을 울리며 수많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명한 아동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이다. 그는 혹독하고 힘든 세상에 아이들을 가장 잘 준비시키는 방법은 결코 조기교육이 아니라고 말한다.

목차

1부| 때 이른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1장 건강한 교육, 잘못된 교육
조기교육 열풍 | 유아기 논쟁 | 잘못된 교육의 다양한 형태
| 유아 정규교육에 찬성하는 논리 | 유아가 사는 세상

2부 교육은 달리기 시합이 아니다
2장 슈퍼키드 심리: 잘못된 교육을 실천하는 부모들의 유형
명품 추구형 부모 | 학위형 부모 | 금메달형 부모 | 스스로형 부모 | 생존 훈련형 부모
| 천재형 부모 | 심리 치료형 부모 | 우유 쿠키형 부모

3장 유능한 아이: 저소득층 교육 프로그램의 왜곡
1960년대의 ‘유능한 아이’ | 오늘날의 ‘유능한 아이’

4장 지위와 경쟁: 사회적 압력으로 인한 조기교육
사회적 지위가 만들어내는 압력 | 육아 경쟁의 압력

3부| 잘못된 교육의 위험성
5장 신뢰와 자율 vs 불신과 수치, 의구심
신뢰냐 불신이냐 | 자율이냐 수치와 의구심이냐

6장 주도성과 소속감 vs 죄책감과 소외
주도성이냐 죄책감이냐 | 소속감이냐 소외냐

7장 근면성과 자신감 vs 열등감과 무력감
근면성이냐 열등감이냐 | 자신감이냐 무력감이냐 | 아이의 놀이

4부| 건강한 교육
8장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택
등록할 것인가 말 것인가 | 건강한 유아교육 프로그램 구분법 | 유치원 입학과 나이 효과 | 학교와 나이 효과 | 나이 효과에 대처하는 부모의 선택 | 결론

9장 부모들이 흔히 하는 질문

후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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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이비드 엘킨드 ()    정보 더보기
미국 터프츠대학교의 아동학 명예교수이며, 세계적인 아동심리학 권위자이자 저명한 교육자이다. 미국 UCLA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로체스터대학교와 터프츠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아동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유아교육협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엘킨드 교수는 10개 학술기관의 회원이며, 여러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의 교육 관련 부처와 사립재단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엘킨드 교수는 『기다리는 부모가 큰 아이를 만든다』, 『다 컸지만 갈 곳 없는 청소년』, 『놀이의 힘』 등 18권의 책을 썼으며, 연구논문, 학술지 게재 기사, 공저 등 500건에 달하는 저작 목록을 갖고 있다. 그는 조기교육 유행에 비판적인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광범하게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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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돈의 심리학》, 《아이디어 물량공세》,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제로 투 원》, 《인간 본성의 법칙》,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시작의 기술》,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룬샷》, 《위험한 과학책》, 《평온》, 《다크 사이드》, 《포제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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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기교육을 받은 위인들의 부모를 살펴보면 그 방법도, 교수법도, 정도도 모두 달랐음을 알 수 있다. 블레즈 파스칼은 아버지가 가르쳤고, 괴테는 유치원에 다녔다. 존 스튜어트 밀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가르쳤고, 라이프니츠의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역사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모차르트는 ‘신동’으로 유럽 투어를 했고 이 경험이 또 다른 형태의 자극과 교육이 되었다. 만약 조기교육이 슈퍼키드를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태의 조기교육을 말하는가? 언제 시작하고 누가 시켜야 하는가?


조기교육이 잘못된 교육인 이유는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이 아니라 엉뚱한 때에 엉뚱한 것을 가르치려고 들기 때문이다. 아이가 배워야 할 사항을 무시하고 어른이 가르치고 싶은 것을 강요하는 것은 아무런 이유 없이 영유아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일이다.


교육은 달리기 시합이 아니다. 세 살에 읽기를 배웠다고 해서 예닐곱 살에 읽기를 배운 아이를 ‘이긴 것’은 결코 아니다. 진짜 시합이라면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참가자가 넘어야 할 결승선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읽기를 배우는 것’은 평생에 걸친 과정이다. 예컨대 나는 박사 학위까지 끝내고 나서도 내 지도 교수였던 데이빗 래퍼포트 교수가 프로이트의 책을 한 권 골라 한 쪽 한 쪽 고생스럽게 지도해주기 전까지는 프로이트를 제대로 읽을 줄 몰랐다. 교육의 모든 측면이 그렇다. 과학이든 수학이든 혹은 문학이든 결승선이란 없다. 한 가지 기술을 배웠다고 해서, 학교나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서 배움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배움과 교육은 평생에 걸친 과정이며 우리가 죽을 때에나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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